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뉴코아 불친절해진 느낌 들지 않나요?

의류매장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6-07-11 03:02:02


속옷가게 가서

뭐뭐 찾는다고.. 모델명 알려주니

점원 아줌마 왈....

4만원 이하는 팔지도 않는다고 ;;

우린 그딴거 취급안한다는 말투라고 해야하나.

다른 뉴코아 매장에는 분명있는데... 강남은 없더군요



옷수선할게 있어서 해당 의류매장에 수선을 맡기러 갔는데

우린 이런거 수선 안한다고  잘라말하더라구요


제가 수선집에 맡겨서 고칠게 아닌거같아 왔다고 하니

나이든 매니저 아줌마가  의심스럽단 말투로.....

이거 전에 우리매장에서 산거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여기서 산거 맞다고 했죠.


옷이 연식이 오래되었거든요

여하튼 안받아주려다... 조근조근 말하니 받아줘서 수선을 맡기긴 했어요.

수선완성된후 문자 보내준데요.

한참있어도 문자가 안와요'

문자보내준다는건 립서비스고. 아쉬운 니가 먼저 연락하라고 하는거같아....


제가 연락하니.... "마침 오늘 왔네요 " 라고 보조직원이 말하더군요

옷가져가시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사정이 있어

옷을 계속 가지러 가지 못했어요.

혹시나 불안해서

잘 보관해달라고 부탁전화하니까 매니저 아줌마가 대뜸 문자 못받았냐고 묻더라구요.

문자 안왔다고 하는말이 먼저 본인이 선수치는 느낌이랄까...?

매장에 가니까 수선이 제대로 안되었는데 ... 더이상 수선할수 없다고 잘라내는데

이상하다고 꼬집어서 말하니 다시 수선이 들어갔다 나왔거든요

옷수선 맡긴게 잘못한건가요?

제 생각엔 동네 수선집에서 고칠게 아니라서 가져간거거든요.


또 다른 매장에 가서 옷을 고르는데

사이즈 맞는게 없어요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없으니... 옷이 오면 전화해준다고 해놓고선 한참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요


안그래도 전화해준다고 해서 갸우뚱하면서 물어보니....

직원말로는 전화번호가 여기 적혀져 있으니까 연락해준다고 했거든요



바빠서 일일이 전화하기 어려우니 전화 매장으로 해달라고 하면

누가 때려잡아먹는것도 아닌데

왜 거짓말로 둘러대는건지 모르겠어요


지하마트는 모르겠고

의류매장쪽은 영 마음에 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2.36.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6.7.11 3:10 AM (223.62.xxx.198)

    별로 못느끼겠는데

  • 2. ...
    '16.7.11 6:39 AM (175.223.xxx.159)

    원글님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거 같아요.

  • 3. 요즘
    '16.7.11 7:28 AM (220.118.xxx.68)

    어딜가도 불친절한 사람은 불친절하고 친절한 사람은 친절해요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런가보죠

  • 4.
    '16.7.11 7:32 AM (39.117.xxx.77)

    뉴코아서비스교육 빡센데
    그 정도면 지금 뭔가 이상한거 같긴해요

  • 5. ...
    '16.7.11 7:50 AM (220.75.xxx.29)

    없던 일 지어내신 것도 아니겠고 원글님 개인한테만 안 좋은 케이스가 몰린 거 아닐지..
    꽤 자주 가는 편인데 사실 저는 겁나 친절하다 생각하는 축이라...

  • 6. 단순하게
    '16.7.11 9:08 AM (39.118.xxx.46)

    4만원 이하는 안팔고. 수선안되는 품목이고..옷을 수배 못한거겠지요.
    고객 입맞에 다 맞춰줄수는 없으니 짜증나도 그런가보다 해야..
    저도 가끔 옷주문이나 수리 맡겨보면 짧게는 사흘. 길게는 이주도 걸리더라구요.
    기다리다보면 문자오구요.

  • 7. ...
    '16.7.11 9:27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백화점 마다 들어오는 품목이 달라요. 고급형백화점.생활형 백화점마다 다르고, 아울렛이지만 강남점이라 단가가 비싼것만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어요.

    수선은 구매시외에는 단줄.임.허리 간단한 수선밖에는 안해주더라구요. 변형은 더우기요. 혹 제품 자체 하자로 인한건 신상과 교환은 해주지만, 고객 부주의로 인한 손상시 비슷한 원단과 재료가 없으면, 제한적이구요.

    옷 재고 파악이야 아울렛이다 보니, 신상 매장 보다야 있을 확률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요?

    님께만 불친절하게 군건 아닌듯 합니다. 기분푸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867 미·중, 남중국해 수중서도 치열한 잠수함전…중, 핵잠 배치 후쿠시마의 .. 2016/07/12 404
575866 외국인데요.오븐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3 오븐 2016/07/12 3,293
575865 싱크대문짝색깔이 누렇게 변했어요.. 5 ll 2016/07/12 1,293
575864 딸들만 키우다 아들 낳으면 그렇게 예쁜가요? 25 궁금 2016/07/12 5,238
575863 개돼지보다 천황폐하만세가 더 심각하지않나요?? 5 의아해요 2016/07/12 783
575862 고모, 이모, 숙모..이런 분들 병문안시.. 5 궁금 2016/07/12 2,889
575861 중2~~ 종합학원만이 답일까요? 1 중딩 2016/07/12 1,112
575860 제주 샤인빌이랑 올레리조트요 3 알려주세요 2016/07/12 1,120
575859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6 개망 2016/07/12 1,422
575858 아사이베리 분말 드시는 분 봐주세요. 3 zzz 2016/07/12 2,572
575857 2016년 7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7/12 551
575856 판교에서 성수동 이마트까지 출퇴근하기 먼가요? 2 ㅡㅡ 2016/07/12 1,502
575855 회사 너무 그만두고 싶네요 13 ㅇㅇ 2016/07/12 4,840
575854 남편 잃은 분 위로선물 18 질문 2016/07/12 5,126
575853 sns 중독 엄마 7 동상이몽 2016/07/12 4,095
575852 유적지를 관통하는 도로 낸 한국기업 3 ... 2016/07/12 1,118
575851 성형수술로도 구제(?)가 안되는 거 11 .. 2016/07/12 5,263
575850 오해영9화 봤는데요. 남자왜이리 밝히는지 22 .. . 2016/07/12 5,912
575849 수지의 인기비결? 27 수지 2016/07/12 6,796
575848 꽃배달 서비스 추천좀 해주세요!! 2 선물 2016/07/12 973
575847 내쇼날 2 믹서기 2016/07/12 894
575846 아빠본색 보는데요 3 ... 2016/07/12 1,863
575845 난 왜 너그럽지못한가 13 ..... 2016/07/12 3,508
575844 시설이 잘되어있는캠핑장 3 성수기 2016/07/12 902
575843 탁재훈처럼 유머감각 넘치는 남자는 인기가 많겠죠 15 냉장고를부탁.. 2016/07/12 7,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