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퇴소후 엄마가 봐주신다는데 산후도우미가 나을까요?

산후조리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6-07-11 14:49:38
다음달 출산예정입니다.
조리원은 2주 예약했고 봐서 1주 연장할 생각입니다.
그 후에 산후도우미를 4주 부르려고 하는데 자꾸 엄마가 부르지 말라고 하세요.
와서 해주시겠다고요.
저희엄마 참고로 무지 바쁘세요. 일하시느라.
물론 개인사무실이라서 시간은 좀 자유롭지만 엄청 바쁘세요.
아침이나 저녁에 와서 봐주시겠다는데 가능할까요?
참고로 사무실이랑 집이랑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엄마 고생하시는 게 별로인데
엄마랑 아빠가 첫손주 보신다고 지금 무지 좋아하고 계세요.
아빠까지 오셔서 도와 주신다고 해요.
친정은 주택이라 나무도 많고 모기때문에 가서 있기가 힘들어서 그냥 저희집에서 조리하려구요.
더 늦기 전에 도우미신청하는 게 좋겠죠? 이미 늦긴 했어요.
엄마가 도와주셔도 도우미가 더 편할까요
아니면 그냥 엄마가 더 편할까요?
신랑도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은 집에서 같이 아기 돌볼 예정입니다.
여름휴가를 그 때로 잡아서요.
어떤 게 더 좋을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다들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IP : 175.22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1 2:53 PM (121.129.xxx.216)

    어머니 전엎 아니시면 도우미 부르세요
    도우미 있어도 와서 들여다 보시면 되잖아요

  • 2. ...
    '16.7.11 2:54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도우미 쓰시고
    엄마아빠는 와서 아이 재롱만 보시라 하세요

  • 3. ..
    '16.7.11 2:56 PM (210.217.xxx.81)

    최소 도우미 2주는 쓰세요 근데 조리원 최대 3주하고
    오면 애기가 많이 커지거든요
    그럼 도우미들이 힘들어해요.신생아시절이 지나가는지라..
    아마도 조리원 3주 도우미 2주면 아마 딱 좋을듯해요
    한달정도지나면 살살 살림 가능해요

  • 4. 밖에서
    '16.7.11 2:57 PM (14.34.xxx.210)

    일하는 엄마는 진득하니 애기 못 봐요.
    도우미 부르세요.

  • 5. 도우미 필요
    '16.7.11 2:59 PM (112.185.xxx.175)

    전 친정 엄마가 못 도와줘서 도우미 썼는데 잘했다 싶어요. 그 분들은 신생아만 전문적으로 보시기 때문에 아기 돌보는 것, 먹이는 것, 목욕 등등 조언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출산 후 초기는 혼합 많이 하는데 젖병소독기 쓸 줄 몰라 젖병 거꾸로 넣은 것 도우미 이모가 알려주시고 했어요. 이런 건 친정 엄마도 모르시잖아요. ^^ 게다가 도우미는 간단한 청소 빨래 음식 장만해주시니 산모가 그동안 편히 쉴 수 있어요. 하물며 어머니가 계속 봐주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꼭 쓰셔야 하고 여건이 된다면 길게 쓰세요. 4주 이모 도움 받고 나중에 아기 혼자 안고 하니 또 온몸이 쑤시고 아프더라고요.

  • 6. ....
    '16.7.11 3:41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조리원 삼주면 그냥 남편 도움 좀 받고 친정 도움 받아도 되긴하죠.

  • 7. 아뇨
    '16.7.11 4:00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절대적으로 도우미 부르시고, 친정엄마는 그냥 오시면 오나 보다 하세요.

  • 8. 음..
    '16.7.11 4:33 PM (222.109.xxx.215)

    엄마가 해 주면 맘 불편해서 내가 뭐라도 하게 되고, 그러면 산후조리 안된다더라..
    하고 도우미 쓰세요.
    그리고, 쓰실거면 되도록 입주를 권합니다.
    비용 큰 차이 없는데, 출퇴근 도우미쓰면 아침/저녁 준비식사며, 밤에 아이 케어하는 문제며...
    도우미 쓰는데도 산모가 할 일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53 김영하 "소설읽기는 인간의 다양함 이해하는 일".. 5 샬랄라 2016/07/11 1,898
575952 시험에서 "답을 찍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 1 부탁요 2016/07/11 4,837
575951 주말부부 됐는데 힘드네요 7 의지하는 성.. 2016/07/11 2,726
575950 이 벌레 퇴치법 좀 알려주셔요 3 벌레 2016/07/11 2,100
575949 저만 그런가요?흑설탕팩 하고 있는데 3 ... 2016/07/11 3,168
575948 은평뉴타운 5 전세 2016/07/11 2,242
575947 사귈의향이 있었던사람. 연락을 아예 3 준이 2016/07/11 1,424
575946 나혼자산다보니 이국주 야무지게 사네요 36 자취녀 2016/07/11 22,855
575945 양을 너무 많이 했어요. ㅠㅠ 5 스파게티 2016/07/11 2,306
575944 세월호81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7/11 496
575943 파리애들 크로와상 아침식사 먹는다는데 59 프랑스 2016/07/11 21,817
575942 혹시 의왕어린이천문대 수업과정 같이 들으실분 있나요? (초4) 5 어린이천문대.. 2016/07/11 1,661
575941 제주도 중문 신라/롯데호텔 근처에 마트 있나요? 6 제주 2016/07/11 2,636
575940 돈텔파파를 보다가,,,임호씨 여장이 너무 재미있어서 1 지나간 영화.. 2016/07/11 1,439
575939 우울증으로 군면제 받으면 사회생활에 지장 있나요? 도움절실 20 문재인대통령.. 2016/07/11 31,630
575938 이연복 쉪은 무적이네요 1 ㅇㅇ 2016/07/11 4,136
575937 개 돼지에 분노하다가 ㅇㅇ 2016/07/11 752
575936 흑설탕 어떤거사야되요? 5 ㅇㅇ 2016/07/11 1,686
575935 엄마 2 silk1k.. 2016/07/11 902
575934 애 없는 전업주부 이상하죠? 19 .... 2016/07/11 6,992
575933 중2 영어공부 5 마r씨 2016/07/11 1,693
575932 기댈곳하나없네요.... 6 그냥 2016/07/11 2,588
575931 꽁꽁 얼어버린 밥이 두 공기나 있네요 3 덥다 더워 2016/07/11 1,338
575930 햄프씨드는 어디서 사세요? 7 햄프씨드 2016/07/11 3,021
575929 4살 아이 식사예절 때문에 고민이네요. 1 수양 2016/07/11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