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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이니 벌레가 득실거려요

ff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6-07-03 13:31:25
엊그제 산낙지 먹고 두토막인가 남았길래 쓰레기 통에 집어 넣었어요.
오늘 고약한 냄새가 나서 버리려고 보니까
그새 초파리가 알을 깠네요.

초파리 알(번데기?) 보고 있으면 참깨처럼 생겼잖아요.
진짜 징그러워요.
저 여름에는 순대국밥도 못 먹어요. 거기 둥둥 떠 있는 참깨나 들깨가 초파리알 같아 보여서요.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이틀에 한번 쓰레기 버리는 거 
그새에 알을 한가득 까놓다니요.

지칠줄 모르는 번식욕구와 본능
와...
이 더운 여름에 토할 거 같습니다. 

IP : 124.62.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
    '16.7.3 1:36 PM (59.20.xxx.170)

    넘 싫어요 그래서
    원글님 말한 내용 다 경험 해봐서 알아요
    진짜 미쳐버리죠
    음식쓰레기 버리는것 외에 ‥
    생선가시 나 닭고기뼈 남은것등 ‥암튼
    신문지에 여러번 싸서 버리세요
    생선 해물담았던 물기있는 비닐같은것도 그냥 버리심
    그사단 나요‥신문지나 비닐에 꽁꽁싸서 버리세요
    ㅠㅠ 상상만해도

  • 2.
    '16.7.3 1:48 PM (175.117.xxx.60)

    고기뼈 같은 건 일반쓰레기라 쓰레기봉투에 버릴 때 냄새나고 벌레도 여차하면 생겨서 여름철엔 난감해요.바로 버리지 않는 한..배닐에 일일이 싸서 버리면 비닐도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셈이고요...원두커피 가루 같이 버리니 냄새가 사라지네여.

  • 3. ....
    '16.7.3 2:06 PM (121.167.xxx.114)

    산낙지나 고기류는 바로바로 버려야죠!! 하긴 여름에 바로 안 버릴 건 저장류 식품이나 있을까, 그것도 반나절 안에는 버려야하고요. 벌레 번지면 옆집도 피해가요. 제발 바로바로 버리세요. 자신 없으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버리고요.

  • 4. 여름엔
    '16.7.3 3:48 PM (218.157.xxx.159)

    그때 그때 음식물 쓰레기 버려줘야해요.

    그러면 벌레 안꼬입니다.

    그리고 전 물로 전부 씻어서 버립니다.

    버릴 비닐 조각까지도 더러우면 물로 씼어요

  • 5. 도대체
    '16.7.3 4:57 PM (223.62.xxx.207)

    그 날파리들은 어디서 그렇게 오는건지...
    방충망 촘촘한걸로 다 막아놨고 보일때마다 난리를쳐서 다 잡는데도 또 한두마리씩 꼬이는걸보면..
    여름되면 아주 구역질나요. 그 초파리 알까놓는것땜에요..
    주기도 엄청짧아서 금방 알까고 번데기 애벌레 성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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