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계신데 알몸으로 나왔어요.

ㅜ.ㅜ 조회수 : 19,718
작성일 : 2016-07-11 03:32:58
내일 오시는데 무슨 낯으로 봐야할지...
금요일 오셨는데 오신줄 모르고...
그날 제가 휴가라서 안방 화장실에서 목욕하고
가운 가지러 나오다가 뜨아.ㅈ.
마주쳤어여... 내일 오시는데 어쩌나. 몰래 출근해야하나...
괜찮다고는 하시던데..ㅈ
IP : 211.58.xxx.1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1 3:35 AM (116.125.xxx.180)

    여자-여자 면 상관없지않나요?
    실수라면요 ~

  • 2. ....
    '16.7.11 3:47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관람료 달라하세요 ^^

  • 3. ;;;;;;;;;;;;;
    '16.7.11 3:48 AM (222.98.xxx.77)

    이런글 뭐하러 올리까나.. 변태도 아니고 밤마다 한두명씩 꼭

  • 4. 루저
    '16.7.11 6:23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금요일에 당한 일을 왜 오늘 써요? 진짜 불쌍하다. 얼마나 외로우면 ;;;

  • 5. ..
    '16.7.11 6:4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괘안아요.

  • 6. .....
    '16.7.11 7:37 AM (117.111.xxx.151)

    도우미가 설마 남성은 아니겠죠?
    공중 목욕탕 거면 어차피 서로 알몸
    보게 되눈데요 뭐.

  • 7. ....
    '16.7.11 7:40 AM (117.111.xxx.151)

    원글님 입장으로 봐서는 어쨌던 상당히 무안했던
    일이라서 여기에 넋두리 좀 했기로서니
    왜 그렇게 날 바짝 선 댓글들을 다실까요?

  • 8. ...
    '16.7.11 7:52 AM (211.58.xxx.167)

    으으 벌써 오셨어요...

  • 9. 제가
    '16.7.11 9:20 AM (58.127.xxx.89)

    도우미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거예요.
    여자끼린데 어때요.
    어차피 목욕탕 가면 다 벗고 만나는데.
    넘 신경쓰지 마세요.

  • 10. 평상시와
    '16.7.11 9:27 AM (14.34.xxx.210)

    똑같이 "오셨어요" 하고 인사하면 돼죠.
    신경 뚝.

  • 11. 신선
    '16.7.11 1:11 PM (1.243.xxx.142)

    순진하시긴....괜챤아요.

  • 12. 호롤롤로
    '16.7.11 4:05 PM (220.126.xxx.210)

    저같은경우는 남이고 가족이고 알몸 절대 안보이는 성격이라..
    원글님도 저랑 비슷한 성격이면 충분히 난감한 상황이죠;;
    쪽팔리고 민망하고 그럴실거 같으네요;;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척 이라도 하세욤..
    안그럼 서로 민망하니까요..

  • 13. ...
    '16.7.11 6:28 PM (223.62.xxx.119)

    저보다 아주머니가 더 놀라신것같아서 더 죄송해요. 완전 깜짝 놀라신듯.
    저 없는줄 아셨나봐요. 게다 홀랑벗고...

  • 14. 괜찮아요
    '16.7.11 7:16 PM (121.132.xxx.117)

    종합 스포츠센터 다니는데 옷 갈아입으러 갔더니 샤워장에서 훌렁 벗고 계신분 많던데요. 그 분들은 당당하시던데 왜 전 그리 부끄러운지. ㅎㅎㅎㅎ

  • 15. ...
    '16.7.11 10:47 PM (110.13.xxx.33)

    저 아시는분은 찜질방 초창기시절에 옷 다벗고(원래는 거기서 주는 옷을 입고 나와야하는데) 옆에 문을 벌컥 열고 나오셨었다네요~문열고 나가니 식구들,친구들단위의 남녀들 한무리가 옹기종기 앉아있다가 이분 홀딱 벗고 문열고 서있는거보고 양쪽이 모두 엄청나게 놀랐다고...ㅋㅋㅋ
    전 찜질방 이런데 별로라 한번도 간적없는 사람이지만,
    얘기듣고 상상만으로도 넘웃겨서 눈물까지 났었어요.
    이분도 지금은 웃으시면서 얘기하시던데...
    시간이 약이 되더라네요~~ㅎ

  • 16. 수영장
    '16.7.11 11:23 PM (50.159.xxx.95)

    할머니들은 수영장에서 샤워하다가 알몸으로 풀로 나오는 사람 꽤 많아요.

