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그만한다는 통보하고도 수업이 가능하까요?

콩콩이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6-06-30 13:03:04

초6아이가 수학에 자신없어해 과외 시작한지

 2달만에 이사를 결정했어요

이사계획이 있음에도 확실치 않은거라 일단 시작한건데요

선생님이 맘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결국 이사가 결정 되었어요

7월1주가 8회가 끝나는데요

8월초에 이사갑니다

그러면 한달 더하자니 6회가 되구요

안하자니 이사가서 적응될때까지 학원 ,과외샘 없이 지내야하는데요

사정 말씀드리고 4회(1/2 달)만 더 오시라고할까요? 수강료 계산하기가 ..

저도 아이들 수업해보니 그만둔다는 말 들으면 마무리 하게 되고 ...

좀 그렇잖아요..?

4회더 받을까요?

7월초에 마무리 할까요?

고민되네요

아이는 아직 이사가는 거 몰라요

전학간다고 하면 혼란스러워할까와 방학하면 말하려구요

수강료는

영어, 수학  50만 인데 할인해서 45만 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받게 해주려 하는마음과  4회 더 받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고 ..결정을 못하겠네요



IP : 182.221.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1:07 PM (223.62.xxx.74)

    횟수대로내심되니
    미리양해말씀드리고 수업하셔요~~
    아이에게는 나중에 말하시구요

  • 2. @@
    '16.6.30 1:09 PM (182.221.xxx.22)

    네..
    양해말씀 드리긴할건데요
    수업하시는 선생님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요
    계속 할 아이가 아닌데 ..집중이 될까 싶어서요

  • 3. ..
    '16.6.30 1:36 PM (125.186.xxx.152)

    양심적인 선생이라면 하나라도 더 챙겨줄려고 하고요.
    돈만 밝히는 선생이라면 대충 대충 하겠죠..

    그 보다는, 아이에게 아직도 전학 얘기를 안하셨다는게 좀 그러네요.
    아이가 친구들과 마무리 할 시간도 주셔야죠.

  • 4. ㅇㅇㅇ
    '16.6.30 1:40 PM (180.230.xxx.54)

    미리미리 말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시나요?
    과외야 뭐 대충하는 쌤 있는가하면 최소 특정 단원 마무리하고.. 앞으로 조언도 하는 사람도 있고
    복불복이니까 넘기더라도
    애 한테 말해야죠.

    반애들한테 작별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옮기게 되면 어떻해요.
    좀 어색하고 불편해도 관계 마무리 하는 방법도 살면서 필요한 건데
    다른 애들 입장에서는 개학하니 원글님 아이가 없더라.. 이런 상황 되는건데요

  • 5. @@
    '16.6.30 1:45 PM (182.221.xxx.22)

    네..
    아이들과 작별하는거 생각 못했네요
    방학전에 아이들에게 인사하라고 해야겠어요

  • 6. 그럼요
    '16.6.30 1:50 PM (39.127.xxx.73)

    저는 작년까지 과외하던 사람인데요
    미리 꼭 말씀해주셔야해요.
    그래야 마무리도 확실히 하고
    앞으로 가르쳐주려했던
    핵심 비법같은것도 알려주고 했네요
    혼자 하거나 다른 선생님이랑 하게되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억해라 당부도 하구요
    4회 연장도 말씀드리면 기꺼이
    해 주실겁니다

  • 7.
    '16.6.30 3:25 PM (121.129.xxx.216)

    6회 하시고 회수당 계산해 드린다고 하세요
    이사가도 계속 해 주실수 있는지 물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18 엄마가 자꾸 나를 괴롭혀요 ㅜ 싫어 10:46:15 16
1590417 무선청소기 구입예정인데요 현소 10:44:16 19
1590416 정부는 법원 말도 무시하나요 1 ㅇㅇ 10:42:30 57
1590415 태양인은 커피마시지 말라고하더라구요 사상체질 10:41:39 60
1590414 전주 무농약 국산 콩나물 어떤가요 콩나물 10:41:32 24
1590413 이번 사태 아쉽네요 3 ... 10:40:45 168
1590412 종말의 바보는 아무도 안보시나요? 5 바보 10:37:41 184
1590411 심한 곱슬은ㅎㅎ 부자 10:33:31 103
1590410 인간은 다 단짠단짠이네요 3 .. 10:33:30 428
1590409 민희진 진짜 끝났네. 17 .. 10:30:30 1,453
1590408 60대 분들 일하시나요? 8 궁금 10:30:03 368
1590407 첫째 둘째 임신 증상이 완전히 다를 수 있나요? 1 ㅔㅔ 10:29:01 101
1590406 국립중앙박물관 너무 좋았어요. 5 행복 10:27:40 463
1590405 민희진 독립할꺼면 투자받고 회사차리지 6 ㅇㅇㅇ 10:27:35 367
1590404 드라마 보고싶은데 여자 주인공땜에 안봐요 6 .. 10:27:32 408
1590403 드라마 보기가 힘든데 이것도 노화인지., ㅠ 4 10:26:43 304
1590402 변우석에 대하여(관심있는사람만 보시길) 2 .. 10:24:47 275
1590401 고양 파주 남양주 분들 -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청원 동의해주.. 2 ........ 10:23:21 237
1590400 생리대 사다 5 속터져 10:20:56 260
1590399 김진표 수상해요 13 ㅂㅅ 10:16:01 1,073
1590398 오르비폴리아 키우기 어려울까요? 1 그냥이 10:15:25 65
1590397 알리 테무 이용하시나요? 12 ... 10:14:23 411
1590396 요즘 치우고 있는거 5 10:14:13 371
1590395 인테리어 잘된 대형평수 아파트에 세입자로 살면서 느낀점 14 ㅇㅇ 10:13:25 850
1590394 일산 근처 청바지 사기 좋은 곳 있을까요? 2 .. 10:11:22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