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어릴 때 애칭? 아명 뭐라 부르셨어요?

초롱초롱복초롱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6-07-05 17:56:03
제가 아들 태명이 복초롱이여서
갓난쟁이일 때는 이름보다도 초롱이라 부르다가
친정어머니께서 아이 봐주실 때 " 요~ 요 꼴꼴이 봐라~ 요 이쁠 꼴꼴이~~~" 
하시는거 듣고 따라 하다 입버릇이 돼
중1인 지금도 가끔 이쁜짓하면 " 요~꼴꼴이~" 라고 부르게 되더라구요 - -;;;;

근데~ 문득 남편이 꼴꼴이가 무슨 뜻이 있나? 물어 생각해보니
꼴꼴이가 뭔듯인지도 몰겠고~ ㅎㅎ
우리가 부르는게 좀 특이하게 부르나 싶기도 한게
다른 집들 뭐라 부르는지 살짝 궁금하네요. ㅋㅋ

다들 아이들 애칭으로 부르는거 있으세요? 뭐라고 부르세요?
IP : 115.20.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5 6: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애는 애칭이 없었네요.
    굳이 들추면 친구들이 윤짱이라 불러 윤짱이라 불러주고
    딸애는 얼굴이 빵같이 동글해서 빵글공주 빵주,
    중학교때 툭하면 학원을 빼먹어 (배아파, 머리 아파, 내일 시험이야) 땡땡이공주 땡주. 쪼매난이쁘니(이쁠미) 쪼미 등
    얘는 애칭이 많았어요

  • 2. 어려서
    '16.7.5 6:0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머리 민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빡빡이라고 불러요.
    가끔 애기야..빡빡아...합니다.
    다 큰 녀석이지만요.

  • 3. ㅎㅎㅎㅎ
    '16.7.5 6:09 PM (115.20.xxx.104)

    다들 귀엽네요. 빵글공주 ㅋㅋㅋ 저 어릴 때 집에서 똥글이였어요. 얼굴이 동글공글하다구~ ㅋㅋ

  • 4. ......
    '16.7.5 6:1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다람쥐예요
    애기때 얼굴이 다람쥐같애서..

  • 5. 마마
    '16.7.5 6:21 PM (59.15.xxx.118)

    꿀돼지요 ㅎㅎ 잘 먹고 잘 크라고

  • 6. 강아지
    '16.7.5 6:45 PM (175.118.xxx.178)

    성은 강~~이름은 아지.

  • 7. 우리는
    '16.7.5 6:46 PM (125.186.xxx.84) - 삭제된댓글

    쪼꼬미요
    막 낳아서부터 쪼~꼬만게 쪼~꼼 먹고 쪼~꼼자고...

  • 8. 우리는
    '16.7.5 6:48 PM (125.186.xxx.84)

    쪼꼬미요
    막 낳아서부터 쪼~꼬만게 쪼~꼼 먹고 쪼~꼼자고 애먹여서요...

  • 9. 똥강아지
    '16.7.5 7:05 PM (49.50.xxx.35) - 삭제된댓글

    통통볼이요.
    볼이 얼마나 통통했는지..

  • 10. ;;;
    '16.7.5 7:07 PM (211.238.xxx.42)

    똥깡아지
    똥떵어리

    저녁시간에 죄송합니다;;;

  • 11. ...
    '16.7.5 7:08 PM (61.98.xxx.147)

    우리 강쉐이.엄마 똥강쎄이라고불러요.

    아이가
    "엄마 나는 엄마 똥강쎄이지"지 그래요.귀여워요.^^

  • 12. 우리
    '16.7.5 7:33 PM (218.154.xxx.102)

    큰 애는 애가 똘똘하다고 친정 아버지가 박사라고 하셔서 이름 붙여 0 0 박사라고 불렀구요
    작은 애는 민이라서 아기민,귀여민 붙이기 나름이라 그렇게 불렀어요.

  • 13. ....
    '16.7.5 7:50 PM (1.236.xxx.224)

    이름땜에 쟈니.찌꾸 이렇게 불러요~
    대학생. 중학생인데도 집에서는 이렇게 부르네요.

  • 14. ㅎㅎ
    '16.7.5 11:12 PM (112.152.xxx.53) - 삭제된댓글

    뽈 통통한 우리딸..
    뽈통이 통실이 떼글이 예딸(예쁜딸) 귀딸(귀여운딸)..
    이것저것 많네요. 딸 본인은 자기 이름이 제일 좋다고 싫어라 하는데 (그러면서도 속으론 예쁨받는거 아는듯) 투정하는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33 자동차보험 보험 06:14:57 69
1771132 친정엄마 다른 행동 3 06:06:35 547
1771131 축하) 미국증시하락 - 추매의 기회? 하락장 전조? 4 미국증시하락.. 05:53:20 1,177
1771130 신안산선은 언제 개통하나요? 궁금 05:51:48 142
1771129 갈비찜할때 양파,대파..갈아 넣어도 될까요? 2 ... 05:48:50 251
1771128 대학생 외박 문제 힘들어요. 4 05:48:03 723
1771127 번역서 말고 원서로만 책 읽는분들 2 Word 05:44:54 208
1771126 갑암수술후 tgab는 높아지고 tgag는 낮은그대로 뭘의미하나요.. ........ 05:44:04 124
1771125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901
1771124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22 ㄷㄷ 03:22:05 3,889
1771123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1 ㅇㅇ 03:17:01 655
1771122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1,075
1771121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887
1771120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3 아니 02:30:10 776
1771119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5 ㅇㅇ 02:22:59 1,557
1771118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1,506
1771117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8 ........ 01:59:44 2,302
1771116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8 마법 01:53:36 2,138
1771115 여성형 로봇.... 공개. 9 ........ 01:43:07 1,531
1771114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1,217
1771113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370
1771112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532
1771111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10 조언부탁 01:13:15 1,221
1771110 이억원 이요 9 .. 00:55:50 2,207
1771109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3 .. 00:53:29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