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클레스선생님이랑 위센터랑 선생님 이 많이 다른가요?

쭌맘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6-07-13 10:56:45
아이가초 1이고 학기초에 적응을 못하고 친구들과의 사이가 관계맺기에 실패 하는둥 여러가지 일이 있어
위클레스 선생님과 상의 하던 차에 전학년이 실시하는 아동 정서발달 무슨 검사를 했는데 
저희 아이가 정상과 관심 커트라인에 걸렸어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하는 위센타에서 상담 받기로 하고 지금 다닌지 2달정도 되었는데요 
자꾸 위클레스 선생님이 제의 동의 없이 아이한테 질문지 검사를 하고 그걸 담임 선생님과 공유하면서 
계속 약물치료를 권하세요 
담임은 위클레스선생님이 실제 아이의 상황보다 더 안좋게 보시는것 같다고 하시고 
위클레스 선생님은 저희아이의 상태를 학교에 정식 보고 하겠다고 하셨데요 
아이의 담당 샘은 위센터 선생님이고 담당샘은 
절대 약물치료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으신다고 아직 그렇게까지 아이의 상태가 심하지 않다고 부모님과 주변 분들이 
잘 도와주면 충분히 좋아질수있다고 하시구요 저도 위센터 선생님의 말을 믿고 싶은데 
위클레스 선생님이 자꾸 아이에게 여러가지 상담을 시도 하세요 
그러면서 결국은 약물치료 하라고 

저는 초기에 위센터에서 상담을 진행 하기로 결정한 거기 때문에 위클레스 선생님이 아이에게 제 동의 없이 이런저런 
검사하는것도 윈하지 않고요 
아이가 여러명한테 상담하는것도 원치 않고 원래 상담치료 원칙이 한명하고만 상담하는것 아닌가요?
자꾸 위클레스 선생님이 아이의 상담에 끼어들려고 하세요 
위센타에서도 그분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상담은 1명만 하는게 원칙이라고 하시는데 
위클레스랑 위센타랑 선생님들이 사이가 안좋다거나 소속이 달라서 그런건가요?

IP : 211.236.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센터 관계보다는 아이우선
    '16.7.13 11:19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이미 위센터 진행중이고, 어머님의 확고한 의사를 위클래스선생님께 전화 직접 하시면 되지요.
    학부모 동의없이 검사를 자의적으로 진행하는것은 안되는거 아닌가요?
    성과가 걸려있는건가...이상한 선생님이시네요.

  • 2. ㅡㅡ
    '16.7.13 11:23 AM (117.111.xxx.86)

    어머님이 얘기하시면 될것같아요
    지금 상담만 하겠다고

  • 3. ㅡㅡ
    '16.7.13 11:32 AM (117.111.xxx.86)

    저도 위클래스 위센타 다가봤어요
    제 아이는 고딩인데
    위클샘이..뭐랄까..사고가 생기지않게 무지무지 경계한달까..
    자기경력에 누가될까봐 걱정한달까..
    여튼 경력에 집중하는 느낌이었어요

  • 4. ..
    '16.7.13 11:3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둘 차이는 질 모르지만 상담 내용을 담임과 공유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돼요.
    잘 알아봐서 크게 문제삼고 넘어가야할 일 같아요.

  • 5. ......
    '16.7.13 12:05 PM (221.139.xxx.19)

    아이 기록을 남기고 싶어하는 이유가 자신의 경력,실적때문인가 보군요.
    담임선생과 공유하는 부분은 학교에서 실시했으니 상황보고를 할수있겠지만
    집단상담이든,개인상담이든 학부모외에는 절대 누설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학부모가 이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는것을 알고도
    임으로 추가 검사와 약물치료를 권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 6. ㅇㅎ
    '16.7.13 12:45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위클래스 상담사는 학교소속 상담실이구요
    위센터는 교육청 소속 상담실입니다. 관내에 여러 위클래스가 있고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 위센터죠.

    상담은 한 사람한테 받는 게 원칙 맞아요.그리고 담임이나 현재 위센터 샘, 부모 모두 아이 상태가 약물치료가 급하지 않다고 보는데 그 쌤만 그러는 이유가 뭔가요? 이상하네요.
    그 위클쌤이 한마디로 나서기 좋아하고 참견 좋아하고 자기 영역이 뺏기는 듯한 느낌이신지..
    그리고 약물같은 거 권유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상담사들은 정말 심사숙고하고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경우에 근거를 찾고 여러 자문을 통해 결정합니다. 단, 누가봐도 꼭 약물이 필요한 심각한 경우는 제외하구요. 모두가 약물까지는 아직 아니라는데 저러는 건 좀 문제 있어 보여요.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그 쌤한테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와 근거를 물어보세요.

