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자산 100억있으면 중산층은 훨씬 넘죠?

ㅇㅇ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16-07-08 08:38:50
미국은 완전 초극빈자거나 아주 부자라야 살기좋다고
요즘 흥하는 미국글 댓글에 있던데요..
미국에서 부자소리 들으려면...
자산 100억 (천만불?) 있으면 그래도 중산층은 훌쩍 넘는
그래도 명백히 부자 맞겠죠?
미국은 워낙 부자가 많은 나라라...
뉴욕같은 도시는 상상도 못할 지구적 부자도 엄청 많을거고
뉴욕 아니라도 보통 도시들도 집좀 좋다하니 수백만불짜리 널려있어서
천만불 자산은 또 그리 부자가 아니고 중산층 수준인가 궁금하기도하고.

예를들면
백억가지고 미국가서 산다면
부자로 살수?여튼 부자라 할수 있을까요
미국서 천만불정도면 어느정도의 돈일까요
IP : 211.24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
    '16.7.8 8:43 AM (144.59.xxx.226)

    네. 자산 1,000만불 들고 가시면 부자축에 듭니다. 하지만 꾸준한 수입이 필요료 하는 부자 입니다. 수입없으면 얼마안돼 고갈될수도 있는 부자 입니다.

  • 2. ㅇㅇ
    '16.7.8 8:51 AM (39.7.xxx.214)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수입을 꾸준히 일으켜야되는 부자
    안그러면 고갈되는...

    한국보단 천만불 가치가 낮네요
    솔직히 한국은 천만불로 특별히 일안해도
    부자로 잘먹고 잘살듯한데
    미국은 그건 안되나봐요

  • 3.
    '16.7.8 8:54 AM (223.62.xxx.44)

    ㅊㅌㅇ 상간녀도 미국 살 때 럭셔리 상류층 칭송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8억짜리 집에 살고 4억은 모기지였죠. 서울에서 8억으로 살 수 있는 건 강북 아파트 정도인데.

    미국에 천억대 부자 흔치 않아요. 뉴욕이나 시카고 엘에이 팔로 알토 인근에야 수퍼리치들 많이 살지만 일반 지역은 집값 싸고 평범해요. 뉴욕 같은 곳 사실 거 아니면 충분함. 그리고 어떤 거든 고정적으로 일하고 집 좀 사놓고 피델리티 신탁 같은 거 들어놓으시면 그 재산은 고갈되기 어려워요. 아주 펑펑 쓰는 분 아니라면.

  • 4. 오타
    '16.7.8 8:55 AM (223.62.xxx.44)

    죄송 천억대가 아니라 백억대. 이자소득은 걔네가 더 많이 벌어들여요. 근데 미국은 부자들도 일 많이 해요. 우리처럼 건물주가 놀고 이런 거 없다는.

  • 5. ㅇㅇ
    '16.7.8 9:09 AM (39.7.xxx.212)

    우선 윗님들 답변 감사해요~

    근데 윗님 진짜 미국이 이자소득이 더많아요?
    외국은 이자란게 거의 없어서
    돈 통장에 예치할때 오히려 돈주고..사용료?지불하면서 맡긴다고
    이자는 커녕 오히려 은행한테 돈 줘야한다고 하던데요
    미국 캐나다는 안그런건가요?헐

  • 6.
    '16.7.8 9:13 AM (223.62.xxx.44)

    미국은 걍 은행에 넣어놓고 그러는게 아니라 부자들은 다양한 금융상품 활용을 많이 해요. 금융시장이 발달해 있어서 포트폴리오에서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보다 높죠. 그래서 이자소득이 많은 편이에요. 그 대신 골치는 좀 아플 거예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129 다낭vs하노이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6/07/31 12,203
582128 서울 근교, 여름휴가 대신 갈만한 호텔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6/07/31 2,086
582127 웩슬러 지능검사 경북대병원에서 받아도 괜찮을까요? 3 질문좀 2016/07/31 2,490
582126 오늘 종일 예쁘다 소리 들었어요 8 청포도 2016/07/31 6,673
582125 혹시 오지호 비슷한 느낌의 남자배우 이름 아시는분 22 ;; 2016/07/31 4,165
582124 콜라겐마스크 천 원짜리 효과 좋은가요 프럼네이처 2016/07/31 537
582123 자동차 앞자리 보조석 앉을수있는 나이요 3 ㅂㄴㅅㄷ 2016/07/31 2,665
582122 쌍수 사실 동네방네 소문 다 냈는데 후회되요ㅋㅋ 7 .. 2016/07/31 4,378
582121 아~~아래 윗집에서 라면을 끓이네요ㅠ 4 mimi 2016/07/31 2,650
582120 중딩..시간 남아도 핸폰만 보고..책은 방학해도 한권을 .. 2 씁쓸 2016/07/31 1,118
582119 저기 미원맛이 넘 많이 나는데ㅠ 4 어쿠스틱 2016/07/31 2,272
582118 '인천상륙작전'에 30억 투자한 KBS, 민망한 홍보 3 홍보 2016/07/31 3,055
582117 바카디 이렇게 마시니 괜찮네요 4 Them 2016/07/31 1,217
582116 떡볶기에 라면 스프 넣으면 맛있나요? 8 맛있는 레시.. 2016/07/31 2,396
582115 얼굴만 붓는데 왜 그럴까요? 7 .... 2016/07/31 1,386
582114 안면도에 과일 배달할 가까운 큰 마트 있나요 .. 2016/07/31 529
582113 남편이 약손체형관리샵에서 66000원을 결제했어요 6 ... 2016/07/31 8,621
582112 티트리오일 4 2016/07/31 2,432
582111 영화 페이스북에 나온 남자랑 나우유씨미 에 나온 남자 동일인가.. 4 ㅇㅇ 2016/07/31 834
582110 3M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6/07/31 974
582109 초5남자 플륫 아님 클라리넷이 나을까요 9 악기 2016/07/31 2,390
582108 베란다에 실외기 둔분들 어떠세요? 19 2016/07/31 9,399
582107 어쩌나요? kcsc 2016/07/31 524
582106 좋았던 미들급 스시집 이야기 나눠봐요 6 시메 사바 2016/07/31 3,882
582105 고양이한테 거부당했어요...ㅠㅠ 5 ... 2016/07/3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