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이...

이스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6-07-07 19:43:40
현재 4세 41개월 남아 엄마인데요.
자동차, 기차 사랑이 대단합니다.
이거 언제쯤... 끝나긴 하나요?
오늘 저녁식사때도 무국의 무를 건져먹으며 이거 자동차 같이 생겼다, 바퀴도 달린거 같다(단지 네모난 무인데...) 모든 비유가 차와 기차...네요ㅠㅠ
집에 티비가 없고 아직 어린이집을 안다녀서 로봇쪽으론 아직 관심이 없어요.
그나마 다행인데... 좀 더 크면 변화가 있는지요ㅠ
IP : 114.203.xxx.2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7:45 PM (211.197.xxx.96)

    저희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밥 잘 안먹는 아이인데 버스나 기차에 김밥태워서 회전초밥집 처럼 보내주면 반대편에서 집어 먹어요 ㅋㅋ
    제가 그래서 기차느님 기차느님하고 숭배하고 있습니다 ㅎㅎ

  • 2. ㅎㅎ
    '16.7.7 7:47 PM (39.7.xxx.16) - 삭제된댓글

    그때가 좋아요. 또봇 카봇 파워레인져거쳐서 레고에 정착했는데 죽겠네요.

  • 3. ㅎㅎ
    '16.7.7 7:4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때 대단해요. 차 꽁무니만 슬쩍 봐도 차 이름 다 맞추고 그랬죠.

  • 4. 원글
    '16.7.7 7:49 PM (114.203.xxx.240)

    211.님 아주 굿 아이디어네요ㅎㅎ
    저도 해봐야겠어요!

  • 5. ^^
    '16.7.7 7:52 PM (222.98.xxx.28)

    첫단어가 엄마아빠 빼고
    닭똥집(자동차)였다죠^^
    한창 토마스와 자동차(폴리,타요)
    끝나긴 끝나요
    초등들어가면요~
    다른쪽에(왕고무딱지,로봇..기타등등)
    관심이 가면요~
    기회를 삼아서 자동차 종류로 한글을
    깨우쳐주심이~~^^
    고1..자동차 장난감 쳐다도 안보네요
    저는..자꾸 예전에 갖고놀던게 생각나서
    몇개는 버리지도 못하고
    괜찮은건 같은동 아기들에게 나눔했어요

  • 6. ....
    '16.7.7 8:07 PM (211.110.xxx.51)

    자동차 기차, 곤충, 공룡
    순서는 조금 달라도 다 거쳐갑디다
    초등 저학년때 다 끝납니다
    그 이상 가면, 전공하실분이에요

  • 7. sk
    '16.7.7 8:12 PM (121.191.xxx.102)

    공룡이 끝나면 카드 딱지 그다음이 게임 ㅠㅠㅠ

  • 8. ㅠㅠ
    '16.7.7 8:13 PM (125.178.xxx.207) - 삭제된댓글

    그다음엔 여자
    그다음엔 실제 자동차
    그들은 만만하지 않아요

  • 9.
    '16.7.7 8:35 PM (219.240.xxx.107)

    지금 초딩3
    딱지삼매경입니다.
    총 지나고 로보트 레고등
    두루두루 거칠거예요

  • 10. ㅋㅋ
    '16.7.7 8:45 PM (1.224.xxx.111)

    전공하실 분... 에서 터졌습니다
    만만치 않은 그들도요

    초 4 까지 매일 빠방 줄세우던 아들
    중 1인 지금 일년에 한번 줄세우네요

    아직 여자와 실제 자동차는 먼듯요 ^^;

  • 11. dd
    '16.7.7 8:5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묻어가는 질문 하나 올립니다.
    뭔가 하나에 폭 빠져있는 경우, 그쪽을 장려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것도 관심가지라고 유도하는게 좋을까요? 전 좋아하는 쪽을 장려해서 책이나 영상이나 주제잡고 보여주는편인데 주변에서는 너무 하나에만 빠진다고 우려하시네요.

  • 12. 원글
    '16.7.7 9:01 PM (114.203.xxx.240)

    결론은 끝이 없을 것이다..군요ㅠㅠ
    각오 해야 겠네요...

