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 칠콧보고서 , “이라크 참전은 잘못된 판단”

영국의양심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6-07-12 19:46:17
http://news.mk.co.kr/newsRead.php?no=489319&year=2016
무려 7년이란 세월동안 찾아낸 진실의 기록.. 칠콧보고서..
정작 전쟁을 일으켜 한 국가를 파괴한 미국 부시는 사과도 하지 않고 있네요. 
전범재판에 회부해서 남은 인생 영원히 감옥에서 못나오게 해야 하는데..
 -----------------------------

영국이 2003년 이라크전 참전을 결정한 과정을 담은 진상보고서가 작업 7년 만에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칠콧 보고서'로 이라크전 참전 진상조사위원회를 이끈 존 칠콧 경의 이름과 같다. 진상보고서를 규명한 결과 영국의 이라크 참전 결정은 당시 토니 블레어 정부의 오판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보고서는 참전의 명분이 됐던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명확한 판단 근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참전 결정이 잘못된 정보와 평가에 기반을 두고 내려졌던 것이다. 

당시 블레어 총리는 미국의 참전 결정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했다. 미국과의 관계에서 무조건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생각 역시 착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60만 단어로 쓰인 '칠콧 보고서'는 영국의 인기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100만 단어)의 2.6배, 성경(77만5000 단어)의 3.3배가 넘는 분량이다. 
IP : 211.52.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니 블레어와 죠지 부시를
    '16.7.12 10:50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국제전범재판소에 회부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육하고 현재도 전세계를 테러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있는 IS를 잉태케한데 대한 책임을 인류의 양심과 지성의 이름으로 반드시 물어야 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누가 나찌의 만행과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청소 등 인류를 향한 전쟁 범죄를 단죄할 수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268 수입이 100 만원이라도 3 이해가 2016/07/13 2,384
576267 돈에 별 관심 없다는 분들은 다른 어떤 것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3 관심사 2016/07/13 820
576266 서핑배우실분 안계시나요? 4 바다소리 2016/07/13 1,252
576265 고3 담임의 갑질… ‘평가’ 빌미 수백만원 뒷돈 9 bb 2016/07/13 2,085
576264 심상정님 쓸쓸하시대요 6 ^^ 2016/07/13 1,940
576263 국을 끓였는데요 1 da 2016/07/13 757
576262 6학년 아침 굶어요. 공복. 1 ... 2016/07/13 1,031
576261 초등때문에 주소이전하려는데 5 ... 2016/07/13 1,340
576260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 2016/07/13 437
576259 종아리둘레 35센치 10 가을 2016/07/13 6,295
576258 2016년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7/13 648
576257 전업찬양은 후진국 같아요 22 나는나 2016/07/13 3,174
576256 여자가 좋아하는 티내면 기고만장해지는 남자 4 .... 2016/07/13 2,976
576255 잠실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첫차 타 보신분 계세요? 5 공항버스 2016/07/13 2,622
576254 이상한게 자꾸떠요 25 휴대폰 2016/07/13 4,430
576253 아래 인간관계 선 긋는 사람들.. 연애는 어떻게 하나요? 12 궁금 2016/07/13 4,982
576252 전업이 적성에 맞는 주부들의 공통적인 성향 같은 거 있을까요? 14 전업 2016/07/13 5,271
576251 침낭 좀 골라주세요~ 4 클라라 2016/07/13 940
576250 여름 휴가들 가시지요? 8 휴가 2016/07/13 1,972
576249 절 위해 기도하는 이가 있을까요? 11 희망고문 2016/07/13 1,563
576248 (펌)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징 117 d 2016/07/13 68,837
576247 김해 김경수의원 국회 질의 모습 2 ^^ 2016/07/13 1,588
576246 문자 6 엄마 2016/07/13 2,212
576245 가난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아님을 13 자연이 2016/07/13 2,672
576244 이밤에 웨하스가 먹고싶어요 7 어릴때 추억.. 2016/07/13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