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시어머니이신분 계시나요?

지옹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6-07-03 17:48:50
시어머니 사별하시고
남편이 성인이된후 오신분이셔요
그냥 이래도 자격지심 저래도 피해망상이셔요
내가 친어머니가아니니 무시한다는생각에
사로잡혀있어요
차라리 친시어머니는 저러지얂죠
대접받으려하고 툭하면 분란만들고
아버님생각해서 비위맞추고 참고지내기가쉽지않네요
아버님은 왜 저런분과 재혼을하셨는지 ㅠㅠ
어떻게 처신하는게 지혜로운건지
시간이갈수록 피곤하네요
이런일로 부부싸움도하게되니
더 속상해요
IP : 121.166.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지심
    '16.7.3 6:47 PM (119.149.xxx.182)

    피해망상 열등감 병이에요 확실히 차단하고 안보고 사시는게 나을겁니다

  • 2. ㅎㅎ
    '16.7.3 6:47 PM (112.173.xxx.198)

    한마디 하세요.
    자식 성인 되서 오는 부모의 배우자는 그냥 지들끼리 사는거지 부모 아니라구요.
    그리고 새시어미던 헌시어미던 며느리의 시어미 대접은 꼭같다구요.
    어차피 남.

  • 3. ...
    '16.7.3 6:49 PM (221.139.xxx.210)

    우린 남편이 새어머니에게 예의는 지키되 마음의 선을 정확히 긋고 있어서 기대를 안하시더라구요
    새어머니가 양육을 해준것도 아니면서 무슨 효도까지 바라는지 주책이네요

  • 4. 어머니라고
    '16.7.3 7:03 PM (61.82.xxx.167)

    자식이 성인이 된 이후에 아버지와 재혼한 여자가 뭔 어머니래요?
    그냥 여사님이라고 부르세요.
    선을 제대로 긋고 처신하세요. 하란대로 다~ 들어주지 마세요.
    그 정도면 아버지만 챙겨도 되요. 아버지 생각해서 여사님 대접해드리는 정도까지요.

  • 5. dma
    '16.7.3 7:05 PM (14.39.xxx.48)

    그걸 왜 원글님이 다 맞춰줘야되요?
    딱 내가 할 기본만 하고 그 이상은 바라든 말든 안맞춰줍니다.
    내가 딱 할 수 있는 선까지만 하세요. 당장 몇년이야 그 새어머니가 바라는대로 노력해서 맞춰준다 하지만 몇년, 몇십년 계속하다보면 원글님 스트레스 장난 아닐거고 원글님 결국 정신과 신세져야 할지도 모름. 제가 그런 문제로 원글님 앞길입니다 ㅎㅎㅎ
    바라든 말든 원글님이 못할 정도의 것을 요구하면 하지 마세요. 사람도 길들이기 나름이예요. 잘해주면 점점더 잘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어느정도 원글님이 기준선을 정해서 그 이상은 넘어가지 마세요. 그렇게 원글님이 버릇을 들이세요.

  • 6. ??
    '16.7.3 7:2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엄마랑 마누라랑 싸워도 지 인생 생각해서 마누라편 드는 게 인지상정인데,
    새어머니 가지고 왜 싸워요?
    시아버지가 돈이 많아요?

  • 7. ..
    '16.7.3 7:27 PM (14.1.xxx.13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특징이 시아버지(그러니까 자기 남편) 잘 꼬셔서 전재산 자기가 낳은 아이들(지금 남편하고는 피 한방울 안 섞인)한테 다 주더라구요.

  • 8. 쩝.
    '16.7.3 8:29 PM (39.118.xxx.242)

    님 남편분 착각하네요?

    아버지의 새부인은 님 남편의 어머니 아니고 새어머니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법률적 관계 없어서 그 새머머니에게 간 재산은 님 남편에게 오지도 않는 그냥 시아버지 부인입니다.

    근데 무슨 자식도리요?

  • 9. 재산이나.
    '16.7.3 9:51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님네 재선이나 남의아들에게 안넘어가게 잘 지키세요. 정말 100프로 새시어머니 자식에게 간 집 봤어요.
    더구나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교사셔서 일군 재산이었는데....

  • 10. 재산...
    '16.7.3 10:39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님네 재산이나 남의 아들에게 안넘어가게 잘 지키세요. 정말 100프로 새시어머니 자식에게 간 집 봤어요.

    더구나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퍙생 교사하시면서 일군 재산이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27 당 높은데 잡곡 안드시는 분 계세요? 잡곡밥 13:16:45 9
1772226 김성훈이 김건희에게 벤츠 마이바흐 키 전달 이벤트 3 아이스블루 13:10:23 398
1772225 지금 cinef채널에서 미스터주부퀴즈왕 하는데요 재미ㅇ 13:08:48 73
1772224 헌재에 ‘탄핵 반대’ 글 23만개…‘국힘갤’ 이용자 등 58명 .. 2 이틀동안23.. 13:08:41 191
1772223 아침 7시 배달 마치려면 ‘숨이 턱’…쿠팡 기사들 “3회전 내몰.. 1 ㅇㅇ 13:08:14 206
1772222 박충권 국회의원 3 기독교인이라.. 12:58:56 321
1772221 비염인 분들께 여쭤요 5 ... 12:56:18 209
1772220 편의점 알바 해보신 분 6 ... 12:55:28 364
1772219 아파트 소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10 ㅇㅇ 12:55:06 480
1772218 병원 어느 과을 갈까요...두통에 새벽에 깼어요 6 ㅡㅡ 12:50:50 385
1772217 김치냉장고에 김치통 포함되어있는거 사야 하나요? 3 /// 12:43:58 407
1772216 서울시장은 정원오가 경쟁력있어요 8 ㅇㅇ 12:42:57 501
1772215 와~젊은 사람들보다 여기 중년 이상 분들이 악플 수준이 대단한데.. 9 음.. 12:41:20 870
1772214 제가 까칠한 건가요? 4 그냥 좀 살.. 12:35:57 564
1772213 법무부가 나서서 범죄자 수익 보전해주는 나라 30 ... 12:32:23 414
1772212 시조카.. 첫수능인데 외숙모입장에서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17 .. 12:29:18 827
1772211 건강검진 이상 있으면 일찍 통보 오나요? 7 ㅇㅇ 12:26:00 616
1772210 초보 식집사의 수다 1 아휴 12:25:43 177
1772209 인서울 대학이 만만해 보이지? 19 ㅇㅇ 12:22:26 2,095
1772208 비파 꾸지뽕 아로니아 쨈 12:20:37 113
1772207 햇올리브유요 2 ..... 12:19:35 239
1772206 독감검사 받으러갔었는데요 4 111 12:18:38 640
1772205 정원오 구청장!! 5 여러분 12:17:52 955
1772204 아들둘 성향이 너무 달리요 4 ... 12:15:45 560
1772203 한은 "합리적 기대 벗어난 심리…금리 내려도 집값만 상.. 3 ... 12:15:33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