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하루가 무의미 하네요.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6-07-14 21:04:43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 잘 하진 않지만 며칠째 엄마 말곤 전화 오는데가 없네요.
혼자 매일 쇼핑 하러 다니는 것도 지겹고.
나이가 드니 남친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절실히 드는데.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다른 여자들은 쉽게도 만나건만 내 자신이 왜이리 바보 같을까요?
어디서 어떻게 말을 건네볼까요?
연애의 스킬이 많이 부족하네요.
외모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IP : 203.226.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4 9:07 PM (121.168.xxx.170)

    주변 남자들에게 철벽을 친건 아닌지요.
    그리고 친구든 직장 동료든 친한 사람마다 소개팅 얘기를 꺼내세요.

  • 2. ..
    '16.7.14 10:12 PM (180.229.xxx.230)

    전혀 안해본 일이나 취미를 만드세요
    남녀비율 적절한 데로요.
    소개팅보다 가능성이 훨씬커요.
    제친구 연하만나 불타는 연애중입니다.

  • 3. 미혼이신것 같은데..
    '16.7.14 10:48 PM (182.215.xxx.8)

    인생의 의미를 남자만나는것에 두지 마세요.
    독립해사 사시는듯 한데..
    얼마나 자유롭고 좋나요
    남친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잘안되고
    이상한 사람 꼬일수도 있고
    그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찾아서 하세요.
    취미를 갖는다든가 여러군데 넓고 얕게
    발을 걸쳐놓고
    그중에 나와 맞는것을 찾아 열심히 하세요.
    그러다 보면 님과 성향이 같은 사람들과 어울리게되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 사람들중 남자하나 걸리겠죠.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어야
    좀 더ㅠ제대로 된 사람 만나는듯 해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그러니 의미를 남자에 두지 말고 그냥 자기 자신에 두세요.
    취미 여행 정말 할거 많을거 같아요~~

  • 4. 자연스러운
    '16.7.15 1:37 AM (175.223.xxx.78)

    만남은 어릴때나 가능하다고 보고요
    나이들면 주위소개 받는것도 부담되고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
    인터넷에 소개팅만 검색어로 쳐봐도 많은 싸이트 나오는데요
    물론 선별하셔서 가입하시고요.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부담되니 연습삼아 만나 본다 생각하시고 건전한 소개팅을 해보셔요. 저도 6년전에 가입했는데 그이전에 이미 그렇게 만나는 친구들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5. 덧붙여
    '16.7.15 1:39 AM (175.223.xxx.78)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기관리에 몰두 하다보면 만남도 즐겁고
    남자에게 연연하는 마음도 줄어들거예요.

  • 6. 안타깝네요
    '16.7.15 9:18 AM (27.124.xxx.17)

    인생의 의미를 남자한테 두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22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열심히 노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1 ㅇㅇ 2016/07/14 1,348
577021 포켓몬스터 애들 장난 컴 께임에 왜 중년들이? 10 ..... 2016/07/14 3,262
577020 북어국에 무우대신 감자넣어도 될까요 5 직딩 2016/07/14 1,494
577019 듀오덤 붙인 상처 넘 가려운데요 4 샤샤샤 2016/07/14 2,754
577018 함부로 애틋하게..의사역 배우 이름? 5 궁금 2016/07/14 2,533
577017 They are not into me!! 7 ㅇㅇ 2016/07/14 1,558
577016 와 유시민 정말 대단한 예지력이네요. 31 설전 2016/07/14 20,329
577015 적은양의 생선이나 고기굽기용 도구 추천해주세요 3 다이제 2016/07/14 1,160
577014 아이들 영어학원 50분 수업하나요? 5 ㅇㅇ 2016/07/14 1,100
577013 아 진짜 금수저 집안 대리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3 2016/07/14 3,478
577012 야밤만 되면 뭔가 땡기는데.. 하.. 2 들리리리리 2016/07/14 1,004
577011 강주은이랑 유동근 닮지 않았나요? 6 저기 2016/07/14 1,718
577010 딸가진 어머님들께 여쭤봐요. 34 언니들께 2016/07/14 7,122
577009 내일 업체랑 계약하려고하는데 주의할점이 있을까요? 인테리어 2016/07/14 474
577008 층간소음 때문에 별일이 다 일어난다더니 7 와진짜 2016/07/14 3,117
577007 고3 이과 수학내신 1등 여학생 내신 16 고민 2016/07/14 3,109
577006 지금 kbs스페샬 베이비박스 18 아가 2016/07/14 5,096
577005 이런 기이한 대형홈쇼핑 갑질을 보셨어요? 회원자격정지.. 2016/07/14 1,101
577004 아들들은 순딩 멍청한데 남편들은 왜 비열 야비할까요? 14 ㅇㅇ 2016/07/14 3,828
577003 정알바 김갑수씨 나오셨는데,,, 4 팟캐스트 2016/07/14 1,479
577002 집주인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으세요... 16 망이엄마 2016/07/14 5,162
577001 색기있는 인상이 뭔가요 22 2016/07/14 33,395
577000 (영상) 와.. 홍준표 말하는 것 좀 보소 3 열불 2016/07/14 955
576999 정신분열증 원인이 스트레스인가요? 타고난건가요? 19 ririri.. 2016/07/14 5,345
576998 외벌이 가장에게 바가지 긁을 게 뭐가 있나요? 4 내조 2016/07/14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