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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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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28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6-07-09 23:21:03
출산하고 2개월째 친정에 산후조리겸 와있는데요..
매일매일매일매일 모기가 꼭 1마리 이상 나타나서 몇주째 잠을 못자고 있어요... 모기가 저만 물어대는통에 깊은 잠을 못자는데다가 아직 어린 아기까지 물까봐 신경이 엄청 날카로워졌어요. 아기는 모기장안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다행이긴하지만 새벽에 수유하느라 모기장에서 빼야 할 때 혹시 모기에 물리지느않을지 모기장안에 모기가 따라들어가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제 모습에 친정 부모님께서 베란다 방충망부터 모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곳들을 손봐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방금 또 모기한테 물렸네요.. 도대체 미스테리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모기가 나오는걸까요 알이라도 깐 걸까요? 친정어머니 말씀으론 작년 제작년에는 이런적이 없었다 올해 유독 이상하게 모기가 많다 하시네요...

방충망 보수, 앞뒤 베란다 하수구 막기, 베란다 샤시 틈 막기, 화분 물받침대 비워서 씻기 이렇게 부모님께서 손봐주셨는데, 혹시 경험상 모기가 이렇게 들어오더라 아시는분 있으시면 제발 댓글좀 달아주세요
며칠째 잠을 못자서 결국엔 모기훈증기 틀었네요.. 아기때문에 이것만은 틀고 싶지 않았는데 제가 죽겠어요...
IP : 114.201.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9 11:25 PM (175.252.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방충망이며 다 막혀 있는데 모기 많아서 매일 10군데는 넘게 물려요. 모기장은 답답해서 싫고 전자모기채라도 살까 싶은데 가까운 곳에 파는 곳이 안 보여요.
    약 켜니 냄새 나서 매스껍고.
    지금도 주위에서 소리 계속 들리는데 스트레스네요.

  • 2. ...
    '16.7.9 11:25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모기장1인용 8000원짜리 하나사세요..
    너무 편해요..애기 잘때 잘자야 육아도 하죠..
    점 하수구마다 식초랑 물 끓여서 부었더니
    좀 나아졌어요.

  • 3.
    '16.7.9 11:26 PM (175.252.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방충망이며 다 막혀 있는데 모기 많아서 매일 10군데는 넘게 물려요. 모기장은 답답해서 그렇고 전자모기채라도 살까 싶은데 가까운 곳에 파는 곳이 안 보여요.
    약 켜니 냄새 나서 매스껍고.
    지금도 주위에서 소리 계속 들리고 몇 군데 물렸는데 스트레스네요.

  • 4. moony2
    '16.7.9 11:27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계피가루를 이용하세요
    하수구구멍,화분등 풀이있는 곳,등에 뿌려주고 침대,가구아래 그릇에 가루를 담아 넣어두고요..
    설탕등의 성분이 가미되지않은 100%계피가루를 사용하세요
    또 샤워후 계피가루와 바디로션을 섞어 몸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더라고요

  • 5.
    '16.7.9 11:27 PM (175.252.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방충망이며 다 막혀 있는데 모기 많아서 매일 10군데는 넘게 물려요. 모기장은 답답해서 그렇고 전자모기채라도 살까 싶은데 가까운 곳에 파는 곳이 안 보여요.
    약 켜니 냄새 나서 매스껍고.
    지금도 주위에서 소리 계속 들리고 몇 군데 물렸는데 스트레스네요.
    도대체 어디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6. 훈증기아주나쁘다던데
    '16.7.9 11:28 PM (180.228.xxx.73)

    모기장 2인용으로 사서 아기랑 같이 주무세요
    원터치형으로 쉽게 펴고 걷을 수 잇고
    가격도 얼마 안해요

  • 7.
    '16.7.9 11:32 PM (175.252.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방충망이며 다 막혀 있는데 모기 많아서 매일 10군데는 넘게 물려요. 모기장은 답답하고 전자모기채라도 살까 싶은데 가까운 곳에 파는 곳이 안 보여요.
    약 켜니 냄새 나서 매스껍고.
    지금도 주위에서 소리 계속 들리고 몇 군데 물렸는데 스트레스네요.
    도대체 어디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8.
    '16.7.9 11:40 PM (175.252.xxx.174)

    저도 방충망이며 다 막혀 있는데 모기 많아서 매일 10군데는 넘게 물려요. 모기장은 답답하고 전자모기채라도 살까 싶은데 가까운 곳에 파는 곳이 안 보여요.
    어쩔 수 없이 약 켜긴 하는데 냄새 나서 매스껍고.
    지금도 주위에서 소리 계속 들리고 몇 군데 물렸는데 스트레스네요.
    도대체 어디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9. 사각 모기장
    '16.7.9 11:43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사각 모기장 최고
    저도 벌레알러지가 있어서 스치기만해도 퉁퉁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틈새 화장실 하수구 구멍부터 등등
    최고층 아니고서는

    올해 사각 모기장 치고 자는데
    꿀잠자요

  • 10. 사각 모기장
    '16.7.9 11:44 PM (223.62.xxx.135)

    사각 모기장 최고
    저도 벌레알러지가 있어서 스치기만해도 퉁퉁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틈새 화장실 하수구 구멍부터 등등
    최고층 아니고서는

    올해 사각 모기장 치고 자는데
    꿀잠자요
    전 침대에 쓰는거라 젤 큰거 샀어요.

  • 11. 올해 유별나네요
    '16.7.9 11:48 PM (223.62.xxx.79)

    모기가 극성이라 애들이 에프킬라 들고 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모기장을 4개나 샀어요.
    안방 퀸 침대는 240/220 대형 사이즈 씌워놓고.
    모기 안물리니 좋아요. 전기모기채까지 사서
    초저녁에 잡고. 매일 그러는데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요. 베란다가 유력한데. 샤시 틈 사이로 들어
    오는 것 같아요.
    며칠 두고보다 전기등도 살까 싶어요. 어두울때
    켜놓으면 모기가 가미가재 짓을 한데요.

  • 12. 올해 유별나네요
    '16.7.9 11:52 PM (223.62.xxx.79)

    급검색 해보니 씽크대. 베란다 하수구. 세면대 구멍.
    욕실 환풍구 막아야한다고. 욕실 환풍구는 양파망
    잘라서 붙여두면 된다고 합니다.

  • 13. ...
    '16.7.10 12:01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잘라진 계피 사보세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대용량 싸게팔아요.
    전 계피나무 토막으로 자른것 그대로 부직포에 싸서 매달아놨어요.

  • 14. ㅇㅇ
    '16.7.10 12:21 AM (14.48.xxx.190) - 삭제된댓글

    모기장이 답입니다.

  • 15. ㅇㅇ
    '16.7.10 12:21 AM (223.62.xxx.27)

    모기장이 답입니다.

  • 16. 푸른하늘
    '16.7.10 10:05 AM (223.62.xxx.153)

    저번 아파트 살 때 모기 때문에 힘들었어요
    2~3인용모기장 사니 진짜 편했어요
    모기장 밖에 붙어 있는 모기배? 보며 풉~비웃었던 기억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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