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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있는 애들이 세련된것 같아요

...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16-07-01 19:23:09
학교다닐때 옷이나 신발
세련된 애들 보면
언니가 둘 하나 있더라구요
가방이나 머리모양도 항상 예쁘고
패셔니스타?
유행을 앞선 느낌?
그 언니가 먼저 졸업해 사회생활 하면
소개팅할때
예쁜옷 입고 나타나 애들 부러움을 샀어요
위로 오빠 하나였던 저는 티나 바지 입을때
언니있는 애들은 꽃무늬 롱치마에 낮은 예쁜힐
고리바지에 청자켓 입고
에이치라인 치마에 깔끔한티
롱가디건으로 멋내고
IP : 211.36.xxx.1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7.1 7:27 PM (49.175.xxx.96)

    학창시절보면 언니있는애들이 옷도 잘입더라구요

  • 2. ㅇㅇ
    '16.7.1 7:28 PM (223.62.xxx.114)

    그런 것도 있지만 자매가 있으면 꾸미기 용이해지는 거 같아요. 서로 모든 걸 공유하지는 않지만 예쁜 옷 서로 빌려 입기도 하니깐요. 쓰잘데 없는 오빠는 제 박스티 입고 나가 다 늘려 놓기나 하고 ㅠ

  • 3. 울엄마
    '16.7.1 7:30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딸일는 할머니들이 더 유행얼 잘 안다고 하네요 딸들이 조언해주고 사주고 하니

  • 4. ...
    '16.7.1 7:30 PM (183.98.xxx.95)

    어찌보면 당연한지도 몰라요
    보는 눈이 생기는거니까
    자매만 다섯이라도 세련되지 않는 집도 있지만

  • 5. ...
    '16.7.1 7:30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희땐 머리도 강제 단발 시절이라 멋낼 아이템이 가방, 신발 정도였는데 언니 있는 친구들 아이템이 좀 남달랐어요.

  • 6. ...
    '16.7.1 7:34 PM (211.36.xxx.174)

    언니있던 제친구가 소개팅에
    면티 입고 나일론 소재 잔잔한 꽃무늬롱치마에
    머리는 전에 유행하던 벼머리를 하고
    나타나 모두들 부러워 했던기억이 나요

    저는 박스티 청바지 검은단화 촌스런 단발이었는데

  • 7. ...
    '16.7.1 7:3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희땐 머리도 강제 단발 시절이라 멋낼 아이템이 가방, 신발, 양말, 우산 ㅋㅋ 정도였는데 언니 있는 친구들 아이템이 좀 남달랐어요.

  • 8. 나나
    '16.7.1 7:38 PM (116.41.xxx.115)

    언니가 됐든 엄마가 됐든 이모나 고모가 됐든
    패션에 관심있고 세련된 여자 가족이 가까이 있으면
    확실히 세련되어질 확률이 높져^ ^
    보는 것, 걸쳐 볼 것, 들어 볼 것이 많아지니까요

  • 9. 맞아요
    '16.7.1 7:40 PM (125.182.xxx.27)

    도움엄청많이되어요 혼자서쇼핑하는것보다 언니랑같이가면 주변사람이많아져서 더 이쁜거고르고 엊그제 제생일이라고 같이옷쇼핑했는데 선물받았답니다

  • 10. 딸샛맘
    '16.7.1 7:52 PM (223.62.xxx.65)

    저 포함 딸들 사이즈가 거의 비슷해서
    옷 공유해요
    그리고 아무래도 가짓수도 많고 하니 코디하기 좋죠
    세련까지는 모르겠지만...

  • 11. ....
    '16.7.1 7:56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전 오빠 있는데 전에 있던 회사 팀장이 언니 있죠? 그랬어요...근데 사촌언니가 스튜디어스 여서 보고 배운게 좀 있죠...

  • 12. .....
    '16.7.1 8:02 PM (211.36.xxx.101)

    남동생 있고 타고난 감각도 없는 경우 옷 제일 못 입는 거 같아요. 자매인 경우 무난템으로 입어도 촌스러울 확률은 적고요.

  • 13. 할머니들도
    '16.7.1 8:04 PM (175.120.xxx.27)

    딸이랑 관계 좋은 할머니들 이 더 멋쟁이래요

  • 14. 음..
    '16.7.1 8:13 PM (14.34.xxx.180)

    우리 언니가 정말 패션에 관심많고 다양~~한 스타일 시도해 보는 사람이거든요.
    저는 언니가 입은 옷 따라 입으면 옷 잘입는다, 센스있다~이런말 많이 들었는데
    언니가 유학간다고 옷을 전부 들고가는 바람에 저는 한동안 패션의 암흑기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 15. ...
    '16.7.1 8:17 PM (223.131.xxx.215)

    맞아요.

    반면 위로 오빠있는 애들은..
    옷을 여성스러운 옷보다는 편한옷 위주로 입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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