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데 중딩 아들이 주중에 친구들 하고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마음이 약해지는데 어쩌지요
공부도 그다지 잘하지 못하고
지스스로 챙기는거 하나도 없는 덜렁이 아들입니다
책이라도 한자 읽을까 해서 심심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학원 줄이고 쉬는 시간 줬더니 게임할 궁리만 하네요 어쩌지요
주중 게임 허락해달라는 아들
중딩맘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6-07-13 22:36:37
IP : 211.36.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13 10:51 PM (119.70.xxx.157)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크면서 단속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내자식만큼은 아니겠지 했는데 별반 다를게 없고
주변 영향도 있고 그저 적당한 선에서 아이랑
타협노선을 만들어보세요.
무너지고 다시만들게 되지만 그래도 바닥을 치게는
안만들어야지요2. ..
'16.7.13 11:15 PM (112.152.xxx.96)요즘은 게임이 생활이긴해요..애들이..혼자 안할수도 없고..밖에가서 놀꺼리도 마땅히 없고..다 게임 해요..너무 못하게 하면 피시방가니 숨구멍을 틔여주세요..혼자안한다고 ..애 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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