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철민, "세월호, 제주해군기지 자재 운송 위해 도입"

철근400톤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6-07-14 12:10:1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3876
세월호 도입이 제주해군기지를 위한것이라면.. 국정원과 국방부의 역활..
더 나아가 미국도 일정 역활이 있을듯 싶은데요.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세월호는 누가 보더라도 제주해군기지에 쓰일 자재운송을 위해 도입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철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해양수산부의 SP-IDC(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의 데이터를 통해 제주해군기지의 건설자재 운송 경로인 제주항에 입항한 건설자재의 월별 추이를 분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건설자재의 입항 화물량이 2012년 중순부터 급격히 상승해 2013년에는 이전에 비해 2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 4월 국회 김광진 의원실에 제출한 국방부의 자료를 보더라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한 해에만 제주해군기지로 운송된 철근이 1만8천 톤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년에 걸친 공사 기간 동안 철근, 시멘트, 모래 등 선박으로 운송된 전체 건설자재를 합하면 최소 수십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한시라도 서두르기 위해 세월호의 운항 개시 과정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실 측은 국방부에 제주항에 입항한 건설자재 중 제주해군기지로 소요된 건설자재 내역과 조달 현황을 요구했으나 일체의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국방부가 올해 4월 국회에 제출한 「2014년도 제주해군기지 철근 조달 현황」에서 세월호 운항 항로였던 ‘인천-제주’ 항로가 누락되어 있다며 “정부가 제주해군기지와 세월호 참사의 관련성을 최근까지도 은폐하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만약 고의로 누락한 것이라면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려는 행위”라며 “누가 이러한 은폐행위를 지시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감찰을 촉구했다.


IP : 211.52.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 치고
    '16.7.14 12:20 PM (202.14.xxx.177)

    도대체 왜 아이들은 구조하지 않은 걸까요?

  • 2. 윗님
    '16.7.14 12:24 PM (121.150.xxx.86)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데 아이들이 대수겠어요?
    거기다 모든 정황이 침몰시키기위해 애썼어요.

  • 3. 제주해군기지 세월호 철근400톤
    '16.7.14 1:34 PM (211.52.xxx.165)

    참고로 일본에서 세월호(나미노우에)와 똑같은 배(아리아케)가 2009년 일본에서 세월호처럼 뒤집혀서 침몰되었습니다.
    이 회사이름은 마루에훼리 주식회사입니다.

    아리아케: 95년준공- 2009년 11월 일본해역에서 사고

    나미노우에(세월호) : 94년 준공-> 2012년 세월호로 증축후 운항 재개--> 2014년 4월 16일 한국에서 사고

    ------------------------------------
    https://ja.wikipedia.org/wiki/マルエーフェリー#.E3.80.8C.E3.81.82.E3.8...

    事故原因は、復原力が低下する追い風航行中に左舷方から高波を受けて右舷側に25度の傾斜が発生したことで、固縛されていない積載コンテナが横滑りして固縛されていたコンテナや車両などに荷重が加わり、固縛装置が破断して右舷側に積載物が寄ったため、これにより船体が左急旋回し、旋回中に第二波を受けて傾斜が40度を超えて完全に復原力を失ったことにあった


    사고 원인은 복원력이 떨어진 순풍 항해 중에 좌현 쪽에서 파고를 받고 오른쪽에 25도 경사가 발생하면서 고박되지 않은 선적 컨테이너가 옆으로 미끄러져서 고박된 컨테이너와 차량 등에 하중이 가해지면서 고박 장치가 파괴하고 우현 측 적재물이 들리자 이에 의한 선체가 왼쪽 급선회하면서 선회 중에 두개를 받고 경사가 40도를 넘어 완전히 복원력을 잃은 데 있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90 위와 대장이 뭉쳐서 당기는데 침 맞아야 하나요? 5 .. 2016/08/03 668
582889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근처에 할게 뭐가있나요? 5 DDR 2016/08/03 1,014
582888 우병우 처가 ‘차명 땅’ 입증할 단서 나왔다 外 1 세우실 2016/08/03 766
582887 41 acd 2016/08/03 7,588
582886 LG가스건조기 쓰시는 분들 건조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요? 9 건조시간이 .. 2016/08/03 1,937
582885 서로 너무 달라 결혼생활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oo 2016/08/03 4,548
582884 그거 아세요?? 서울시 중구가 전액세비로 하려는 짓! 14 bluebe.. 2016/08/03 2,380
582883 고무장갑이 자꾸 갈색으로 변색되요 초보 2016/08/03 1,820
582882 주차된 어린이집 통학버스 ... 1 같이해요 2016/08/03 811
582881 14개월 아기때문에 화나는 마음.. 10 .. 2016/08/03 1,988
582880 이철성, "차라리 전쟁 상황이라면 마음껏 진압했을 것&.. 5 과거발언화제.. 2016/08/03 1,012
582879 최하위권한테 수학 투자해야할까요 20 2016/08/03 2,921
582878 대기업 자녀학자금지원 어디까지해주나요? 13 직딩맘 2016/08/03 6,524
582877 정부 협조 구하러 국무회의 간 박원순 “절벽 마주한 느낌” 5 세우실 2016/08/03 801
582876 냉동고정리 지퍼백vs투명용기 3 궁금이 2016/08/03 1,884
582875 나이많은 노처녀 결혼하기가 싫네요 26 카라 2016/08/03 8,748
582874 더운 여름에 기초화장 5 나마야 2016/08/03 1,499
582873 공항 콜밴 신고 어디다 해야 정확할까요? 6 신고 2016/08/03 1,067
582872 중국어 과외하려는데... 7 미리내 2016/08/03 1,037
582871 코스트코 생연어요 4 냉동 2016/08/03 2,504
582870 살이 찌는 이유를 알았어요 9 ㅇㅇ 2016/08/03 6,886
582869 8월 2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4 개돼지도 .. 2016/08/03 759
582868 어제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3 415
582867 2016년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8/03 496
582866 이제 아침에 선선해요.살거같아요. 18 ㅇㅇ 2016/08/03 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