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지 싫어..아니..~~잖아 엄마탓이야..이래요 저한테는..
친구들앞에서는 활발한 척..쾌활 한 척..
오늘은 길을가다가 자기걷기 힘들다 안아달래요..다크고 무거운게..
안아줬더니 한참있다가 뒤를 봐요. 그러더니 좀 큰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이 오니까 갑자기 뛰어내리더니 누가안아달랬냐며 저한테뭐라하더라구요..하기싫은 숙제나 자기 임무는 뭐든 가렵다 아프다 자기 신체증상 핑계로 미루기만하고요..
제가 너무 느슨한 육아를 한걸까요? 훈육문제인지 아니면 사춘기처럼 그런시기인지모르겠어요..
힘드네요 ㅠㅠ
초2 여아 사춘기인가요? 이거 뭔가요 ㅠㅠ
어렵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6-07-03 20:24:37
IP : 153.188.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6.7.3 8:27 PM (125.185.xxx.178)교우관계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푸네요.
애들하고 노는게 힘드나봅니다.
매일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야기 들어주세요.
체력이 딸리면 주말에 푹 쉬게 해주시고요.2. ..
'16.7.3 8:2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사춘기는 아니죠. ㅎㅎ
3. ᆞ
'16.7.3 8:28 PM (61.102.xxx.170)헐.. 저도 초딩2학년 딸 키우는데 안그래요..
저같으면 혼낼듯해요
엄마알기를 뭐로아는건지
사춘기 아들도 키우고 있지만 사춘기라고 그러지도 않는답니다4. ㅇㅇ
'16.7.3 8:37 PM (39.7.xxx.171)너무 응석받이로 키우네요
이대로 다 받아주다가 진짜 사춘기 오면
감당 못합니다.
부모는 수용적이어야 하는 건 맞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고 엄격할 줄도 알아야해요5. 어머니~~~
'16.7.3 9:28 PM (118.139.xxx.112)사춘기는얼토당토 않구요...
평소 어떤식으로 키운지 잘 생각해보시고 아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다른 문제가 없다면 지금부터 빡세게 가르치세요..
아님 고학년부터 어림도 없겠고 진짜 사춘기 되면 감당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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