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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시곤은 어쩌다 내부고발자가 되었을까?

KBS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6-07-04 09:03:50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750710.html

‘방송 장악’에 골몰하는 보수 정권 아래에서 공영방송 보도책임자까지 오른 김시곤 전 <한국방송>(KBS) 보도국장이, 거꾸로 정치권력의 방송 장악을 폭로하는 ‘내부고발자’가 될 것이라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와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져 사퇴 및 사과 요구를 받던 김 전 국장은, 2014년 5월9일 갑자기 기자회견을 열어 길환영 전 사장의 ‘보도 개입’ 실태를 폭로하며 국장직을 사임했다. 그의 폭로는 2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재직 시절 기록해둔 ‘국장업무 일일기록’(비망록),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의 통화 녹음 등으로 되새겨지며, 여전히 충격파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방송 구성원들은 “김 전 국장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궁금해한다. 그동안 그들이 경험했던 김 전 국장은 ‘방송 독립’을 외치는 ‘투사’와는 거리가 먼, ‘의외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정연주 전 사장 인터뷰 "KBS뉴스 정상이 아니다"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593
IP : 1.24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4 9:07 AM (110.8.xxx.113)

    방송독립을 위한 용기있는 행동 고맙습니다

  • 2. 이정현..김시곤 보도국장 외압
    '16.7.4 9:07 AM (1.243.xxx.69)

    https://www.youtube.com/watch?v=LtSgq7aQvx0

    통화내용 12분 전체는 여기서 들을수 있습니다.

  • 3. ....
    '16.7.4 11:22 AM (118.176.xxx.128)

    사력을 다해서 뭘 하고 있었다는 거지?
    사력을 다해서 몇명을 살려냈다는 거지?
    결국 해경 책임 인정하고 해경 해체한다고 까지 하고
    결국 해체도 안 하고.

  • 4. 예전에
    '16.7.4 11:24 AM (119.200.xxx.230)

    군인들이 활개칠 때 보도지침을 고발한 김주언 기자가 김시곤을 설득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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