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아이들 데리고 갈때

그라시아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6-07-11 14:20:26

제가 우연한 기회로 미국에 삼개월 정도 머물수 있게 되었어요.

초4, 중1 아이들을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모든것이 막막하네요.

제 비자는 회사에서 다 함께 하는거라 걱정이 없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는 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전 학생비자나, working 비자로 갈것 같아요.

10월달에 출발 예정이라, 그곳 초등학교 중학교에 보내고 싶은데 절차를 모르겠네요

IP : 211.176.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1 2:29 PM (77.96.xxx.131) - 삭제된댓글

    겨우 3개월요?
    그냥 혼자 갔다 오심이 나을듯하네요

  • 2. ....
    '16.7.11 2:31 PM (211.176.xxx.138)

    아이들은 두고 갈수 없는 입장이라서요

  • 3. ....
    '16.7.11 2:32 PM (121.134.xxx.52)

    동반 비자 받고
    한국에서 서류 준비해 교육청에 입학 허가 받고
    학교 배정 받을수 있죠
    학교 입학이 문제가 아니라
    가서 아이들 케어를 어찌 할지가 걱정이네요
    우리 나라 같지 않아서 부모가
    할 일도 무지 많고
    10월에서 12월이면 단기 방학이 많은 때라
    입학 한다 해도 반은 학교에 안나갈듯 한데요.
    제일 문제는 한국 학교 출석일 문제로
    유급 될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 4. 조아
    '16.7.11 2:57 PM (1.225.xxx.42)

    저도 이것때매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6개월이상 안가면 인정유학이 안돼요. 부모 일때매 가는거라두요.
    애들 비자야 동반비자 신청하면 되실텐데 한국학교 출석일수 잘 계산해달라 하세요 학교에. 윗글님 말씀처럼 유급처리 될수도...

  • 5. 글쎄요
    '16.7.11 3:00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3개월에 다닐 학교가 있을지요.
    가서 지낼 곳에 학교에서 받아줄 곳이 있을지
    티오가 있을지도 모르고, 보통 유학생 가족들이라 생각하면
    공립학교 다니지만, 3개월만 다니는건 들어본적 없네요.
    그리고 아이들만 집에 남기고 일보러 다니는게 쉽지 않아요.

  • 6. 엄마
    '16.7.11 3:01 PM (183.103.xxx.222)

    중1은 출석일수 모자라서 유급일거예요. 초등도 마찬가지구요...

  • 7. ....
    '16.7.11 3:11 PM (121.134.xxx.52)

    전 학교에 유급되도 괜찮다고
    실은 퇴학이나 마찮가지의
    서약서 쓰고 갔네요

  • 8. 글쎄요
    '16.7.11 3:14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3개월에 다닐 학교가 있을지요.
    가서 지낼 곳에 학교에서 받아줄 곳이 있을지
    티오가 있을지도 모르고, 보통 유학생 가족들이라 생각하면
    공립학교 다니지만, 3개월만 다니는건 들어본적 없네요.
    그리고 아이들만 집에 남기고 일보러 다니는게 쉽지 않아요.
    가시는 곳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들 등,하교에 데부분 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하구요
    스쿨버스가 있는 지역이라도
    학기 초에 신청이 안되어 있으면
    학기 중간에는 이용할수가 없거든요.
    3개월이면 적응하시고 아이들 케어하시고 일까지 하시기엔 너무 힘들지 않나 해요.

  • 9. ....
    '16.7.11 3:29 PM (121.134.xxx.52)

    걱정되서 글 남기는데요.
    초기 정착비라고
    6개월 간 상상 초월로 돈이 들거든요.
    혼자라면 어찌 버텨 본다지만
    애들 데리고 가서는
    님께서 생각하시는 금액에 0하나
    더 붙일 각오 해야 할수도 있어요.
    6개월 이후에는 생활이 안정되고
    돈 씀씀이도 줄지만...

  • 10. ...
    '16.7.11 10:47 PM (125.186.xxx.152)

    제대로 된 비자에 동반가족으로 따라오는 경우는 3개월이든 몇개월이든 공립학교 다닐 수 있어요.
    교육받는건 당연한 권리고요..미국인들은 가족을 놔두고 외국에 오는건 더더욱 이해 못하니까요.
    한국 돌아와서가 문제인데, 인정유학이 안된다면 일년에 3개월정도 결석하는 것 까지가 진급이 돼요.
    평월로 3개월이라 방학은 빼고요.
    방학을 좀 걸치거나, 체험학습 쓰거나 해서 결석일수 줄이면 좀 도움이 될거구요..
    근데 중학생 내신이 문제네요.
    특목 입시 준비하시면 혹시 중1 내신이 들어가는지도 알아보세요.

