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 식사예절 때문에 고민이네요.

수양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6-07-11 20:08:55
4살 41개월인데 어린이집에서 자주 지적받고 와요. 반쯤 드러누워서 발을 상 위에 올릴 때도 있고 포크로 식탁을 쿡쿡 찌르거나 상에 기대서 먹을 때도 있고 먹기 싫어 하니 마지막에는 선생님이 종종 먹여 주세요. 그나마 돌아 다니지는 않네요.
집에서 그동안 신경 못 썼어서 이제라도 똑비로 앉아 먹어라 니껀 니가 떠먹는 거다 얘기하고 있는데요. 집에선 어느 정도 고쳐지는데 어린이집에선 여전하네요. 어린이집은 맨바닥에 앉으니 힘을 못 받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일단 안 먹으면 더 먹이지 말라 부탁드리고 직접 떠 먹는 것부터 하면 좋을까요?
IP : 116.120.xxx.2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6.7.11 10:18 PM (175.223.xxx.4)

    집에서도 상에서 먹여보세요. 똑바로 앉아서 바른 자세로 밥 먹는 걸 게임하듯이 재미있게 시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희 7살짜리 아들 밥을 너무 느리게,딴짓하며 먹는 습관 안고쳐지더니 엄마, 아빠랑 누가 더 빨리 먹나 게임하면서 극적으로 고쳤네요. 물론 빨리만 먹으려고 해서 문제일 때도 있었지만 큰 틀에서 습관 바꾸는 건 성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75 두얼굴의 사나이 우리 둘째 아들 이야기 2 고ㅍㄴ 2016/07/30 1,466
581874 공부머리와 일머리 다 뛰어난 사람 보셨나요? 13 ... 2016/07/30 8,377
581873 아이패드 에어 일년겨우 넘기네요 5 ㅗㅗ 2016/07/30 2,211
581872 제부랑 형부랑 오랜만에 앉아서 이야기 했는데요. 2 ㄴㄴㄴ 2016/07/30 2,461
581871 눈 깊숙히 짧은 속눈썹이 박혀버렸어요 3 .. 2016/07/30 1,804
581870 진짜 시원한 집이 있나봐요. 20 .. 2016/07/30 11,786
581869 일본인이 조센징 찢어죽여야한다는 동영상 4 니뽄 2016/07/30 1,423
581868 오늘이 제 쌍둥이 애들의 첫생일이었습니다.. 8 오늘 하루 .. 2016/07/30 3,104
581867 헌재가 '김영란법' 선고하며 '세월호'를 언급한 까닭 1 bluebe.. 2016/07/30 978
581866 조국현 역맡은 배우.. 이미지가 헐리우드 한국배우 같지 않나요.. 3 굿와이프 2016/07/30 2,638
581865 아울렛 구두매장은 재고 없이 장사를 하나봐요? 4 ... 2016/07/30 1,701
581864 이 얼마만의 자유인가~~!! 6 자유 2016/07/30 1,321
581863 재취업 급여 좀 봐주세요~ 17 경단녀 2016/07/30 4,507
581862 끝에서 두번째 사랑~으이구 진짜 28 mimi 2016/07/30 8,358
581861 출산선물로 기저귀는 좀 그런건가요? 34 2016/07/30 3,555
581860 세탁기 고민 좀 도와 주세요 3 고민하다늙음.. 2016/07/30 1,297
581859 김밥가게에서 있었던 일... 제가 오버였을까요? 53 김밥천국 2016/07/30 20,750
581858 서울) 오늘 밤이 어제 밤보다 선선하지 않나요? 8 날씨 2016/07/30 2,129
581857 성동구쪽이 3 중간 2016/07/30 1,198
581856 남자 디자이너들은 왜 여자같은가요? 9 .... 2016/07/30 5,572
581855 봐도봐도 웃긴 1학년의 가족소개 3 2016/07/30 3,460
581854 엘지,위니아,삼성중어떤게 좋을까요? 8 에어컨구입시.. 2016/07/30 2,625
581853 와우 아이돌 팬들 대단함. 11 엑소콘서트 2016/07/30 3,642
581852 강동구에서 쇼핑할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2 서울 2016/07/30 1,111
581851 4000원 부당이득도 범죄" 20년전 외쳤던 진경준, .. 4 우리수준 2016/07/3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