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름 휴가들 가시지요?

휴가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6-07-13 03:24:40
저는 안갑니다.
더위를 많이 타서 여행은 봄가을로.
여름 휴가엔 집에서 에어컨 펑펑 돌리고
외식하고
시원한 카페가서 빙수 먹으며 휴가를 보냅니다
전기세 외식비로 책정한 휴가비 탕진하죠.
여행에 앞장서는 법이 없는 남편이라
다행이지요.
더운여름 내집이 최곱니다.
IP : 125.178.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7.13 3:41 AM (112.173.xxx.251)

    저두 덥고 무엇보다 숙박비가 비싸서 안가요
    다른 날에 평일 5만원이면 네식구 잠자리 해결되는데
    굳이 네배나 싸게 주고 갈려니 아까워서 못가겠더라구요.

  • 2. 동지시군요
    '16.7.13 4:20 AM (124.53.xxx.131)

    여름휴가 안간지 몇년 됐어요.
    움직이는게 더 고역이고요.
    여름이 시작되면 집을 절간보다 더 청량하게 만들어요
    피부 닿는데는 다 나무로 된 자리를 깔고
    차광커텐과 발 치고 주변은 자질구레한것들 눈에 안띄게
    나름 휴양지 같이 신경써요.눈부터 시원하게...
    한더위에 집나서면 덥고 짜증나고 지저분하고 그래서
    가족들 만장일치로 집이 더 낫다고..
    시원하고 깨끗한 집에서 에어콘 팡팡풀가동
    저녁밥은 근처 맛집,아점은 간단한 특별식정도
    나가서 사먹는거 보다 양질로 준비해요.
    대신 6월과 10월엔 꼭 한번씩 다녀와요.

  • 3. 여름엔
    '16.7.13 4:28 AM (112.173.xxx.198)

    하루 물놀이나 당일치기 하고 맛집 가고 냉방시설 잘 된 곳에 아이소핑이 최고.
    나가봐야 사람에 치이고 더워서 관광도 제대로 안되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저희도 봄가을에 주로 다니고 휴가땐 방콕하면서 집 근처나 어슬렁 거리죠.

  • 4. ..
    '16.7.13 4:33 AM (1.240.xxx.228)

    집에서 에어컨 펑펑 틀지 않고
    에어컨 펑펑한 커피숍에 갑니다

  • 5. ....
    '16.7.13 4:44 AM (39.121.xxx.103)

    저도 여름휴가 안간지 꽤 되었어요.
    사람많아서 더 스트레스 받고..
    휴가비로 에어컨 빵빵 틀며 살아요.

  • 6. ㅁㅁ
    '16.7.13 6:3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리고 부모님 살아실젠 그래도 움직여야만할
    충분한 이유들이었는데
    이젠 싫으면 안해도되는

    폭염속 사람구경 무서워 안다닌지 오래되었네요

  • 7. 저흰
    '16.7.13 7:05 AM (175.209.xxx.57)

    고딩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방학 때 맞춰 여행 갑니다. ㅎㅎ 덥긴 해도 막상 떠나면 어디든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

  • 8. 사과좋아
    '16.7.13 7:46 AM (223.38.xxx.173)

    전 아이 초등, 중1 때까지는 5월이나 10월에 다녔는데,중2되니 시험 때문에 어쩔수없이 방학때 움직이네요~
    스위스 가는데 기대되요~~

  • 9. ..
    '16.7.13 8:34 AM (112.140.xxx.168)

    저흰 2년전부터 가까운 수영장 갑니다.
    애어른 할 것 없이...가족들 참 많이 오더군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고 가깝고 간편하게 다녀오니 돈도 굳고 션~하니 넘 좋아요.

  • 10. ......
    '16.7.13 8:47 AM (39.121.xxx.97) - 삭제된댓글

    아들 훈련소 보내고 선풍기도 잘 안틀고 있네요.
    더운데 군복 입고 고생하는 아이 생각하면..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422 일본 개헌은 아시아와 한반도 전쟁 위험을 의미 7 일본자위대 2016/07/13 662
576421 빈혈이면 병원가서 철분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10 빈혈 2016/07/13 4,239
576420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자 남편감으로 어때요? 24 싫다 2016/07/13 5,272
576419 커트를 진짜 잘하는 미용실..소개부탁드려요 ㅠㅠ 19 머털이 2016/07/13 7,641
576418 대학생 과외말고, 전문과외샘은 어디서 찾으면 되는지요(단기간이라.. 9 ... 2016/07/13 1,677
576417 새치염색약 추천하려구요~ 29 염색약 2016/07/13 16,757
576416 흑설탕팩에 들어가는 흑설탕이요 2 흑설탕팩 2016/07/13 1,297
576415 82게시판 바이러스 있나요? 3 Zzz 2016/07/13 1,133
576414 학원비 떼먹고 멀리 이사가버리는 사람ᆢ 12 마그마 2016/07/13 2,563
576413 기가 도덕 시험잘보는 아들 20 진심 2016/07/13 2,420
576412 남편말에 울분이 8 답답 2016/07/13 1,942
576411 이런 일을 당하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죠? 4 ..... 2016/07/13 1,143
576410 아는 동생이 공무원 시험 떨어지니까 대놓고 피하네요 4 ㅇㅇ 2016/07/13 3,170
576409 부가가치세신고 아르바이트어떤가요? 2 .. 2016/07/13 1,127
576408 튀는 자동차색 어떨까요? 23 세컨카 2016/07/13 2,209
576407 머리가 짧을수록 얼굴이 사는 사람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30 헤어 2016/07/13 9,726
576406 외식 잘하는집 부러워요 14 제목없음 2016/07/13 4,739
576405 지금 아침마당 엄지인 블라우스 맘에 드네요 6 레드 2016/07/13 2,350
576404 여자학생들 왜 머리 안묶고 다니나요? 35 .... 2016/07/13 8,890
576403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꿈해몽 2016/07/13 668
576402 제주도에 운전 못하는데 5살 아이와 둘이 갈 수 있을까요? 15 뚜왕 2016/07/13 2,662
576401 수입이 100 만원이라도 3 이해가 2016/07/13 2,414
576400 돈에 별 관심 없다는 분들은 다른 어떤 것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3 관심사 2016/07/13 844
576399 서핑배우실분 안계시나요? 4 바다소리 2016/07/13 1,280
576398 고3 담임의 갑질… ‘평가’ 빌미 수백만원 뒷돈 9 bb 2016/07/13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