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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고보면 호르몬장난아닌가요?

질풍노도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16-07-11 00:24:30
미혼입니다.
기혼자들도 결국 당시 호르몬장난 못이겨서 서로 못죽어 갈구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시간지나니 감정은 온데간데없는데 애얼굴이랑 의리보고 사는거 아닌가요? 결국 감정식으면 그뿐인게 그거창하게 다루는 사랑이란 감정인데 드라마에 열광하는거보면 신기해요 참.
IP : 39.7.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6.7.11 12:26 AM (175.209.xxx.57)

    더 열광하는 거죠. 시한부니까요. 그 사랑이 영원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때의 그 떨림과 환희를 아니까요. 이제 현실에선 불가능하니까요. 드라마 보면서 꿈꾸는 거죠. 실제가 되면 불륜이고.

  • 2. 사랑
    '16.7.11 12:27 AM (210.178.xxx.104)

    감정이 식지 않으면. . 그게 또 엄청난 에너지거든요. .
    나중에 식더라도 그 가슴벅찬 사랑. .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3. ,,,
    '16.7.11 12:43 A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호르몬이 장난질해서 이렇게 세상에 아이가 많아요. 유전자의 지령을 받고 호르몬이 널뛰기한 결과죠.
    후세를 남겨서 유지시켜라. 모든 동물들도 그렇게 교미하고 아이낳고 하잖아요.
    그런데 인간은 멸종이 없네요.
    본능과 이성의 경계에서 늘 오락가락하는게 인간인것 같아요. 통제와 절제가 가능한 사람이면 이성이 좀 앞선것 같고.

  • 4. ,,,
    '16.7.11 12:46 AM (74.105.xxx.117)

    호르몬이 장난질해서 이렇게 세상에 아이가 많아요. 유전자의 지령을 받고 호르몬이 널뛰기한 결과죠.
    후세를 남겨서 유지시켜라. 모든 동물들도 그렇게 교미하고 새끼낳고 하잖아요.
    그런데 인간은 멸종이 없네요.
    본능과 이성의 경계에서 늘 오락가락하는게 인간인것 같아요. 통제와 절제가 가능한 사람이면 이성이 좀 앞선것 같고.

  • 5. 이건 마치
    '16.7.11 12:53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눈물의 성분은 단지 수분+염분일 뿐이다라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어 보여요.

  • 6. 이건 마치
    '16.7.11 12:54 AM (218.52.xxx.86)

    눈물은 단지 수분+염분일 뿐이다라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어 보여요.

  • 7. ...
    '16.7.11 2:52 AM (160.13.xxx.135)

    불쌍한 분...

  • 8.
    '16.7.11 3:07 AM (87.146.xxx.72)

    행복한 가정에서 안 자라셨죠?
    부모랑 관계도 좋지 않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랑도 받아 본 사람이 하는 거죠.

  • 9. 예비40대
    '16.7.11 7:43 AM (175.192.xxx.3)

    호르몬 장난질 한번만 겪어보고 싶어요.ㅜㅜ
    아무리 장난질이니 뭐니 해도 남들 겪는거..저도 한번은 겪어보고 죽고 싶네요.

  • 10. ㅎㅎㅎㅎ
    '16.7.11 10:34 AM (59.6.xxx.151)

    왜 로드애서 여주 안 이쁘면 짜증들을 낼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나는 절대로 연애해도 저 그림 못 나오거든요
    대리만족이 안되는 거죠
    사랑은 성적 호르몬, 내적 보호를 위한 건 맞지만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충족될 수 없는 나를 위한 대리만족 찾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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