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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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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머리 기르기 ,,

아고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6-06-30 17:12:56

지금 완전 커트머리로 잘랐어요. 앞머리까지 땡똥 잘르고 왔는데, 지나가는 머리 긴 사람들이 다 예뻐보여요..


우앙... 어쩌죠. 일자 단발로 기르려면 머리 지저분해져도 미용실 가지말고 참아야할까요.


아님 다듬으면서 기르는게 낫겠쬬??


으휴

IP : 112.16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30 5:14 PM (211.114.xxx.77)

    저는 한번 커트로 자른후론 머리를 못 기르겠어요. 편하고 관리하기... 멋스럽고.
    님은 커트가 안어울리시나봐요? 자르자마자 기를 생각하시는거 보면.
    기르다가 너무 지저분하다싶음 한번씩 다듬어주면서 기르세요.

  • 2. ..
    '16.6.30 5:1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다듬어가며 기르죠.

  • 3. 원글
    '16.6.30 5:18 PM (112.166.xxx.17)

    미용실에서 어울린다고 하는데, 그분은 제 머리를 해 주신 분이니까요 ㅎㅎㅎ
    머리야 편하긴 할텐데요.. 어린 아기가 있어서 감고 말리기 편해서요..

    이유가 슬픕니다. 머리에 서캐가 생긴 딸 덕에 딸 머리 속에 서캐 잡아주다 제가 옮았구요

    눈이 안 좋은 우리 신랑 제 머릿속 서캐 하나도 없다더니 사태의 악화를 막기위해 제가 커트를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아흑 더 속상해용

  • 4.
    '16.6.30 5:59 PM (59.11.xxx.51)

    더운여름 잘 하셨어요 컷이 너무편하다고 느끼실꺼예요 저도 하고픈데 남편이 너무싫어해요 ㅠ 마흔중반인데

  • 5. ᆢᆢᆢ
    '16.6.30 8:12 PM (183.109.xxx.55)

    컷트머리 다듬으면서 길렸어요
    컷트가 손질 잘하면 멋스러운데..
    기분전환했다고 생각하세요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니까 속상해하지 마시고
    전 3주마다 미용실가서 다듬기만했어요

  • 6. 원글
    '16.7.1 10:53 AM (112.166.xxx.17)

    댓글들 감사해용. 미용실 자주가야 덜 지저분해지겄어요...

    멋스러운 커트머리 여성이 되고 싶고, 멋쟁이 헤어밴드를 딱 했는데, 우리 신랑 엄청 이상하고 머리 엄청 작아보여 더 이상하다고 머리띠도 하지말라니 응?ㅎㅎㅎ

    다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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