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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아들 넋두리요~~

보통아줌마다2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6-06-29 16:52:08
가까운 엄마들 한테는 내아이 욕도 못하겠고. ㅠㅠ 우리 고1아들 낼 부터 기말 시험입니다. 학원하나 다니지 않고 공부는 하지도 않으면서 대학은 간답니다. 공부 잘 하는 놈이면 상관없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pc방에 가고 친구네 집에 갑니다. 자기말로는 친구엄마계시다는데 그 말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도대체 뭐가 문제 일까요? 그렇다고 아예 학교생활이 엉망이면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아니고 수행은 또 그렇게 챙깁니다. 내신은 바닥인데요.어떻게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만만하다고 생각하는지 체대를 간다는데.그게 말이 쉽죠. 체대 졸업하면 뭐 할거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못합니다. 정말 지칩니다.어땋게 해야 할까요?ㅠㅠ
IP : 124.53.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9 4:56 PM (121.168.xxx.41)

    우리 아들이 그 집에도 있군요
    이 놈은 로스쿨 간대요.

    그러면서 자긴 외우는 게 넘 싫고 할 줄도 모른다고
    암기위주의 한국 교육이 문제래요

  • 2. ...
    '16.6.29 5:08 PM (219.249.xxx.119)

    그래도 학원 안다녀서 돈 아껴주는 아들이네요
    기다려 줄 수 밖에 없는 듯
    아들들이 철이 늦게 드는 경우가 많네요
    체대가 전국에 몇군데 있나 알아보고 실기는 뭘 준비해야 가는지도 알아보라고 하세요
    공부 안하면 체대입시 학원에 가서 운동이라도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하고
    학원에서 운동해 보면 또 마음 변할 지도 몰라요

  • 3. ㅇㅇ
    '16.6.29 5:10 PM (121.168.xxx.41)

    내일신문 번개브런치_체대 입시편 2탄@한양대
    [수능/실기 따라 다른 대학별 공략법!] 강좌 안내
    완전히 새로운 강의를 하나 기획해보았습니다. 수능 점수와 실기를 교차시켜 분석해야 하는 체대입시의 특성에 맞게. 6월 모평 성적(1, 2학년은 3, 4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해도 무방)을 활용하는 총괄 강의에 이어 성적대별 선호도별로 나눈 7개의 대학그룹별 강의까지.
    3학년은 올 정시에 지원할 대학의 공략법을, 1·2학년이라면 현 성적대보다 한 두 단계 높은 대학을 공략하는 방법까지 넓고 깊게 살펴보시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7월 9일 토요일 한양대입니다. 참, 수강 신청 시 18개 실기종목의 이해와 대비를 다룬 동영상을 다운으실 수 있으니 잊지 마시구요. 자세한 내용은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 참고바랍니다.
    강좌 상세보기: m.miznaeil.com/lecture/seoul_160709.asp

  • 4. ㅇㅇ
    '16.6.29 5:13 PM (121.168.xxx.41)

    저희는 1차 체대입시 갔었어요
    그때는 전반적이면서도 스카이 위주였는데요
    강사가 현직 교사, 교수였는데
    현실적인 얘기해주더라구요
    근데 지나치게 스카이 위주..
    스카이는 체대라고 해도 성적이 장난 아니죠
    우리 아들은 듣더니 자기 체대 안간다고..
    저 성적이면 다른 데 가겠대요.
    홈피 함 들어가보세요~~

  • 5. 보통아줌마다2
    '16.6.29 5:19 PM (124.53.xxx.107)

    감사합니다. 체격은 좋아서 다들 운동하는 줄 아는 아들입니다. 그런데 반전은 할 줄 아는 운동이 없다는 거죠.

    지켜봐야겠죠. 근데 힘이 드네요.ㅠㅠ

  • 6. ..
    '16.6.29 5:20 PM (14.34.xxx.217) - 삭제된댓글

    체대생 엄마입니다.요즘 체대도 공부에요
    남들 다열심히하는공부에 플러스 운동까지 잘해야 인서울 체대갑니다
    적당히운동잘하는정도도 아니고 운동도 정말잘해야합니다
    공부못해 가는 체대도 물론 있지만.. 차라리 전문대가 낫죠

  • 7. 보통아줌마다2
    '16.6.29 5:28 PM (124.53.xxx.107)

    네~ㅠㅠ 저두 그렇게 얘기해줍니다. 그런데 잘 듣고 흘려버립니다. 아주 속이 터지죠.

  • 8. ..
    '16.6.29 5:37 PM (14.34.xxx.217) - 삭제된댓글

    일학년이면 지금시작해서 목표잡기엔 좋은시기입니다.
    아이가 정말 체대를 원하면 버릴과목은 과감히 버리고 진지하게 접근해보세요
    목표를 정해주면 아이가 오히려 그선택에 더집중하기도 합니다.
    울아이는 그런케이스였어요 목표가 정해지니 좀더 매진하더군요

  • 9. 딱히
    '16.6.29 5:47 PM (175.223.xxx.188)

    딱히 목표가 없어서 공부를 안하지만 그렇다고
    막 놀기만 하는 애가 아니면 학년 올라가면서 정신차려서
    조금씩 노력하기는 해요. 막판에 발동 걸리는 듯하면
    재수시킬 각오도 하시구요. 체대는 저도 생각해 봤는데
    일단 성적관리도 잘 되어 있어야 하고 기초체력이 좋아야겧더라구요
    실기시험을 보는데 이게 기초체력과 지구력이 필요해요.
    엄마세대 대학갈때랑은 세월이 달라서 체대도 성실한 애들이
    갈수있겠더군요.

  • 10. 보통아줌마다2
    '16.6.29 6:16 PM (124.53.xxx.107)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담임샘들이 뒤늦게 터질아이네요.하시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게 언제쯤일지 참 막막하네요. 그래도 자기가 한다하니 기다려봐줘야겠죠. 엄미의 정보력을 발동시켜봐야 겠어요.그래도 힘이 되네요. 82cook 감사해요.ㅠㅠ

  • 11. 고1
    '16.6.29 6:16 PM (223.33.xxx.245)

    우리 아들이 왜 거기 가 있나요...
    똑같아요..ㅜㅜ 체육 전공한다는것 까지

  • 12. 보통아줌마다2
    '16.6.29 6:19 PM (124.53.xxx.107)

    ㅋㅋ 그런가요? 지금도 공부한다고 방에는 들어가 있지만 교과서를 읽었다 안 읽었다하는 소리가 잠과 사투를 벌이는 중인가 봅니다.ㅠㅠ

  • 13. 의지박약
    '16.6.29 8:02 PM (61.253.xxx.55)

    고2 의지박약 아들 여기 있어요
    우하향 성적곡선 멋지게 그리는 중입니다ㅠㅠ

  • 14. 대부분
    '16.6.29 10:03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저런 아이들이 체대간다고 합니다
    늦게라도 철들면 좋겠네요
    중고등때 철들어야 좋은대학 좋은직장 갖는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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