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해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이혼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6-06-25 01:53:58
말이 쉽지 사실 이혼이 어렵잖아요.

죽지 않으면 어떻게든 산다는 걸 아는데,
이혼할 자신이 없어서요.

어느 정도 재산분할받으면 살 수 있을까요?
남편은 1억천 얘기해요.
IP : 39.7.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6.6.25 2:01 AM (112.173.xxx.251)

    할 자신 없음 하지 마세요.
    아직 그렇게 이혼이 절박하지 않다이고 돈 문제를 생각할 정도면 나중에 이혼하고 후회할수도 있어요.
    돈이 얼마가 있어야 이혼을 하겠다싶음 이혼은 더 미뤄도 된다고 봅니다.

  • 2.
    '16.6.25 2:07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상담받았는데 상담사분이 이혼 의사가 몇% 정도 되냐고.
    80~90% 정도 된다 했더니.
    이혼은 모든 이혼절차가 끝났을때 속이 뻥 뚫린것처럼 후련해야 하는거라고.
    한가지라도 걸리는게 있는데 이혼하면 후회를 많이 한다고 했어요.

  • 3. 못하네
    '16.6.25 2:30 AM (116.122.xxx.248)

    이 정도 심정이면 그냥 더 버텨보세요.
    정말 돈이고 뭐고 다 싫고 찢어져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을 때 해도 안 늦어요.

  • 4. 이래갖곤
    '16.6.25 2:46 AM (182.172.xxx.33)

    이혼하면 안돼요 1억 갖고 살기도 힘들지만, 정말 죽을것 같이 보기싫고 맨몸이라도 헤어지겟다 마음이 들어야 후회 안해요

  • 5. 아휴
    '16.6.25 6:31 AM (114.200.xxx.14)

    어차핀 찢어진 관계인데 헤어지세요
    남편이 더욱 괴롭힐 겁니다
    남편이 헤어져 줄 때 헤어지는 겁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 6. 상대가 원하는거면
    '16.6.25 8:01 AM (58.143.xxx.78)

    더 달라하세요.

  • 7. 주변에
    '16.6.25 11:44 AM (58.226.xxx.35)

    이혼한 사람들 몇명 있어요.
    다들 마음 추스러고 잘 삽니다.
    계속 혼자 사는 사람도 있고, 재혼해서 더 잘 사는 사람도 있고 가지각색이에요.
    그리고 이혼은 님이 하고 싶을때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지금 남편이 원하는 것 같은데
    그럴거면 위자료라도 님이 만족할만큼 달라고 하시고요.
    아쉬운쪽이 내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75 딸이라고 다 공감능력 좋은거 아니에요 ㅇㅇ 16:54:31 34
1761074 동생이 싫은데요 1 ,,, 16:53:30 71
1761073 오만원과 오천원 추석맞이 16:50:05 126
1761072 시어머니가 제사지내지 말래요 4 제사노노 16:49:46 273
1761071 당근 알까기 16:43:35 71
1761070 균형을 못 잡겠다면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부모님 2 ... 16:43:30 172
1761069 족욕장인데 이거 비매너 맞죠? 3 ㅇㅇ 16:39:21 255
1761068 부모님 하와이 여행 몇월이 좋을까요? 3 하와이 16:34:37 206
1761067 사무직은 거의 경력 무관 뽑네요.. 커리어 될지 고민입니다. 3 16:30:05 461
1761066 나쁜 사람은 아닌데 4 ... 16:26:12 398
1761065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6 ㅁㅁ 16:24:44 1,298
1761064 시모에게 일일이 일러바치는 남편 12 16:22:44 868
1761063 오늘 방송한 매불쇼 추석특집 방송 1 몰래 16:21:35 682
1761062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5 ... 16:21:17 612
1761061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3 16:19:20 601
1761060 명절 맞아 떠오르는 기억들 2 아즈나 16:17:01 286
1761059 저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 화법 7 16:12:48 759
1761058 서울 날씨 어떤가요? 더운 나라에 있어요 7 16:11:20 504
1761057 토란국에 소고기 1 급질 16:10:25 176
1761056 “‘전주 올림픽’ 정치적 동기 있다면 밝혀야” .. 16:09:37 214
1761055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4 dd 16:09:01 420
1761054 골반 큰 체형은 바지 사기 힘드네요 4 배럴핏 입고.. 16:04:28 398
1761053 대통령실 서면 브리핑 27 .. 16:04:12 1,276
1761052 녹내장 안약을 두고 왔어요. 1 안약 16:02:01 347
1761051 질투심을 잘 감추는 법 6 ㅇㅇ 15:59:48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