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무를 샀는데 할줄을 몰라요..ㅜㅜ

우짜쓰까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6-07-05 22:32:21

동네 재례시장 가니 할머니가 당신 밭에서 키워낸 열무를 파시더군요.

보드랍고 약도 안쳐서 열무 잎엔 온통 벌레 먹은 구멍이 숭숭 나 있는..

욕심이 나서 한단 사오긴 했는데 이걸로 물김치를 담는게 쉬울지

아님 그냥 약간 빨간 국물이 있는 열무김치를 담아야 하는지

먹어보긴 했지만 할줄을 모르니 막막하네요.

열무물김치 하고 검색 해보니 육수는 무슨 재료가 또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한숨이 팍 나오네요.

전 물김치 찹살풀인지 물인지 그냥 그것만 붓고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굵은 소금도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김치를 한번도 안닮아봐서 집에 굵은 소금도 없어요.

있는 거라곤 냉동실에 빨간 고추랑 마늘 생강이 전부네요.

반찬할 때 쓰라고 엄마가 주신 젖국이 있고 고추가루도 있어요.

제일 쉬운 거 뭘 만들어 먹을까요?

지금은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당장 저걸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밖에다 두면 되나요?

뭐든 내일 만들어 보려구요.

자꾸 해봐야 할줄 알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일단 들고 가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해보자 하고 사왔어요.

IP : 112.17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물김치~
    '16.7.5 10:42 PM (119.195.xxx.119)

    찹쌀풀을 보통보다 물을 많이 넣고 연하게 만들고~

    다시마,멸치 푹 우려낸 물로 담구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재료면 충분해요

  • 2. 얼른
    '16.7.5 10:45 PM (211.199.xxx.141)

    잘 싸서 냉장보관 하세요.
    요즘 날씨에 잘못하면 녹아요.
    굵은 소금 없으면 그냥 있는 소금으로 필요분량의 반은 살살 뿌려두고 반은 물에 녹여서 부어주세요.
    풀 연하게 쑤어서 있는 양념으로 자박자박하게 담그시면 되겠네요.
    간은 젓국 약간에 소금으로 하시고요.
    냉동실 빨간 고추 몇개 갈아넣어도 맛있어요.

  • 3. 육수는
    '16.7.5 10:46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꼭 안넣어도 돼요.
    근데 저걸 밤새 밖에 두면 녹아버릴텐데, 신문에 돌돌말아서 비닐봉지에 꼭 묶어서
    냉장실 한켠에 뒀다가 내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4. ㅜㅜ
    '16.7.5 10:46 PM (112.173.xxx.251)

    찹쌀풀은 어찌 만드나요?
    엄마가 할때 언듯 옆에서 하얀물을 보기만 했지 아무것도 몰라요.
    댓글 주신 분 고맙습니다.

  • 5. 안그래도
    '16.7.5 10:48 PM (112.173.xxx.251)

    할머니가 오늘 하라고 하셔서 왜 오늘이지?? 하면서 물어보지도 못했ㄴ[요.
    일단 보관은 알려주신 대로 했다 내일 만들께요.

  • 6. 육수는
    '16.7.5 10:49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열무는 믹서기에 고추갈때 밥한술 같이넣고 드르륵 갈아서 담그면 더 맛있어요.
    김냉있으면 더 좋고 아니면 냉장실에 열무부터 넣어두세요.

  • 7. 물 끓이고
    '16.7.6 12:06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밀가루나 찹쌀가루 물 조금 넣고 개서 , 끓는 물에 넣고 거품기로 저으시다가 걸쭉해지고 투명해지면 불 끄고 찬물에 담가 식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39 대구는 노동운동이 활발해질 겁니다. 2 대구는 12:10:12 186
1822938 수익 윧천만원 날라갔어요 ㅜㅜ 7 ㅠㅠ 12:07:19 874
1822937 강남은 낮에 차갖고다니기 괜찮나요 2 ㅇㅇ 12:06:30 112
1822936 지난번 신비복숭아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2 ㅇㅇ 12:01:27 416
1822935 대통령 국정 평가 '부정 52%, 긍정 45.2%' 4 ..... 12:00:04 364
1822934 ‘특별한 의도 없음’은 혐오 문제의 핵심 [플랫] 1 111 11:59:56 141
1822933 지금 하닉스 들어신분 있나요? 5 .. 11:51:20 1,120
1822932 시험잘봤다고 돈달라던 고2 후기 3 ... 11:50:13 890
1822931 내일 알바시작하는데 설레어요 4 ㅎㅎ 11:49:02 445
1822930 솔직히 이혼이 두렵습니다 23 .. 11:49:00 1,263
1822929 저 이거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10 주린이라 11:47:47 389
1822928 오윤혜, 이재명.문재인 만남을 보며 "이렇게 할 일이 .. 9 아아 11:44:57 757
1822927 허니듀 멜론 추천드려요. 멜론 중 최고 허니듀 11:43:11 200
1822926 배재고 옹호하는 완미족발 이벤트.jpg 9 고맙구나 11:42:46 668
1822925 올공 성조기를 왜 저렇게 하는건지 13 ㄱㅍ 11:37:44 338
1822924 호남이 권력입니다 40 가스라이팅 11:36:49 722
1822923 지금이라도 손절못하고 나중에 집값 날릴사람 많을듯하네여 10 다니엘 11:33:50 1,178
1822922 부모님댁의 홈캠용 cctv는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홈캠용 cc.. 11:33:01 109
1822921 불면으로 자멘쏙정 드시는분? 50후반 11:27:33 112
1822920 당근에 드림 할까요, 말까요(단독주택) 8 정리 11:26:19 785
1822919 6월 소비자물가 3.2%↑...2년6개월 만에 최고 4 ... 11:25:04 214
1822918 부여 연꽃보러 가려는데요~ 12 7월시작 11:23:05 561
1822917 NBS 이재명 대통령 긍정 58% 부정 35% 13 오늘 11:20:14 823
1822916 일본서 어깨빵에 참교육하는 한국인 9 우스 11:17:16 936
1822915 펌글)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②-재심 변호사의 모순 맑은햇살 11:15:09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