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느쪽이 더 강남에 살만할까?

궁금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6-07-02 09:13:54
베스트글 보다 문득 궁금해서요.
의사도 자격지심이 드는 강남... 집만 있으면 월수400이라도 살만한 강남...

그렇다면
1. 맞벌이월수300. 강남자가30평대 (신축. 대출없음)
비정규직. 더이상의 지원은 없음. 아이 하나. 40대중반
2. 외벌이월수700. 강남전세20평대(반은 대출)
전문직. 아이 하나. 30대중반

수입도 집도 다 있음 제일 좋겠지만 만약 둘중의 하나라면 어느쪽이 강남에 사는게 더 독이 될까요?
IP : 182.226.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 9:19 AM (220.75.xxx.29)

    둘다 불가능이에요. 똑같습니다.
    1번은 그 집 반전세라도 놔서 월수 늘려야하구요
    2번은 싼 데 살면서 어서 돈 모아 자가장만해야죠. 강남 살면 700으로 돈 모으기 힘들어요.

  • 2. 둘다no
    '16.7.2 9:27 AM (119.71.xxx.132)

    강남도 아니고 잠실도 아니고 송파언저리
    외벌이 연봉1억 30평 아파트 2채(대출없음)
    중등 1 키우기도 힘들어 대치동으로 학원도 못보내는데 강남은 생각도 못해요

  • 3. 둘다 no
    '16.7.2 10:10 AM (223.62.xxx.85)

    둘다 아웃이예요..

  • 4.
    '16.7.2 10:27 AM (211.243.xxx.161) - 삭제된댓글

    2번에 강남에 20평대 자가 정도는 살 수 있는데... 40초반이네요... -_-
    갈까 말까 망설이다 포기 했어요~ 그냥 경기도나... 돈 좀 모으면 잠실정도 평수 넓혀 갈까 생각중이에요

  • 5. 2번이
    '16.7.2 10:45 AM (61.82.xxx.167)

    2번이 그나마 나아요. 요즘 은행이자가 저렴하니까요.
    실제로 반전세로 사는집 많아요. 월세로 백만원 이상 내게 되죠.
    저흰 외벌이 600, 강남 30평 내집이고 대출 좀 있어요.
    아이둘이라 허덕허덕 버티며 삽니다. 대출 다~ 갚으면 좀 여유 생기겠죠.

  • 6. 둘다
    '16.7.2 10:56 AM (175.223.xxx.203)

    살기야 살겠죠
    어제 그 헛바람 든 엄마도 살긴 살죠
    근데 애들 대학등록금 하나 제대로 마련도 못 하겠죠
    1번은 언제 짤릴지 모르는 직업에 300이면.. 어제도 썼지만 서울 어느 동네에서도 맘편히 살기 힘든 형편 아닌가요
    더구나 맞벌이가 그 월급이면
    애 관리 너무 힘들도 방과후로만 애를 키워도 한달에 2-30만원은 드는데 어찌 살려고
    2번은 평생 그렇게 살면서 집 사기 힘들거에요 수입이 확 늘기 전엔
    700이면 아주 많은 것도 아닌데 외벌이고 우리는 전문직이라는 부심까지 있으면 씀씀이가 커지고 내 아이는 여기서 키우며 아낌없이 투자하겠단 마음일텐데 그런 집들은 교육비 200은 써요
    에이 무슨 집마다 다르지 하겠지만 그런 마음아닌 사람이 월수 700에 20평대 전세 살며 굳이강남 살지 않거든요.

    둘다 별로
    아니 셋다 별로

  • 7. ..
    '16.7.2 1:13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집만 있다고 어떻게 400에 살아요
    대치동은 아이당 500씩 교육비로 쓰는 사람이 흔한데요.

  • 8. ..
    '16.7.2 1:14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집만 있다고 어떻게 400에 살아요
    대치동은 아이당 500씩 교육비로 쓰는 사람이 흔한데요
    둘다 불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78 발톱붉어지며 두툼해지는거 노화증세?인가요? 4 예쁜발톱 2016/07/03 1,744
573177 이종혁씨 라됴 진행 잘 하네요. 10 두데 2016/07/03 3,295
573176 치킨이요.... 5 ㄷㄷㄷㄷㄷㄷ.. 2016/07/03 1,191
573175 우리 집 같은 좋은 시댁이.... 3 잊고 싶은데.. 2016/07/03 3,406
573174 뉴스 보셨어요?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하는 29 층간소음 2016/07/03 7,421
573173 앞으로 닥칠 부모의 간병이 두려워요. 8 굳어감 2016/07/03 4,515
573172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카톡을 뒤지던중 2 ... 2016/07/03 6,305
573171 생리전 증후군... 너무 힘듭니다 7 ... 2016/07/03 2,531
573170 아버지와 남편과의 공통점 있나요? 3 98 2016/07/03 1,113
573169 설리 글래머네요 48 .. 2016/07/02 21,253
573168 종이달 이거 배경이 현재 일본 맞나요? 1 일본 영화 2016/07/02 1,478
573167 수박먹는데 어서빨리 아들에게 포크갖다주지 못하냐는 시어머니요.... 26 .. 2016/07/02 8,028
573166 아이피 중국 한국 미국 등등등 5 ip 2016/07/02 721
573165 양자역학에 대해 쉽게 쓰여진 교양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추잉 2016/07/02 1,288
573164 만성피로때문에 너무 힘든데요, 뭐 먹으면 나아질까요? 18 나 미친다 2016/07/02 5,969
573163 운동하면 예뻐지나요? 10 커피 2016/07/02 3,761
573162 가스건조기가 원래 습기차게 하나요? 3 자두 2016/07/02 1,320
573161 라미실정(무좀약) 복용해 보신 분? 2 대발이 2016/07/02 6,261
573160 저 지금 열받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5 ㅇㅇ 2016/07/02 2,019
573159 전자렌지로 마늘까기 정말 되긴 하는건가요? 4 ... 2016/07/02 2,817
573158 엽기적인 그녀2ㅜㅠ 4 2016/07/02 2,376
573157 마패드랑 인견 이불 판매하셨던분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4 제노비아 2016/07/02 1,110
573156 기혼도 가끔은 답답하지 않나요? 12 ^^ 2016/07/02 3,713
573155 카메라가 부식됐어요 2016/07/02 870
573154 갓혜자와 나문희 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할까요? 3 레이나소피아.. 2016/07/02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