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달 임산부 출산임박 증상 봐주세요

막달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16-07-12 00:30:38
큰애는 사정상 38주 초에 수술해서 낳았고요..

둘째도 수술 예정인데
이제 막달이예요
큰애때도 낳기 일주일전? 쯤 배가 쳐지고 숨쉬기랑 소화가 편해진.느낌 있었는데
지금 둘째때는 배쳐짐이 좀 더 빨리 온거 같아요.

주기적인 배뭉침도 몇일 전부터 있고요.

태동도 약간 약해진 느낌있어요.

확실히 아이 머리는 골반쪽으로 내려온거 같아요.

산부인과에서는 현 상태면 자궁경부 길이나.
자궁 열림 크기 이런게 의미가 없고
그냥 기다리다가 진통이 오면 그때 수술해서 낳자는 입장이고
별말은 없으시다라구요.

느낌같아서는 빨리 낳으면 37주에 낳게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37주만 되어도 정상아기니까 별 말은 없는거 같기도 하고

배 처짐이 빨리 나타나거나
주기적인 배뭉침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출산임박의 증상중 하나인가요??
IP : 223.6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달
    '16.7.12 12:47 AM (113.130.xxx.60)

    주기적인 뭉침이나 배 처짐은 출산징조가 맞긴한데
    그렇다고 당장 나오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둘째 오늘로 39주 6일째 예정일 하루 남았는대요..
    32주쯤부터? 암튼 꽤 이전부터 아기가 마니내려와있다고 조산기 있으니.조심하라고도 했고 계속 곧 진통올거라고 준비하라고 계속 그랬는데 결국 아직 안나와서 낼 유도분만 하기로했어요 ㅜㅜ
    그런데 어차피 수술하셔야하는데 왜 미리 날을 안잡고 진통이 느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하시나요? 진통느끼고 수술하면 억울하잖아요..^^;;

  • 2.
    '16.7.12 12:50 AM (223.62.xxx.75)

    큰애때 빨리 낳았는데
    잔병치레가 많아서...
    혹시나 좀 만 더 품고 있으면 애기한테 좋을까봐
    최대한 버텨보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의미없는 짓인지....

  • 3.
    '16.7.12 12:52 AM (124.83.xxx.250)

    배뭉침이 간격이 어떠신가요? 10분내로 일정하다 싶으면. 병원가서 태동검사 해보세요. 자궁수축 오면 아마 바로 수술할듯싶어요

  • 4.
    '16.7.12 12:54 AM (223.62.xxx.75)

    아직까지 10분내로 규칙적.. 일 정도 까지는 아니예요 ㅎ ㅠ

  • 5. 아..
    '16.7.12 12:55 AM (113.130.xxx.60)

    막달엔 엄마뱃속 하루가 나와서 일주일이랑 같다던가..? 뭐 아무튼 예정일에 가까이 낳을수록 좋단말은 저도 들었어요
    그럼 최대한 늦게 진통오도록 되도록 마니걷지마시고 무리하지마세요
    막달엔 아기가 하루가다르게 훅훅 큰다고 운동도 많이 하라고 하지만 자연분만이 아니니 아기가 좀 커도 크게 상관없을것같아요
    순산하시고 건강한 아가 낳으시길 바래요

  • 6.
    '16.7.12 12:56 AM (223.62.xxx.75)

    감사해요 ㅠㅠ ~~ 많이 누워있어야겠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940 맞벌이 얘기가 나와서리 11 나도맞벌이인.. 2016/07/18 2,303
577939 미혼인 분들 한달 카드값이 얼마나 되나요. 19 그녀 2016/07/18 7,111
577938 몸에 자꾸 멍이 들어요 12 이상 2016/07/18 8,009
577937 육개장에 어울리는 반찬 어떤게 있나요? 7 밥상 2016/07/18 9,257
577936 병원 연계되지 않은 산후조리원 괜찮을까요? 5 2016/07/18 1,045
577935 맛김치 1 .. 2016/07/18 653
577934 정부 또 외부세력 타령..사드에 색깔론 프레임 만들기 7 프레임 2016/07/18 568
577933 플라잉요가 3개월. 시작해볼까 망설이시는 분들 질문 받아요. 20 운동초보 2016/07/18 9,232
577932 더 벌면 더 쓰는건 확실한데...그래도 그게 나은거 같아요 4 저도 맞벌이.. 2016/07/18 1,971
577931 외곽인데 딱다구리가 나무를 파 먹는 소리가 들려요 9 ㅎㅎ 2016/07/18 829
577930 천냥샵 같은 그런 가게에 싸면서 쓸만한게 꽤 있네요 2 의외로 2016/07/18 913
577929 농사 지으면 시간 여유는 많지 않을까요? 25 ........ 2016/07/18 3,228
577928 일산에 한달만 빌릴집 8 파랑새 2016/07/18 2,917
577927 아이교육...힘이 빠집니다.. 21 힘든엄마 2016/07/18 4,853
577926 중2아이가 친구없다고학교다니기싫대요자퇴한대요 23 이걸우째야 2016/07/18 5,540
577925 초복 양쪽집 다 챙기려니 힘드네요 9 .. 2016/07/18 2,787
577924 종합영양제 먹어도 따로 마그네슘 먹어야 하나요? 1 마그네슘 2016/07/18 1,243
577923 집을 2박3일동안 밤새워가며 치웠는데 5 ㅇㅇ 2016/07/18 2,616
577922 이웃에 강아지가 있는데 12 ... 2016/07/18 2,334
577921 돌잔치 하려고 하는데 한식당 추천 좀 해주세요~ 3 돌돌돌 2016/07/18 671
577920 한글은 악필에겐 참 쓰기 힘든 글자 같아요. 13 qqq 2016/07/18 1,920
577919 올리브나무도마 쓰시는분 1 도마 2016/07/18 1,063
577918 타이레놀 조심하세요.. 5 .... 2016/07/18 5,588
577917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 드려요. 3 .... 2016/07/18 592
577916 선글라스 렌즈도 유효기간이 있나요(uv 차단..) 2 오늘은선물 2016/07/18 3,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