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열공하는거...
작성일 : 2016-06-28 20:29:16
2145140
저 같은 경우 중학교땐 쉬엄쉬엄하고
고등학교땐 대학가려고 적당히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중1때부터 아둥바둥 공부하는 애기들보면...
어떤 생각을 갖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신기해요~~
고딩도 아닌데...ㅎ
어릴때부터 전교5등안에 들었거나
그런 자녀 두신분들...어떤 생각으로 공부하던가요~???
IP : 121.17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독특
'16.6.28 8:31 PM
(1.102.xxx.49)
그냥 그때 그때 일등하는 맛에..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2. ㅇ
'16.6.28 8:32 PM
(117.111.xxx.69)
전 5학년~중3까지 열공하고 고딩 때 놀았어요.
그 때는 그게 참 재미있더군요.
초등 저학년 때도 다음학기 교과서 받아오면
방학 때 그거 한두번 다 읽었고요.
집에 책도 없고 비디오도 없고 티비는 아빠가 맨날 야구보고..심심해서요.
근데 고1 때부터 신나게 놈 ㅋ
3. ㅋㅋ
'16.6.28 8:43 PM
(223.62.xxx.101)
그래서 윗님 대학은 잘가시고 일은 잘하고 계시나요? 그래도 열심히 했던 시절의 기억이 참 행복한것 같아요 전 중3 2학기때 열공 ^*
4. ㅇ
'16.6.28 8:53 PM
(117.111.xxx.69)
제 기준으로는 아주 잘갔는데
(내가 고등 때 논걸 스스로 아니까)
엄마아빠 기준에는 아쉬워하더라구요.
ㅎㅎ
5. 뭐..
'16.6.28 9:00 PM
(116.33.xxx.87)
저희애들은 쉬엄쉬엄하는데 제경우는 잘하면 인정받고 칭찬받는 재미, 다른애들의 역쉬~하는 눈길이 좋아서. ㅠㅠ 그게 동기부여가 되서 열심히 했어요. 엄마는 이런 저를 오히려 걱정하며 쉬엄쉬엄하라고 하시고. 근데 그 맛에 멈출수가 없었어요. 고등되니 잠재되어있던 애들이 치고와서 좀 힘들었지만...그런대로 결과는 괜찮았어요.
6. 중학교때부터
'16.6.28 9:07 PM
(182.209.xxx.107)
열공해서 특목고가면 좋죠~
우리 아이 일반고 교실 분위기 너무
안좋다네요.
아이가 중학교 때 열공 안해서
특목고 못간거 후회해요.
7. 우리때느
'16.6.28 10:33 PM
(211.222.xxx.228)
입시가 고등때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중학교부터 입시 시작이예요. 특목고 때문에. 우리때 극히 일부만 가던 특목고가 아니예요. 게다가 우리때처럼 학교시험이랑 수능만 잘 보면 되는 때가 아니예요. 교내 온갖 대회까지 신경써야 해요. 그걸로 대학 가니까요. 그러니 어린 학생들이 안할 수 있겠어요. **같은 교육부 덕에 어린애들이 죽어나는 거죠.
8. 이건 아무래도 아닌것같아요
'16.6.29 2:20 AM
(114.203.xxx.61)
중학때부터 왠고생..
수행땜에 말라가는 아이들 이게 도대체 뭔가요
아무래도 나라가 미쳐가고 있는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72029 |
오해영에서요. 4 |
질문 |
2016/06/29 |
1,161 |
572028 |
남편과 한달넘게 말을 안하고 있어요. 14 |
답답이 |
2016/06/29 |
7,721 |
572027 |
쌀밥대신 뭐가있을가요? 6 |
.... |
2016/06/29 |
1,540 |
572026 |
연차 쓰는거 눈치 주는 회사에 적당한 사유좀 생각해 주세요ㅠㅠ 3 |
연차 |
2016/06/29 |
1,921 |
572025 |
인견 삶아도 되요? 묻은 얼룩이 안 지워져요. 4 |
ㅇ |
2016/06/29 |
3,811 |
572024 |
북한이 보는 브렉시트 원인과 대책 2 |
NK투데이 |
2016/06/29 |
754 |
572023 |
조금만살찌면 급체하고 소화불량걸려요 7 |
.... |
2016/06/29 |
2,306 |
572022 |
내일 유치원 휴원 안한다네요... 다행 |
워킹맘 |
2016/06/29 |
778 |
572021 |
며칠째 배가 살살 아프고 몸이 간지러운데요.. 1 |
ㅜㅜ |
2016/06/29 |
2,186 |
572020 |
해운대근처 가족8인 펜션 알려주세요~ 1 |
해운대 |
2016/06/29 |
602 |
572019 |
아직 창피함을 잘 모르는 중학생 딸...어떡하나요? 14 |
음... |
2016/06/29 |
7,149 |
572018 |
중국 교포 비자 취득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아시는분... |
aaaa |
2016/06/29 |
902 |
572017 |
아빠와 아이의 관계에 따라 아이의 지능에 영향이 있나요..?? 10 |
육아 |
2016/06/29 |
3,129 |
572016 |
22명 고교생 집단강간 가해자 부모들, '이제와서 어쩌라고' 라.. 38 |
ㅇㅇ |
2016/06/29 |
10,689 |
572015 |
B형 간염 항체가 사라지기도 하나요? 4 |
.. |
2016/06/29 |
2,338 |
572014 |
아!!!!!오해영!!!! 깊은 빡침!!!!! 27 |
..... |
2016/06/29 |
6,789 |
572013 |
당근님의 간장 깻잎장아찌 레시피 아시는 분.... 28 |
닮은꼴 |
2016/06/29 |
5,808 |
572012 |
성인이 읽기 좋은 조선왕조...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
독서독서 |
2016/06/29 |
628 |
572011 |
한글(HWP) 에서 일정 페이지들을 다 삭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 2 |
문서 |
2016/06/29 |
1,055 |
572010 |
웍이요.. 움푹한 프라이팬 같이 생긴. 11 |
부탁드려요 |
2016/06/29 |
2,158 |
572009 |
초딩애들있는집에서 오해영은 왜틀어놓나요? 35 |
미쳤다 |
2016/06/29 |
5,087 |
572008 |
좋아하시는 국물요리 하나씩 말씀해주세요 20 |
ㄷㅈㅅㄴᆞ |
2016/06/29 |
2,208 |
572007 |
절에 가고싶다 11 |
갈팡질팡 |
2016/06/29 |
2,042 |
572006 |
개인연금보험 해지할지 말지 한번 봐주세요 3 |
질문 |
2016/06/29 |
1,655 |
572005 |
아기관련 기부하고싶은데.. 6 |
.. |
2016/06/29 |
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