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에 유럽여행 계획있으신 분들 어떡하세요?

...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6-07-13 16:12:40

내년 1월에 애가 더 바빠지기 전에

중 1짜리랑 유럽~프랑스,영국,이태리 정도 가려고 했어요.

딴 일로 정신 없다가

갑자기 이걸 어떻게 할까하다 질문 올려요.

추가>댓글 감사드리고요,

준비할 시간 많지 않고 그냥 이번엔 편하게

패키지로 가려고 미리 예약하려고 하니

경제가 불안정해서 환율때문에 어쩔지 모르겠어서

다른 분들은  어떡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렸어요.


IP : 180.70.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7.13 4:15 PM (175.209.xxx.57)

    겨울엔 유럽 완전 비추요. 해가 너무너무 빨리 져요. 그래서 울 아들 수능 치고 대입 결정나면 2월에 호주 가려구요.

  • 2. moutain
    '16.7.13 4:16 PM (14.55.xxx.222)

    저...내년 1월에 중2 딸과 이탈리아 가요~
    직장 다녀서 설명절 휴가에 연가 몇 일 붙여서 8박 10일로요.

    저도 지금 비행기표랑 숙소만 예약해 놓았어요. 패키지는 기간이나
    일정이 저랑 맞는게 없는것 같아서 자유로 가려구요..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서 이것저것 천천히 철저히 준비해서 가려구요....영어를 못해서
    중학생 딸아이에게 의지해서요^^

    유럽여행관련해서 네이버 유랑 카페서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틈날때마다
    들어가서 보고 있어요.....

  • 3. ㅇㅇ
    '16.7.13 4:32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겨울 유럽 비추하는 사람 많지만
    그건 패키지나, 빡세게 본전 뽑자 생각할때 얘기고
    하루에 한두곳 구경 쉬엄쉬엄 하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쉬는 일정으로 여유있게 다니면 괜찮아요

  • 4. 유럽사는사람
    '16.7.13 4:36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겨울 비추입니다.
    그래도 여름이 낫습니다.
    지중해쪽 갈 거 아니라면 겨울 혹독하게 춥습니다.
    해가 한국과 비교 안 될 정도로 짧습니다.
    유럽에는 나무가 많아서 여름엔 멋지지만, 겨울에는 반대로 앙상한 가지들로 을씨년스럽습니다.
    처음 여행하는 거라면, 겨울보다 여름에 오시는 게 좋습니다.

  • 5. ...
    '16.7.13 4:39 PM (180.70.xxx.115)

    댓글 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

  • 6. 시간과여유될때
    '16.7.13 5:50 PM (2.6.xxx.50) - 삭제된댓글

    가세요. 겨울은 겨울나름대로분위기가잇어요. 사람들 덜붐비구요.
    크리스마스장식, 조명이예뻐요. 프랑스여러번갔는데요. 이번 12월말에 또가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마켓이랑 파리 발레공연보러요. 참고로 이런건 한여름에는못본답니다.

  • 7. 저는님
    '16.7.13 7:11 PM (210.97.xxx.100)

    호주 비추천이요
    호주 갔다 어제 왔어요
    영국보다 못하고 하와이보다 못한곳으로 결정냈어요
    호주 15일여행 느낌이었어요

  • 8. 가실거면
    '16.7.14 5:49 PM (89.70.xxx.140)

    대도시 위주로... 그나마 덜 을씨년스럽고 갈 곳도 많고 밤에도 조명이 환하니 덜 무섭구요. 늦게 까지 여는 곳도 많네요. 지방은 문도 일찍닫고 진짜 우중충합니다.
    유럽에 사는데 하지가 지난 지금 벌써부터 겨울이 오는게 슬픕니다. 넘 깜깜하고 우울해요. 한국살 땐 그렇지 않았는데 여기사니 여름이 젤 좋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389 엄마 전화를 받고 싶지 않아요 d 21:02:45 17
1764388 이제 전세는 없어지는건 뻔한 일이겠죠?? 6 앞으로 20:58:30 187
1764387 다지니에서 불멸자 이야기 20:57:21 57
1764386 전세낀 매물들이 많이 나와있던데 어떻게 되는건가요? 5 궁금 20:53:35 284
1764385 화사 박정민 정말 잘 어울리네요 4 화사신곡 20:52:58 584
1764384 양치하다 품었어요 1 20:52:49 188
1764383 직장동료의 명의도용 @@@ 20:52:45 140
1764382 인어아가씨 김용림 사미자씨 두분이 동갑이래요 2 ........ 20:50:10 197
1764381 고1, 고2, 고3 힘듦 비교 해주세요 10 ---- 20:47:22 243
1764380 크론병 진단은 대장내시경으로 하는 건가요? 1 배아퍼 20:45:06 256
1764379 금목서 향기 1 달빛소리 수.. 20:44:38 207
1764378 스마트폰 보는데 손 연골 닮을까요? 1 어머 20:40:06 270
1764377 어떻게 해야할까요? 80대엄마 5 이정도면 20:34:06 1,018
1764376 아이 과외 선생님 구하기 넘 힘드네요. . 3 아이 20:29:52 493
1764375 단기임대 구했는데 인터넷이 없네요 6 ... 20:29:09 512
1764374 엔틱가구 광택제 1 여인5 20:28:44 82
1764373 노모 병원에서 덮으실 이불 8 외동딸 20:28:43 469
1764372 40살이 넘었는데도 엄마가 너무 좋아요 11 ㅇㅇ 20:25:44 1,030
1764371 저 서울살다 용인흥덕왔는데 오메나! 33 20:24:02 2,644
1764370 26년전 황금열쇠 4 . . . 20:22:53 854
1764369 토허제 실거주자만 집 살 수 있고 대출 안나오면 거래량이 확줄긴.. 3 Dd 20:22:30 564
1764368 일년 이내로 장거리 해외여행을 두번 가면, 세무조사 받나요? 8 ..... 20:21:41 792
1764367 구리에 코스모스 상태 어떤가요? &&.. 20:21:33 112
1764366 주식이야기) 저 같이 투자하는 사람있나요 1 00 20:20:23 825
1764365 술도 우리술이 최고네요 7 20:14:43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