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무를 샀는데 할줄을 몰라요..ㅜㅜ

우짜쓰까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6-07-05 22:32:21

동네 재례시장 가니 할머니가 당신 밭에서 키워낸 열무를 파시더군요.

보드랍고 약도 안쳐서 열무 잎엔 온통 벌레 먹은 구멍이 숭숭 나 있는..

욕심이 나서 한단 사오긴 했는데 이걸로 물김치를 담는게 쉬울지

아님 그냥 약간 빨간 국물이 있는 열무김치를 담아야 하는지

먹어보긴 했지만 할줄을 모르니 막막하네요.

열무물김치 하고 검색 해보니 육수는 무슨 재료가 또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한숨이 팍 나오네요.

전 물김치 찹살풀인지 물인지 그냥 그것만 붓고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굵은 소금도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김치를 한번도 안닮아봐서 집에 굵은 소금도 없어요.

있는 거라곤 냉동실에 빨간 고추랑 마늘 생강이 전부네요.

반찬할 때 쓰라고 엄마가 주신 젖국이 있고 고추가루도 있어요.

제일 쉬운 거 뭘 만들어 먹을까요?

지금은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당장 저걸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밖에다 두면 되나요?

뭐든 내일 만들어 보려구요.

자꾸 해봐야 할줄 알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일단 들고 가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해보자 하고 사왔어요.

IP : 112.17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물김치~
    '16.7.5 10:42 PM (119.195.xxx.119)

    찹쌀풀을 보통보다 물을 많이 넣고 연하게 만들고~

    다시마,멸치 푹 우려낸 물로 담구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재료면 충분해요

  • 2. 얼른
    '16.7.5 10:45 PM (211.199.xxx.141)

    잘 싸서 냉장보관 하세요.
    요즘 날씨에 잘못하면 녹아요.
    굵은 소금 없으면 그냥 있는 소금으로 필요분량의 반은 살살 뿌려두고 반은 물에 녹여서 부어주세요.
    풀 연하게 쑤어서 있는 양념으로 자박자박하게 담그시면 되겠네요.
    간은 젓국 약간에 소금으로 하시고요.
    냉동실 빨간 고추 몇개 갈아넣어도 맛있어요.

  • 3. 육수는
    '16.7.5 10:46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꼭 안넣어도 돼요.
    근데 저걸 밤새 밖에 두면 녹아버릴텐데, 신문에 돌돌말아서 비닐봉지에 꼭 묶어서
    냉장실 한켠에 뒀다가 내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4. ㅜㅜ
    '16.7.5 10:46 PM (112.173.xxx.251)

    찹쌀풀은 어찌 만드나요?
    엄마가 할때 언듯 옆에서 하얀물을 보기만 했지 아무것도 몰라요.
    댓글 주신 분 고맙습니다.

  • 5. 안그래도
    '16.7.5 10:48 PM (112.173.xxx.251)

    할머니가 오늘 하라고 하셔서 왜 오늘이지?? 하면서 물어보지도 못했ㄴ[요.
    일단 보관은 알려주신 대로 했다 내일 만들께요.

  • 6. 육수는
    '16.7.5 10:49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열무는 믹서기에 고추갈때 밥한술 같이넣고 드르륵 갈아서 담그면 더 맛있어요.
    김냉있으면 더 좋고 아니면 냉장실에 열무부터 넣어두세요.

  • 7. 물 끓이고
    '16.7.6 12:06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밀가루나 찹쌀가루 물 조금 넣고 개서 , 끓는 물에 넣고 거품기로 저으시다가 걸쭉해지고 투명해지면 불 끄고 찬물에 담가 식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579 리박언주 최고위원 만든게 재명이네마을 몰랐네~ 23:45:36 4
1800578 19세 아이 국민연금 대납해주고 싶은데요 .... 23:43:53 43
1800577 전세 가계약금 취소시 안돌랴주죠? 5 fh 23:34:14 204
1800576 보일러 온도조절기 교체 비용 누가 내나요? 5 월세 세입자.. 23:34:04 140
1800575 이재명 대통령 큰 아들이래요 7 .. 23:32:07 1,028
1800574 집 팔고 싶은데요 1 전세 23:31:20 267
1800573 나솔 순자 참 순자 23:27:50 339
1800572 "66조 '대박' 한국시장 포기못해" 쿠팡, .. 13 이래도 쿠팡.. 23:09:18 1,726
1800571 10키로 이상 빼보신 분들 피곤하신가요 3 oo 23:02:22 703
1800570 21개월 조카가 놀러 왔어요~ 3 키페모카 22:56:49 1,075
1800569 70년생인데,,자꾸 인생정리를 하고있어요 13 인생 22:51:18 2,589
1800568 당대표.. 정부 검찰개혁TF에 돌직구를 날려버림 14 .. 22:51:15 733
1800567 90대 어머니 정형외과 4 Sos 22:37:35 1,142
1800566 취미로 배우는거 있으세요 9 .. 22:33:33 1,398
1800565 정청래.짜증나네 5 ㅇㅇ 22:32:08 1,076
1800564 어제부터 좋네요 22:29:57 319
1800563 정청래는 무슨 낯짝으로 저길 나와 있네요 44 22:25:17 1,973
1800562 고2, 1학기 중간고사 과목 형평성 관련 여쭙니다 7 고2맘 22:21:05 453
1800561 이란, 이란 지지한 중국만 호르무즈 통과 3 ㅇㅇㅇ 22:19:48 1,734
1800560 좀 멍청한 행동인가요? 3 ... 22:18:42 867
1800559 온양온천& 신천탕 1 온천 22:16:27 474
1800558 스카프 추천 받아요 봄봄 22:15:53 267
1800557 김어준이 정청래 악수건을 왜 언급해야하는지 모르겠음 23 22:14:25 881
1800556 전세 왜 이렇게 없나요? 40 .. 22:10:06 2,362
1800555 40대 중반, 필라테스와 유산소로 다이어트하는데 효과 좋네요 1 다이어트 22:08:20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