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하는 중1 종합학원이냐.단과학원이냐 선택의 기로에
수학하나 다녔고 중간고사때는 좀 괜찮다가 기말시험은
망쳤네요..열심ㅎㅣ 학원다녔건만
지금은 얼마전 수학학원 끊고 종합학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다른 과목도 엉망)
영어는 좀그중에 괜찮게 나왔구요.
근데보니까 2학기때는 자유학기제라 시험이없네요.
종합학원에서도 시험이 없으니 신경덜쓸거같고
학원비가 많이나가니 생활비도 부족하고 한데
수학학원만 다니게하고 영어는 집에서
봐주고 겨울쯤 2학년꺼 진도들어갈때
종합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지금부터
종합이 나을지 고민되네요.
1. ..
'16.7.12 4:31 PM (125.187.xxx.10)종합학원도 평소에는 국영수 위주로 합니다. 시험때 사회과목과 과학과목을 같이 봐주기도 하구요.
지나고 보니 아이들 공부는 부모의 적당한 밀당과 아이의 동기가 있어야 성과가 나더라구요.
그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는지가 참 숙제인데 모범답안 같지만 아이가 하고 싶은게 뭔지 그걸 위해서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를 아이가 인식해야 열심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둘 모두 대학생이에요)
우선 아이와 충분히 얘기를 해보시고 학원을 유지하든 옮기든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똑같을거에요.
좋은 해결 보시길 바래요.2. ..
'16.7.12 4:33 PM (125.129.xxx.193)공부 잘 못하면
과외 추천3. 영 수는
'16.7.12 4:41 PM (211.246.xxx.196)과외하고 나머진 스스로 열심히 하게 하는 수 밖에 없죠.
4. ㅇㅇ
'16.7.12 4:43 PM (180.230.xxx.54)어차피 놀거 같아보이면 운동을 시키겠음
5. ㅇㅇ
'16.7.12 4:44 PM (180.230.xxx.54)과목은 뭘하든 지가 선택하게 하시고요.
그래야 반발이 쬐금이라도 적어요6. 과외
'16.7.12 4:46 PM (110.9.xxx.73)할 형편까지는 못돼요.한두푼도 아니고
애도 둘이고..
스스로 하질않으니 늘 놀게할수도 없는노릇이고
넘 힘드네요.
댓글 감사요~7. 어머니..
'16.7.12 5:50 PM (116.34.xxx.220)공부 안하는 아이 학원 간다고 나아 지나요...
학원에 돈 몇푼 주고..그 선생들은 무슨 잘못 인가요..
공부를 못해도 할 맘이 있은 아이를 보내셔요.8. 원글
'16.7.12 6:24 PM (110.9.xxx.73)윗님 선생들은 무슨잘못이라뇨?
무슨말씀을 그리하세요
그럼 중1을 포기하나요?
한가닥 희망이라는것도 있는거죠.9. 해보자
'16.7.14 5:26 PM (211.225.xxx.168)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네요. 저희 아이도 영수만 다녔는데 나머지 과목은 성적이 바닥이네요.
저희도 2학기 말때 2학년 진도 나갈때쯤 종합으로 옮길까하고 있어요. 본인이 공부 아무리 안해도 부모 마음이 어디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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