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머니 한분이 왜 이렇게 불쾌하게하나요?

..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16-07-13 09:47:15

여름되니까 어쩔수없이 라인이 드러나는데
엉덩이가 탱탱하네뭐네함서 툭툭 치고
이렇게 예쁜데 왜 결혼안하냐고 개소리하고
무슨 소시장서 소보듯
얼굴보다 몸을 훔쳐보고 자꾸 스킨쉽하려하네요
엄마뻘나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불쾌해 죽겠어요
가끔 봉사나가는데 거기 할머니한분이
너무 신경쓰이고 기분더럽게해요
IP : 59.25.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9:57 AM (58.230.xxx.110)

    소양부족이겠지요...
    그럴 여유도 없었고
    물질만능주의에 쩔어 그럴 이유도 없이
    나이드시니...

  • 2. 너무 싫겠어요
    '16.7.13 10:01 AM (59.13.xxx.191)

    본심은 님 청춘과 미모가 너무 너무 부러운거죠.
    다음에도 그러면 얼굴 굳히고 싫은 표현하세요

  • 3. ..
    '16.7.13 10:04 AM (211.208.xxx.144)

    할머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기분나빠요.
    저 기분나쁘라고 하시고 싶은대로 말씀하시는거예요?
    다음부턴 그런 소리 하지 마셔요.
    그런소리 들을려고 여기온것 아닙니다.

  • 4. 소민
    '16.7.13 10:29 AM (218.155.xxx.210)

    소양부족이죸ㅋㅋ
    젊은것에 대한 질투도 있겟구요 말씀하신 것들은 약과에여ㅋㅋㅋㅋ

  • 5. ...
    '16.7.13 10:31 AM (119.64.xxx.92)

    할머니만 그런게 아니고 그런 여자들이 있죠.
    중학교때 제 엉덩이가 탱탱하다고 매일 툭툭치던 여자애들 몇명이 생각나네요. 여중이었는데..
    그런 여자애들이 커서 그런 할머니가 되는거겠죠.

  • 6. 선제공격하세요
    '16.7.13 10:33 AM (121.150.xxx.86)

    애정결핍증상이네요.
    먼저 가서 말걸고 열심히 괴롭히세요.
    공격은 최상의 방어입니다.

  • 7. 헐...
    '16.7.13 10:35 AM (175.209.xxx.57)

    어쩌다가 이상한 할머니 한 명 보고 할머니들이라니?
    젊은 여자들 중엔 심지어 술 마시고 길거리 앉아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여자 있던데
    그건 왜 그래요?

  • 8. ....
    '16.7.13 10:38 AM (121.168.xxx.25)

    기분나쁘신건 이해가 가지만 그런 맘이라면 봉사도 나가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

  • 9. ........
    '16.7.13 10:49 A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기분나쁘신건 이해가 가지만 그런 맘이라면 봉사도 나가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2

  • 10.
    '16.7.13 11:12 AM (223.62.xxx.27)

    밥값해라.
    남편 잘 모셔라
    ~~년 소리도 들어봤네요

  • 11. 물론
    '16.7.13 11:17 AM (223.62.xxx.27)

    모르는 할머니에게요.

  • 12. 일부
    '16.7.13 11:27 AM (123.228.xxx.27)

    이상한 사람 만났다고
    그 집단이 다 그렇다고 하시는 거예요?

  • 13. 일반화하지맙시다
    '16.7.13 11:4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싸잡아 흉보지말고 그 할머니가 이상한거에요
    원글님은 할머니 안계세요? 할머니도 그러세요?
    그분만 욕하시고 이런맘이면 봉사가 무슨 의미일지....

  • 14. 죄송합니다
    '16.7.13 11:57 AM (59.25.xxx.22)

    글수정했습니다
    근데 저같은경험하신분 많으신가요?
    제가 어리지도 않고 30중반인데
    함부로 할 어린나이는 아니잖아요?

  • 15. ....
    '16.7.13 1:22 PM (121.168.xxx.25)

    봉사하시는 곳이라면서요?좋은 마음으로 가셨을텐데 그런걸로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그냥 젊음이 부러워서 그러시는거에요.어르신들한테는 또래가 아닌이상 젊은 사람들은 다 애로 보이는거죠.내 기준에서 보면 기분 나쁘고 짜증이 나겠지만 할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 일도 아니에요.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잖아요.그 말이 무슨 뜻인지 우리도 그 나이가 되기전에는 절대 이해를 못할거에요.넓은 맘으로 이해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 16. 그게말이죠
    '16.7.13 7:55 PM (175.223.xxx.203)

    알고보니 할아버지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805 열라면 맛있나요? ㆍㆍ 09:06:15 10
1777804 "추경호가 계엄해제 표결 제대로 안 알렸다"….. 어느덧1년 09:00:32 194
1777803 금주를 하면 살이 빠지긴 하나요? 금주 08:59:59 62
1777802 계란 보관기간 1 코스트코 08:59:27 75
1777801 하진이같은 아내는 환타지~~~(스포) 2 리얼 08:57:51 317
1777800 결혼25주년 3 .. 08:56:56 258
1777799 재작년 정시 국숭세단 갈뻔하다 .. 6 ... 08:55:57 415
1777798 자동차 요즘기어 형태요 3 자동차기어 08:55:06 110
1777797 김병기 아들 편입논란 또 터졌네요 11 ... 08:48:27 711
1777796 카톡 생일알림 진짜 너무하네요. 6 카톡 08:46:46 756
1777795 남자친구가 집을 샀어요 22 08:46:22 1,125
1777794 김냉에서 10일정도 된 장조림이요 2 .. 08:43:04 161
1777793 고등아이 쓸 알람시계 좋은거 없을까요? 3 ... 08:42:10 89
1777792 환갑 나이에 1 수입 08:39:06 388
1777791 김부장일때랑 퇴사후 김낙수일때 2 ㅇㅇ 08:37:58 647
1777790 10시간 이상 비행기 많이 타보신분 8 .. 08:23:50 884
1777789 제 주변 50대 대기업 부장들 케이스. 29 08:21:31 1,988
1777788 키 작은 분들, 사다리 어떤 거 쓰세요? 4 .. 08:15:39 390
1777787 중국 대단한거 같아요 6 ..... 08:15:03 1,036
1777786 고등학생들 아침에 얼마나 깨우시나요 4 힘들어요 08:14:22 324
1777785 이지혜 인중축소한 얼굴 보다가... 1 ... 08:06:48 1,785
1777784 지드래곤 큰무대설때마다 라이브 논란있는데 3 ... 08:05:23 1,265
1777783 아이 친구 진학 문제 13 .. 07:59:36 764
1777782 25년 올한해 제일 잘한게 위고비.리쥬란. 운동이네요 11 07:51:14 1,453
1777781 학교 방과후 강사인데요 5 강사 07:46:43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