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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말투 고민..퉁퉁거리고 무뚝뚝한 말투예요

에휴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6-07-10 21:59:59

목소리가 낮은데다가 사사건건 퉁퉁거리는 무뚝뚝한 말투예요.
이게 넘 심한데.. 다른 사람들도 기분나빠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근데 제가 아집이 센건지 의식하며 고치는게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와요ㅡㅡ;;그렇다고 안 고칠수도 없는데..
혹시 이런 말투였다가 고친 분들 요령 좀 알려주세요
IP : 39.7.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0 10:19 PM (59.24.xxx.162)

    본인이 전화할때, 친구들과 얘기할때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 2. mm
    '16.7.10 10:35 PM (220.78.xxx.217)

    아..제가 딱 그래요 뭔가 차가운 말투?
    이것땜에 오해도 너무 받아서..저 성격은 오히려 내성적이고 소심하거든요
    저 고치려고 일부러 말도 느리게 하고 저음으로 말해요 ㅠㅠ
    그래도 오해 받네요

  • 3. 글쎄
    '16.7.10 10:46 PM (68.172.xxx.31)

    먼저 마음을 바꾸셔야할 걸요.
    말투는 마음의 반영이니까요.

  • 4. . . .
    '16.7.10 11:22 PM (125.185.xxx.178)

    tv나 책에서 말하는걸 따라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 5. ...
    '16.7.10 11:23 PM (59.12.xxx.226)

    주변사람들 말이나 드라마 대사속에 귀에 쏙 들어오는 말있잖아요..그럼 그말 적어놨다 나도 큰목소리로 따라해봐요. 여러번.. 신기하게 그런말은 누가 말해도 듣기 좋더라구요. 헌데 내가 그동안 써왔던 말들은 그렇지않았더라구요..

    이거 고치는게 쉬운게 아닌지라 그래도 노력중인데 전 그런 대사가 많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반복해서 봐요.. 그럼 어느새 나도 그 말을 쓰고 있더라구요.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그런 말들이 술술나오지 않는다는것이 함정이지만..

    요새보고 있는책도 적고가요..

    비폭력대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6.
    '16.7.10 11:43 PM (218.154.xxx.102)

    변화하세요
    좋을 땐 상관없지만 화 났거나 급한 상황일 땐
    그 목소리가 살벌하고 얼마나 무서운 지 몰라요
    감정 상하게 한다니까요
    마음은 아니란 거 아는 친한 사람인 경운 심장병 들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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