  • 17. 설마
    '16.7.12 12:04 AM (175.117.xxx.60)

    원글님 남자분 아니죠?

  • 18.
    '16.7.12 12:04 AM (71.231.xxx.93)

    참나...
    이런 이상한글이 베스트로 나오다니..
    그 기준이 뭔지. 원

  • 19. ...
    '16.7.12 12:10 AM (211.59.xxx.176)

    그러게요
    여자면 뭘 이런걸로 글까지 쓸리 없는데

  • 20. 그닥
    '16.7.12 12:11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집 도우미도 저 앞에서 옷 갈아입으시고 저도 앞에서 모유수유하고 그냥 그러고 사는데요 ㅋㅋ 홀랑 다 벗진 않았어도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 21. ...
    '16.7.12 9:31 PM (211.58.xxx.167)

    저 그냥 아줌마에요. 회사다니는 아줌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689 루브르 가면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요 ? 17 마음 2016/07/11 3,305
575688 안방 구석에 딸린 화장실 39 환기 2016/07/11 22,349
575687 한양대공대 위상이 참 많이 떨어졌나봐요. 38 쩝쩝 2016/07/11 13,868
575686 당신이몰랐던약값의비밀ㅡ뉴스타파 2 좋은날오길 2016/07/11 1,397
575685 아파트 좀 봐주세요 꽃그늘 2016/07/11 872
575684 Kt 인터넷 얼마에 이용하세요? 11 비싸 2016/07/11 2,472
575683 첫째도 동생이 좋으시던가요? 12 2016/07/11 2,533
575682 약으로 항암치료하시는 엄마. 견딜만하시다는데 계속~ 4 . 2016/07/11 1,946
575681 파리나 프랑스 사시는 분들 체취문제 어떤가요? 5 ;;;;;;.. 2016/07/11 2,756
575680 고등학교 선택 6 고등학교 2016/07/11 1,249
575679 팔아버린아파트가많이오르고 구입한아파트가제자리일때. 18 남편싫어. 2016/07/11 5,215
575678 사무실용 의자 브랜드, 적당한 가격대 추천 부탁드려요.. ^^ ... 2016/07/11 488
575677 너무 더워요.. 6 ... 2016/07/11 1,760
575676 세월호 구조 방해하고, 부실 구조 두둔한 청와대 1 진실 2016/07/11 506
575675 8~10만원하는 청소기 성능이 어떤가요? 1 .... 2016/07/11 937
575674 분당 학군 때문에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문의 좀.... 5 .... 2016/07/11 2,342
575673 시카고 호텔 예약 관련 비딩 or .. 2016/07/11 488
575672 2년 묵은지 씻어놨는데 어찌할까요? 13 아까워 2016/07/11 2,881
575671 장거리 이코노미석 편하게 가는 팁좀 추천해주세요 ㅠ 16 ,,, 2016/07/11 5,455
575670 저 밑에 남편이 귀촌하자고 한다는 불쌍녀인데요 36 ㅜ.ㅜ 2016/07/11 8,417
575669 해경의 '업무상 과실치사'와 '미필적 고의' 상? bluebe.. 2016/07/11 469
575668 회사에서 에어컨좀 틀어줬으면 ㅠㅠ 2 호롤롤로 2016/07/11 1,469
575667 분당 정자동이 강남보다 잘사나요? 16 2016/07/11 7,721
575666 몇키로 목표로 다이어트 할까요? 3 .. 2016/07/11 1,320
575665 현재 제주외돌개 날씨 어떤가요? 2 외동맘 2016/07/11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