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전세대출 43兆 급증에 제동 건다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6-07-08 13:44:42

점차 어떠한 방법으로든
가계대출폭증에 대한 정부는 총력을 기울이는듯 보이네요.
지금이야 전세자금대출에대해 제한없이 실시되고있고 원리금상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지만 
점점 소득 신용을 따져 전세자금대출을 해주고 일정부분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등의 형식으로 
규제는 확대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전세자금대출 축소는 전세가 안정화에 기여할것이고
전월세로의 전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이는 주거비의 상승으로 이어지겠지요.

지금은 전세로 인해 주거비가 낮은편에 속하지만
정말 전세가 소멸되고 축소되면 반전세, 월세의 증가는 주거비를 대폭 상승시키겠지요.

무주택자분들의 주거비부담은 점차 커질것입니다.
이는 월세가 비싼 뉴스테이의 확대와 뉴스테이의 성공으로 이어지겠지요.
일반임대와 뉴스테이의 임대비가 비슷하다면 
사람들은 뉴스테이로 몰리겠지요.

기존주택대출 여신강화는 7월1일부터 보험사에 적용됐고
9월부터 새마을금고 신협등과 같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됩니다.

대신 월세상승을 부추길 월세대출은 확대되는군요.

------------------------------------------------------------------
제 친구중에 2억5천 전세 사는 아이가 있는데, 5천만 자기돈이거든요.
2억을 2년동안 갚을 수 없는 형편이니.. 이런 경우는 앞으로 월세살이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월세가 기업형으로 가면
- 세수가 확보되고,
- 전세금이나 대출로 묶여있던 현금을 돌게하는 효과가 있겠죠.
IP : 218.48.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3:26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내린 데다, 점점 월세 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당분간 전월세 전환율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보증금을 월 차임으로 전환할 때는 전환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4배를 넘을 수 없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도 6%(보증금 1억원당 월 50만원)에서 5%(약 42만원)로 낮아지게 됐다.
    현재 서울 아파트는 보증금 1억원당 월세 35만~40만원 정도다.
    예를 들어 전세금 5억원인 아파트를 보증금 3억원인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주택)로 전환할 때 월세를 70만~80만원 받는다는 것이다.
    고준석 신한은행 PWM프리빌리지 서울센터장은 “은행 금리가 떨어지면 집주인의 기대수익도 낮아지기 때문에 전월세 전환율도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또 월세 주택이 늘면 비인기 지역의 경우 집주인끼리 세입자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생겨 월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2. ...
    '16.7.8 3:27 PM (118.44.xxx.91)

    2016년 6월 14일자 기사임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내린 데다, 점점 월세 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당분간 전월세 전환율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보증금을 월 차임으로 전환할 때는 전환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4배를 넘을 수 없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도 6%(보증금 1억원당 월 50만원)에서 5%(약 42만원)로 낮아지게 됐다.
    현재 서울 아파트는 보증금 1억원당 월세 35만~40만원 정도다.
    예를 들어 전세금 5억원인 아파트를 보증금 3억원인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주택)로 전환할 때 월세를 70만~80만원 받는다는 것이다.
    고준석 신한은행 PWM프리빌리지 서울센터장은 “은행 금리가 떨어지면 집주인의 기대수익도 낮아지기 때문에 전월세 전환율도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또 월세 주택이 늘면 비인기 지역의 경우 집주인끼리 세입자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생겨 월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3. ...
    '16.7.8 8:47 PM (223.62.xxx.43)

    월세까지 기업 민영화하는 건가요ㅠㅠ 골목상권에 대기업 들어오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69 진짜 최근 3여년동안 개신고 혐오 일어나요 .. 23:12:52 2
1737168 pd수첩 .. 23:11:24 78
1737167 나만의 시간이 없다는 것도 1 ㅁㄵ 23:10:27 76
1737166 오늘 남편이 아내분 자전거 가르쳐 주더라구요 0011 23:06:52 176
1737165 손절도 쉬운게 아니네요 1 ... 23:06:23 238
1737164 책 거절사유가 정치적목적이라고 취소됨 4 ㅇㅇ 23:00:32 399
1737163 군대간 아이 오한이 심하다는데 어디가 아픈걸까요? 7 군대 22:56:18 360
1737162 단씨 성도 있어요? 2 ??? 22:52:27 507
1737161 영어책 독서 모임 1 22:51:55 231
1737160 나이먹으니 눈이 작아지네요 ㅜㅜ 2 눈사람 22:47:43 539
1737159 아름다운 한국 관광홍보 영상 1 보세요 22:47:05 209
1737158 로렌 산체스 성형 전후, 과거 남편들 비교 16 크흑ㄱ 22:34:32 1,664
1737157 축구 한일전 졌다면서요 3 ㅁㅁ 22:29:38 1,068
1737156 F1 봤는데 브래드피트 3 ... 22:28:09 1,064
1737155 오랜별거 중 시부모상 겪어보신분 7 Gry 22:27:40 873
1737154 단현명 내일 윤석열 면회간대요 12 ㅇㅇ 22:19:56 1,506
1737153 윤석열 ‘60년 절친’ 이철우…조국 사면 탄원서에 이름 올려 4 ㅅㅅ 22:19:47 1,879
1737152 심난해요 2 000 22:11:35 863
1737151 윤을 구치소에서 끌어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6 막무가네땡깡.. 22:09:55 1,816
1737150 일본 대만 영화 원작이 낫네요 3 ... 22:05:21 920
1737149 권영국 "강선우, 뭘 하고싶어서 장관되려하나?".. 9 JTBC뉴스.. 21:59:25 1,348
1737148 오동운 공수처장 뉴스하이킥 인터뷰 6 오나우저 21:58:44 1,204
1737147 Yes24 5천원 연장된거 아세요? 7 저기 21:52:48 1,420
1737146 자살 당할까봐 무서운 진짜의사의 블라인드 글/펌 17 무섭네요 21:52:08 4,243
1737145 옷을주셨는데 3 옷에밴 21:50:4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