  • 7. ㅇㅎ
    '16.7.13 12:4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위클래스 상담사는 학교소속 상담실이구요
    위센터는 교육청 소속 상담실입니다. 관내에 여러 위클래스가 있고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 위센터죠.

    상담은 한 사람한테 받는 게 원칙 맞아요.그리고 담임이나 현재 위센터 샘, 부모 모두 아이 상태가 약물치료가 급하지 않다고 보는데 그 쌤만 그러는 이유가 뭔가요? 이상하네요.
    그 위클쌤이 한마디로 나서기 좋아하고 참견 좋아하고 자기 영역이 뺏기는 듯한 느낌이신지..
    그리고 약물같은 거 권유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상담사들은 정말 심사숙고하고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경우에 근거를 찾고 여러 자문을 통해 결정합니다. 단 누가봐도 꼭 약물이 필요한 심각한 경우는 제외하구요. 그 결정 역시, 진단과 처방은 정신과 의사가 하기 때문에 최종 판단 역시 의사, 그리고 보호자가 합니다. 모두가 약물까지는 아직 아니라는데 저러는 건 좀 문제 있어 보여요.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그 쌤한테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와 근거를 물어보세요.

  • 8. ㅇㅎ
    '16.7.13 12:50 PM (14.40.xxx.10)

    위클래스 상담사는 학교소속 상담실이구요
    위센터는 교육청 소속 상담실입니다. 관내에 여러 위클래스가 있고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 위센터죠.

    상담은 한 사람한테 받는 게 원칙 맞아요.그리고 담임이나 현재 위센터 샘, 부모 모두 아이 상태가 약물치료가 급하지 않다고 보는데 그 쌤만 그러는 이유가 뭔가요? 이상하네요.
    그리고 약물같은 거 권유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상담사들은 정말 심사숙고하고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경우에 근거를 찾고 여러 자문을 통해 결정합니다. 단 누가봐도 꼭 약물이 필요한 심각한 경우는 제외하구요. 그 결정 역시, 진단과 처방은 정신과 의사가 하기 때문에 최종 판단 역시 의사, 그리고 보호자가 합니다. 모두가 약물까지는 아직 아니라는데 저러는 건 좀 문제 있어 보여요.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그 쌤한테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와 근거를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880 서울사시는 분 ,여기가 어디죠? 9 2016/07/18 1,751
577879 아이와 같이 볼거에요. 기력없는 아이 어떻게 도와줄수 없을까요?.. 23 기력없는 중.. 2016/07/18 2,964
577878 노후에 외곽으로 나간다고들 하는데... 25 2016/07/18 4,809
577877 여수로 여행가는데요 7 2박3일 2016/07/18 1,454
577876 셀프로 머리자르고 파마 하시는 분 계세요? 7 너무비싸 2016/07/18 1,871
577875 초기 불면증에 졸피뎀보다는,멜라토닌이나 한약을 써 보세요 21 푸른연 2016/07/18 5,667
577874 피가 비쳐요(더러움주의) 3 ??? 2016/07/18 1,185
577873 내년 1월 눈 실컷 볼 수 있는 곳 추천받아요 3 닉넴스 2016/07/18 493
577872 외국사는 친구 출산?임신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6/07/18 630
577871 주차위반 딱지를 틀린 번호로 붙여놨네요? 3 오류 2016/07/18 1,022
577870 원글 지울게요 63 문자 2016/07/18 14,625
577869 복면가왕 이제 안보려구요 12 흥미뚝 2016/07/18 4,664
577868 독해가 모자란 중위권 고딩 어케 해야 독해 실력이 오를까요 6 독해 2016/07/18 1,276
577867 시험공부에는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가봐요 2 ㅇㅇ 2016/07/18 1,003
577866 전기 의류건조기를 처음 사용해 보는데요, 옷 주름이 11 구매자 2016/07/18 4,210
577865 꽃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1 서울지역 2016/07/18 651
577864 봉이김선달 ㅠㅠ 돈아까워요 13 ... 2016/07/18 3,895
577863 미용실에서 마무리하면서 발라주는 헤어로션 알려주세요 6 미용실 2016/07/18 3,778
577862 알콤부화기 안쓰는분 계시면 저에게 팔아주심 안될까요? 3 ㅜㅜ 2016/07/18 795
577861 인격장애인 사람을 겪어야할때 행동마음가짐에 관한 책 추천부탁드.. 3 2016/07/18 1,310
577860 "당당한 '걸크러쉬'에 빠졌다…눈물짓는 언니는 사라져&.. girlcr.. 2016/07/18 831
577859 38살.. 양띠분들 사는 모습이 어떠신가요? 17 .. 2016/07/18 4,057
577858 의학용어 궁금합니다 7 Tt 2016/07/18 861
577857 나우유씨미2 보신분만 7 eoin 2016/07/18 1,530
577856 부산 사하구에 고기집 추천해주세요 2 고기집 2016/07/18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