  • 13. ....
    '16.7.7 9:05 PM (211.110.xxx.51)

    뭔가 하나에 푹 빠져있으면, 지금처럼 영상 전시장 책 관련된거 소개해주세요
    그러다 고 옆에 주제로 넘어갑니다 그 시기는 각자 다릅디다 굳이 이거저거 유도 안해도 돼요

  • 14. ...
    '16.7.7 10:03 PM (175.223.xxx.182)

    고1 아들, 3돌즈음에 라이트, 뒷꽁무니 보고도 자동차명을 알아맞추던 아이였어요
    전시회 자동차영업소 엄청 찾아다녔네요
    유치원때까지 가더니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축구사랑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진로도 축구 케스터 랍니다

  • 15. 62개월 남아
    '16.7.8 12:48 AM (101.229.xxx.194)

    4세까지 자동차 기차 좋아하더니 공룡 약간 좋아하다가 지금은 물고기만 좋아합니다. ^^ 장래희망은 수족관 관리원이구요. 수족관 가는거 좋아하고 물고기 책만 맨날 보네요. 기차랑 토미카들 정말 아까워요. ㅠㅠ

  • 16. ---
    '16.7.8 1:01 AM (120.16.xxx.19)

    4세 쯤 레고로 넘어가서 8살에 끝나네요. 한 돈 백썼을 듯..

    엑스박스로 옮겨탔어요

  • 17. ...
    '16.7.8 5:54 AM (110.70.xxx.19)

    20개월 아들 차에 환장하여 롤러 굴착기 시내버스 관광버스 카캐리어 레미콘 크레인 택시 구분해서 말하고 하나하나 가리켜가며 휠 핸들 엔진 보닛 와이퍼니 소방차 노즐 흡입관 펌프 방화복 그래요. 매일 집에 있는 자동차 장난감끼리 인사시키고 인형놀이하듯 놀고요 크레인이랑 레미콘 사달라 노래를 불러서 어제 사줬더니 뭐하나 뭍으면 바로 닦아달라고 할 정도로 깔끔떠는 앤데도 그거 만지느라 목욕거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ㅍㅍㅍㅍ 이제 자동차책이랑 장난감 안사주려고요

  • 18. ㅎㅎ
    '16.7.8 10:19 AM (155.230.xxx.55)

    자동차 기차 공룡 곤충 ㅎㅎㅎㅎㅎㅎㅎㅎ
    고층빌딩.
    여기다 우리 애는 스네이크(굳이 스네이크라고 함)..... 요새.
    큰애는 진짜 차를 좋아해서 온갖 차 종류 줄줄 외고, 놀이터 가자고 하면 주차장 가자고 조르고, 집에서도 픽업트럭으로 주차선 그어놓고 저보다 더 전진후진 주차 잘하던 애였어요. 8살된 지금은.... 곤충소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371 제주 4.3을 그린 영화.. '제주의영혼들' 7 비극의섬 2016/07/29 599
581370 얼마전 극세사로 세안팁 주신님 감사요.. 3 감사드림 2016/07/29 2,054
581369 방금 입양고민글 1 에구 2016/07/29 1,076
581368 이게 매미울음인지 싸이렌인지 8 외산매미 2016/07/29 884
581367 힘들게 공무원 합격해서 발령받았는데 상사가... 62 우울증인가... 2016/07/29 30,383
581366 재산세 용지를 잃어버렸어요 11 재산세 2016/07/29 2,537
581365 강주은씨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35 대박 2016/07/29 18,853
581364 중1 아들 넘 이뻐요 4 레이 2016/07/29 1,780
581363 가족 모르게 아파트 분양권 살수 있나요? 1 ... 2016/07/29 1,122
581362 지금 영광인데 영광 아시는분 소개좀 해주세요 4 여행 2016/07/29 775
581361 82가 전국민이 읽는 게시판인가요 6 ㅎㅎ 2016/07/29 1,574
581360 이 클래식곡 좀 알려주세요! ㅎㅎ 2 믿쉽니다! .. 2016/07/29 639
581359 어릴적 아이학대 5 엎질러진물 2016/07/29 1,058
581358 리트리버와 진도개 함께 키우면 괜찮을까요? 15 질문 2016/07/29 2,030
581357 저희집 강아지는 에어컨 리모콘을 알아요. 15 ... 2016/07/29 4,112
581356 결혼한다니까 친구들이 질투하네요 44 ... 2016/07/29 25,443
581355 중학생 추천도서 부탁드려요 2 중2맘 2016/07/29 1,529
581354 버리기 하고 나니까 살 것 같아요... 1 망이엄마 2016/07/29 2,580
581353 존박 노래 좋아요 "그노래" 6 .. 2016/07/29 967
581352 다시 총명해질수 있을까요? ^^ 1 공부하고파 2016/07/29 623
581351 < 거짓말이다 > 세월호참사 다룬 첫 .. 3 좋은날오길 2016/07/29 475
581350 인천상륙작전 보신분 10 에구 2016/07/29 2,180
581349 50대에. 재혼해서 아이없이 살면 남같은가요? 28 그님 2016/07/29 10,194
581348 화장실 곰팡이제거 드디어 해냈어요 4 야호~~ 2016/07/29 8,710
581347 김용민 뉴스브리핑 ㅡ 오늘자 김종대의원 강의 강추강추 4 강추 2016/07/29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