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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밥 하다가 쪄죽는줄...ㅜㅜ

,,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6-07-10 10:35:43

그냥 가만히 누워있음 괜찮은데..

가스불 켰더니 환장하게 덥네요

에어컨 있는 신축원룸은 몽땅 월세라 울며 겨자먹기로 낡아터진 에어컨 없는곳으로 왔더니

진짜 너무 힘들어요

배고파서 뭐 시켜먹기도 싫고 해서 된장찌개랑 냉동실에 있던 돈까스 하나 했더니

한증막 같아요 ㅠㅠ

부모님댁 아파트로 돌아가고싶어요..

아파트 사시는분들 얼마나 좋을까요

내년에는 아파트는 못되도 방 2개짜리 집으로 이사 갈래요

흑..

IP : 220.78.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어컨을
    '16.7.10 10:38 AM (175.126.xxx.29)

    사세요...

    돈내고도 찜질방 가는걸요.뭐
    젊은 분 같은데 ...

    집이 좀 시원한 집이 있는데..남향

    그게 아닌가봐요...

    님이 이것만은 포기못하겠다...심은건
    과감히 지출하세요

    더위만은 못참아
    그러면
    에어컨 사야죠

  • 2. ㅁㅁ
    '16.7.10 10:3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창열고 선풍기를 다리에서위쪽으로 향하게
    틀어두고 시작하세요

  • 3. yaani
    '16.7.10 10:39 AM (39.124.xxx.100)

    저도 밥하다가 에어컨 켰어요.
    어제 더운데 돌아다녔더니 편두통까지 왔네요.

    더위에 건강 챙기세요.

  • 4. ....
    '16.7.10 10:49 AM (125.186.xxx.152)

    창문형에어컨 사세요. 이사갈때 가져갈 수 있어요.
    가스 충전도 필요없고 설치도 쉬워서 혼자할 수도 있어요.
    미국 대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쓰려고 10년 넘은 창문형 에어컨도 버젓이 중고거래 잘 하는데 우리나라는 많이 안쓰더라구요.
    가격비교사이트보면 다 있어요.
    원룸이면 전기세도 별로 안나와서 맘껏 쓸 쑤 있어요.
    저도 옛날 생각하면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리 미련떨고 살았나 싶어요.

  • 5. dlfjs
    '16.7.10 11:00 AM (114.204.xxx.212)

    좁을수록 에어컨 필요해요
    하나 달았다가 떼어가세요

  • 6. 집은
    '16.7.10 11:20 AM (14.63.xxx.153)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그런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
    '16.7.10 11:25 AM (122.32.xxx.10)

    새벽에 음식 싹 하고 샤워하고 카페나 가든지 하세요.

  • 8. 전자레인지..
    '16.7.10 11:27 AM (59.7.xxx.209)

    원룸 오피스텔에서 5년 넘게 살았는데요, 복도식이라 진짜 덥고 환기 안되고... 된장찌개 한번 끓이면 3일 동안 냄새 안빠지고 여름엔 정말 덥고 그랬어요.

    자취하시는 분이면 한번에 밥 많이 해서 1인분씩 냉동실에 얼려놓았다가 먹을 때 그릇에 옮겨담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시는 거 추천요. 그리고 다른 요리도 가급적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걸로 하시던가 완제품 사서 드세요. 물도 생수 사드시고. 에어콘 없는 원룸(복도식)에서 여름 나려면 그래야 해요. 더우면 짜증나고 신경 날카로워지니까요. 여름 2개월만 그렇게 살아요.

  • 9. ..
    '16.7.10 1:26 PM (122.37.xxx.53)

    원룸이면 에어컨 매일 종일 틀어도 전기세 5만원 나올까 말까에요..하나 사세요ㅣ.

  • 10. 진짜
    '16.7.10 5:06 PM (121.155.xxx.234)

    에어컨 하나 장만해서 틀어요
    평수 작아서 벽걸이 하나설치해도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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