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화된 화장품 찜찜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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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은나노 세탁기 팔다가 유해성 문제 때문에 싹 없앴잖아요.

근데 무기자차 선크림을 검색하다 나노화된 것들이 벌써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저는 그냥 본능적으로 찜찜하고 안 쓰고 싶어 지네요.

요새 해양 생물에 인간이 만든 미세 플라스틱이 쌓여서 그게 결국 우리 먹거리고 돌아온다고 말 많지 않나요.

나노 기술도 마찬가지인 듯해요.

인간이 돈벌겠다고 백해무익한 것들을 마구 만들어 내는 듯.

원자력 발전 벌여놓고 수습도 못하는 인간들.

나노화 기술도 마찬가지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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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석기시대로 돌아가서 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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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자차도 문제 많아서 많이들 안 써요.
쓰지마세요. 피부 안으로 침투되는게 과연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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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통해 우리 배웠잖아요.
화학물질이 처음에는 괜찮은 줄 알고 썼는데
몇년 후 문제가 된 것처럼.
나노 물질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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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한국은 나노화 여부를 유럽처럼 겉에 표기해야 하는 법규가 없어서 잘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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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들을 연구하고 있다는거 보면 유해하지 않다고는 못할거 같아요.
그런데 화장품에 어떤 부분을 그렇게 했는지가 더 밝혀져야 해요. 그냥 이름만 나노인지 어떤 분자를 나노화 시켰는지 이런것들이요.
진짜 그렇게 했다면 그 효능은 무엇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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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기는 잘 모르는데 화장품은 진피층 밑까지 들어갈 수 없다고 아는 전문가가 그랬어요
그래서 50만원 짜리 크림 바르나 만원 짜리 크림 바르나 별 차이가 없는 거래요
원글님 글 보니 화학물질이라 찝찝하긴 하네요
피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