    미국 방학은 겨울방학이 짧고 여름방학이 길어서..그것도 참고하세요.
    예를 들어 12월 기말고사 치자마자 출국해서 2월말까지 있으면 한국에선 큰 손실 없이 미국 학교 생활 많이 경험할 수 있어요.

  • 11. 정말
    '16.7.11 11:17 PM (223.62.xxx.33)

    아이들을 두고 가실 형편이 아니신지요?
    삼개월은 한국학교문제도 미국학교문제도 좀 그러네요. . . 아이들이 어리면 더군다나 미국서 혼자 케어 정말 어려울 수도 있어요. 아빠일로 가족 다 따라가서 엄마가 전적으로 케어한대도 3개월은 붕 뜬 시간되기 쉬워요.
    아예 여행 3개월이면 모를까. . .
    누구라도 믿고 맡길 사람 있으면 (할머니, 입주 시터 등) 집에 3개월 와달라 부탁하심 안될까요?
    그리고 아이들 데려갈 비용으로 한달에 한번씩 일박이일이라도 한국 다녀가시면 어떨까요?

  • 12. ...
    '16.7.11 11:47 PM (125.186.xxx.152)

    에고..10월 출발을 못보고 뻘댓글을 달았네요.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162 흑설탕팩- 면보나 망에 거르고 사용하심 매우 부드럽고 좋아요. 3 레몬빛 2016/07/12 1,995
576161 나향욱이나 세월호유병언이나 그냥 재수가 없었던건가요? 11 뭥미 2016/07/12 1,071
576160 토요일에 일산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4 ... 2016/07/12 644
576159 "기생충인가?" 조정래 작가 '교육부 망언' .. 6 샬랄라 2016/07/12 1,774
576158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은빛마을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9 82쿡좋아 2016/07/12 2,931
576157 김윤진 나온 미드..미스트리스..재미있을까요..?? 3 ,, 2016/07/12 1,662
576156 출근 전에 옷방에 제습기 2시간 돌려놓고 나왔어요 2 ㅇㅇ 2016/07/12 2,357
576155 40대에 키가 크네요..ㅎㅎ 17 깜놀 2016/07/12 5,642
576154 오늘 서울도심에서 일본 자위대 기념행사 개최 3 엿먹이나 2016/07/12 609
576153 음악 추천좀 해주세요~ ... 2016/07/12 389
576152 제주도 갈치구이(조림) 맛집 알려주세요 2 냠냠 2016/07/12 1,384
576151 영국으로 아이 데리고 여행가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여행 2016/07/12 1,173
576150 조금 큰 사이즈 맞춤 이불 동네 vs 동대문 이불상가 이불 2016/07/12 1,533
576149 버켄스탁 샌들 질문드려요~~ 7 ... 2016/07/12 1,609
576148 정말 궁금해서요! (김치 질문) 5 궁금 2016/07/12 1,190
576147 이사청소 싸게 하는방법 없나요? 6 이사 2016/07/12 2,043
576146 지금 전철안인데요 6 주니 2016/07/12 1,636
576145 완치판정받은 암환자 보험가입 13 암보험 2016/07/12 2,493
576144 영국사 책 괜찬은것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 2016/07/12 784
576143 어제 땀흘리고 1kg 빠졌어요 3 집안일 2016/07/12 1,362
576142 살림 경력(?) 10년이 넘었는데 저만의 살림 규칙 하나 없어요.. 16 ㅇㅇㅇ 2016/07/12 4,457
576141 남편이 해외로 장기출장 떠나니 너무 우울해요 4 ........ 2016/07/12 2,475
576140 장총매고 시위하는 미국 텍사스 총의나라 2016/07/12 612
576139 에어컨 실외기 옥상에 안올리고 다는거 이제 개념없어 보이네요. ㅇㅇ 2016/07/12 1,830
576138 경기도 광주 소재 중학교 전교1등인데.. 9 전국형 자사.. 2016/07/12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