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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이랑 아이가 다섯 같이 봤는데요

ㅇㅇ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6-07-10 21:40:41
아이가 다섯 드라마를 그동안은 거의 저 혼자 봤어요
고딩 아들은 엄마 좋아하는 드라마 정도로 알면서
줄거리는 대충 파악하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제 옆에서 계속 보더라구요.

엄마, 재혼은 엄마 아빠 어른들만 좋은 거네요?

이러네요
지금 드라마 재미상 갈등 요소 부각시키는 거라는 거 감안해도
정말 아이들 데리고 하는 재혼은 신중해야 될 거 같아요.
IP : 121.168.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0 9:44 PM (1.236.xxx.14)

    그런듯ㅠ 갈등이 없는게 이상하죠

  • 2. 그래서
    '16.7.10 9:59 PM (119.67.xxx.187)

    어지간하면 자식 데리고 재혼하는거 어른들이다 반대하죠.
    애들이 다크면 남처럼 따로 생활하고 부부만 살거나 각자 아이들만 챙기고 절대 가족으로 화학적결합이 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건 많이 배웠거나 돈이 많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3. 중2
    '16.7.10 10:18 PM (211.207.xxx.160)

    아들 공감능력 ,표현력 떨어지는 애인데,엄마나 아빠가 헤어져서 재혼하면 어떨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죽어버릴거라네요.

  • 4. ㅇㅇ
    '16.7.10 11:54 PM (121.168.xxx.41)

    우리 아들은 같은 반 친구가 형제가 되는 상황이 오면
    집 나가겠다네요..

  • 5.
    '16.7.11 1:00 AM (223.62.xxx.97)

    재혼가정도 동복형제나 이복형제들로 구성되면 형제라는 개념이 그래도 있는데 의붓형제들은 싸우다 각자 자식 데리고 갈라서는 경우가 많아요 아님 한쪽 애들을 다른곳에 보내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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