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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와 고용인의 차이

...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6-07-11 06:47:12

동생얘기입니다

식당 등에 식료품을 납품하는 곳에서 일했는데요

사장과 직원3명

각 업체에서 그날 필요한 것들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해주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직원 1명이 그만 두었고 채용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어 동동거리고 있었지요

거래업체는 그대로고 주문량도 그대로니 직원2명이 3명이 하던 일을 그대로 다 소화할 수밖에요

물론 사장도 일하지만 그건 그전에도 마찬가지 였으니.....

정말 잠깐 엉덩이 붙일 틈도 없이 점심도 못먹을 정도로 바쁘게 일했지요

3명이 하던 일을 2명이 다 해치웠으니 월급날 좀 기대를 했는데....

10만원을 더 주더랍니다

그만둔 직원 월급을 반씩 나눠주는거 정도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좀 기대를 햇는데...

이 사장과 직원의 생각차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9.201.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을
    '16.7.11 7:02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십 만원 안 주는 사장이 더 많다는.

  • 2. 요즘
    '16.7.11 7:14 AM (87.146.xxx.72)

    그런 빈자리 안채우는 곳이 많아요. 십만원도 안주고.

  • 3. 어차피
    '16.7.11 7:19 AM (110.70.xxx.93)

    고용주 입장에서 고용인은 본인의 이윤추구를 위한 도구에 불과합니다.
    하루에 3시간씩 빨래를 하기로 했던 세탁기를 6시간 사용한다고 해서 세탁기에게 별도의 수당을 더 주지는 않죠.
    세탁기와 고용인의 차이라면 그 일을 그만 둘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고용주도 그걸 알기 때문에 더 부려 먹고도 돈을 더 주지 않거나 푼돈 몇 푼 던져주고 마는 거죠.
    사실 타인의 등을 치지 않고서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 4. 일반적으로
    '16.7.11 7:23 AM (211.205.xxx.222)

    어떤 물건을 두고
    그것을 사는 입장의 가격 결정과
    그것을 파는 입장의 가격 결정은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시장에서는 그 차이의 적정성을 찾는거구요

    원글님도
    하나의 물컵을 두고
    사는 입장과
    파는 입장의 가격을 결정해 보시면 수긍이 갈듯

    물론 한사람의 임금을 나누어 준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세상은 없겠지요

  • 5. 생각나요
    '16.7.11 7:26 AM (87.146.xxx.72)

    박명수 코디 일화.
    박명수가 코디한테 요즘 일도 없는데 월급 좀 깍자고 하니까
    그 코디가 시크하게 일 많을 때는 돈 더줬냐고 받아쳐서 박명수가 깨갱했다고.
    고용주 입장에선 일 없어서 직원들 놀 때도 월급 따박따박 줬어야 하니까요.

  • 6. 우리는
    '16.7.11 7:30 AM (39.117.xxx.77)

    고용주도 아닌데 그 입장을 너무 이해하네요
    본인들이 모두 그 입장이 될거라는 전제가 있는건지
    아님 다들말하는 노예근성이 있는건지?
    이익이 나면 사업주의 엄청난 배당만이 당연시되는게
    그냥 다 그렇겠거니 생각되어지는건가요?
    그러니 개돼지 소리를 아무렇게나하는 인사가 생기죠

  • 7. 또 다른 경우
    '16.7.11 7:54 AM (58.227.xxx.82)

    고용인의 입장에서~
    예를들어 월급 100만원씩 연봉 1200인 회사에서
    여름철 더운데 고생했다고 특별상여 주고 연말에 성과급으로 더 주고해서 거의 1800에 맞춰서 준 적이 있었어요
    계약연봉의 1.5배를 준거죠
    그래도 직원들은 명목 월급이 작다고 해서
    월급 30프로 인상 130으로 올리고 특별상여 없이 거한 회식으로 끝나고 성과급도 없이 지내봤는데 (연봉이 1560정도 된거죠)
    후자가 훨씬 반응이 좋았어요
    같은계열 평균임금이 100인데 평균보다 높게 130으로 주니 남들한테 얘기할때도 훨씬 더 많이 받는 느낌이 드는가보더라구요
    직원들 입장에서는 성과급은 보장된 급여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네요
    결과적으로 비용 많이 줄었습니다

  • 8. 기준
    '16.7.11 10:25 AM (59.6.xxx.151)

    결원의 임금을 숫자대로 나누는게 아니라
    시간외 수당의 기준을 지키는게 맞습니다- 수당체계가 없어서 문제ㅜ
    임금에는 복지후생과 퇴직금이 포함되기 때문에요-이것도 없는게 문제
    원칙적으로 계산하면 그렇다는거지 입장은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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