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기간에 자살 충동이 드는데요

ㅇㅇ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6-07-09 00:31:08
불현듯이 아니라 일상에서 꼭 힘든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럼 그걸 못 버티고 울면서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데
약같은 게 효과가 있을까요?
아이도 있는 엄마인데 아이고 뭐고 죽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무서워서 글 써요.
IP : 218.5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9 12:33 AM (45.64.xxx.127)

    약 꼭드세요.

  • 2. ....
    '16.7.9 12:34 AM (220.126.xxx.20)

    우울증약 드세요.

  • 3. ....
    '16.7.9 12:35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프리페민 드세요.^^

  • 4. ...
    '16.7.9 12:37 AM (220.116.xxx.14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38965

    위 기사 참고가 되실 거예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호전되시길 바랄게요.

    님 잘못이 아니라, 호르몬 문제임.

  • 5. . . .
    '16.7.9 12:39 AM (125.185.xxx.178)

    어떤 호르몬이 과도한 상태가 되면 정신적인 균형이 깨집니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예요.

  • 6. .....
    '16.7.9 12:43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진짜 자살하고 싶어 죽겠어요ㅠㅠㅠ그렇게 신세한탄하면서 울고나면 어김없이 생리 시작해요. 에휴. 호르몬의 노예.

  • 7. 제목없음
    '16.7.9 1:05 AM (112.152.xxx.32)

    애가 어리고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미쓰때도 그랬다면 치료 받으셔야죠

  • 8. 늘 다는 답글
    '16.7.9 2:21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급한대로 우선 철분제 드세요.

    생리전 기분 변화는 혈중 철분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철분이 신경안정 물질인데, 자궁 충혈로 영양분이 모아지면서서 혈중 철분 농노가 낮아져, 불안감 우울 짜증 헤스테리 등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철분, 마그네슘
    생리 중에는 칼슘, 오메가3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은 세포간의 영양분 전달 통로가 되는데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 있지 않으면 면역도 약해지게 됩니다.
    대추에도 신경안정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차로 마시면 숙면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 알고계실테지만,
    철분은 식간에 드시면 흡수율도 높아지고 변비도 예방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같이 드시면 더욱 좋고요.
    칼슘은 비타민D와 드시면 좋고, 우유 요구르트 치즈 좋아하시면 꾸준히 드세요.

  • 9.
    '16.7.9 7:26 AM (220.83.xxx.250)

    윗분 정보 감사해요
    진짜 생리때마다 뭔 난리인지 ㅠ 제 경우는 정말 딱 다른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저 먼저 퇴근한날은 남편 퇴근할때 숨어있다가 앞구루기 뒷구루기 해 가며 등장해 기분 좋아지라고 응원 할정도로 쾌활한편인데
    생리때만 되면 입닫고 눈귀까지 닫아 동굴에 들어가요 안그러면 너무 예민해져서 ㅜㅜ

  • 10. 요가중
    '16.7.9 11:00 AM (211.214.xxx.217)

    합장합족 운동이라고 있어요.
    생리중 우울증에 최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63 안쓰는 휴대폰 3 휴대폰 2016/07/28 1,265
581162 백인남성 50세 생일선물 1 아호이 2016/07/28 930
581161 남편이 새벽마다 ㅇㄷ을 본다면.. 5 수이 2016/07/28 3,309
581160 냉장고 세개중에 좀 골라주세요 ~오늘은 꼭 결정할수있길요ㅠㅠ 11 삼성 2016/07/28 2,846
581159 마트의 성인기저귀 광고 9 이휴 2016/07/28 2,894
581158 연세대 이대 지금 이 시간에 견학해도 될까요? 3 빵과스프 2016/07/28 1,172
581157 풋고추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씨부분이 까매지는데. 5 ,,, 2016/07/28 2,744
581156 입시좀 도와주세요 1 입시 2016/07/28 867
581155 쌍꺼풀 인폴드가 낫나요 아웃폴드가 낫나요?? 2 쌍꺼풀 2016/07/28 2,511
581154 하루종일 무기력해요 4 잠와요 2016/07/28 1,801
581153 영어학원 행정보조일이 무슨일 할까요? 4 시간 2016/07/28 1,564
581152 배 잘 안나와보이는 수영복은?? 5 dd 2016/07/28 2,022
581151 핸드폰 공기계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1 궁금 2016/07/28 856
581150 달달한 알밤막걸리에 어울리는안주? 4 .... 2016/07/28 1,827
581149 봉하마을 생태농업 못하게 박근혜정부가 방해? 5 ... 2016/07/28 1,118
581148 요즘 복숭아 한창 맛있을 때인가요? 17 복숭아 2016/07/28 4,120
581147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9 강아지 2016/07/28 1,577
581146 선원부인 또 올려요..시댁질문... 11 ㅇㅇ 2016/07/28 3,067
581145 화장실문에 붙어있는 시원스쿨 3인방 7 광고 2016/07/28 1,588
581144 사람의인성은 5 /// 2016/07/28 1,588
581143 극도의 스트레스 겪은 후 아파보신 분 계신가요? 14 2016/07/28 4,210
581142 뭔가 자꾸 부탁하는 사람이에요 16 ㅠㅠ 2016/07/28 5,956
581141 제가 서운한게 호르몬 탓일까요? 20 .. 2016/07/28 4,110
581140 입술 푸르르 떨기되세요? 6 공기 2016/07/28 1,348
581139 냉모밀 땡기고 비빔면도 땡길 때 별미 8 면귀신 2016/07/28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