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름 휴가지 정하는데 머리 빠지겠어요 조언 절실합니다

두통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6-06-24 00:01:31
아이 초등 때부터 패키지로 해마다 해외 다녔어요
저는 에너지가 약한 사람이라 솔직히 좋지만은 않았어요 알아보고 추진, 준비가 다 제 몫이라 힘들기도 했고 여행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요 근데 남편이 원해서 동, 서, 북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대만,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하이난 등을 다녀왔어요 근데 거의 관광 위주였고 휴양은 하이난이 유일했어요

중딩 아들은 이제 패키지 여행은 질색이고 하이난 풀빌라에서 먹고 쉬었던 여행이 제일 좋았대요 그래서 휴양지 위주로 알아보는데 위험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덜 붐비고 호텔 시설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괌, 사이판, 다낭, 푸켓 정도 고민중인데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좀 위험하다고 들어서요
IP : 221.140.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리
    '16.6.24 12:41 AM (61.102.xxx.46)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푸켓이나 다낭 정도 좋을거 같아요.
    정말정말 휴양 원하면 몰디브
    저는 좀 멀리 간다면 칸쿤

  • 2. 보홀
    '16.6.24 1:28 AM (211.109.xxx.75)

    저 얼마전에 필리핀 보홀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인들이 하는 여행업체가 많아서
    원하는 일정 짜면은 다 척척 픽업오고 패키지만큼 편해요.

    스노클링도 하와이나 푸켓보다 훨씬 좋고
    음식도 맛있고
    물가도 싸고.
    날마다 마시지 받고.

    저는 반딧불투어랑 스노클링, 마사지 때문에
    또또또 가고 싶어요.

  • 3. 보홀
    '16.6.24 1:43 AM (211.109.xxx.75)

    참 필리핀은 마닐라는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보홀은 전혀 아니었어요.
    저희가 여행객들이 많이 있는 곳에 숙소를 잡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한국인 가이드말에 따르면
    보홀에는 묻지마 범죄가 없대요.
    반드시 이유가 있고
    한인들의 죽음은 사업과 관련한 청부살인이 많댔어요.
    보홀에서 만난 현지인들은 참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시 여행가도 지난번 여행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들을 찾아야겠다 할만큼 정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646 다 부질 없단 생각이 드네요 1 . 2016/06/24 1,908
570645 여의도에 맛집 알려주세요 카페나 빵집도 좋아요 6 ... 2016/06/24 1,709
570644 20년전에 성경공부하면서 1 ㅇㅇ 2016/06/24 971
570643 강아지 물 먹는 얘기 19 짧음 2016/06/24 3,310
570642 한대부고 아시는 어머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궁금 2016/06/24 2,019
570641 BBC "브렉시트 국민투표서 '탈퇴' 승리" .. 7 속보 2016/06/24 2,412
570640 동생옆에있으면 아무리 유치원생이라도 다 커보이네요 aaaa 2016/06/24 581
570639 이유 탈퇴하는데 엔화가 왜 오르나요? 14 ;;;;;;.. 2016/06/24 4,579
570638 40중반에 학교 상담교사 어렵겠죠? 7 ^^ 2016/06/24 2,667
570637 40대인분들, 해마다 급여 인상 얼마정도 되나요? 4 휴... 2016/06/24 1,612
570636 남녀공학 분위기가 확실히 더 자유분방 한가요? 2 학교 2016/06/24 1,010
570635 주식 내부자자거래 하려고만 하면 쉽지 않나요? 2 내부자 2016/06/24 905
570634 생각난김에 적어봐요 4 ,, 2016/06/24 826
570633 현실로 다가 온 임금삭감 3 2016/06/24 2,064
570632 대전 아울렛 어디 이용하세요? 4 ... 2016/06/24 1,235
570631 우울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요 11 @@@ 2016/06/24 4,174
570630 브렉시트. 무섭다는 생각 9 ㅓㄹ 2016/06/24 4,621
570629 저는 비 오면 하이힐을 신어요 붓는다 2016/06/24 1,615
570628 태양과지디의 흥겨운 노래, 무한반복하고싶네요 1 핑크러버 2016/06/24 788
570627 민사 소송껀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사무장이었어요 11 상담 2016/06/24 1,972
570626 국정원이 갑인가, 정권이 갑인가. 3 보리보리11.. 2016/06/24 477
570625 영국 총리 캐머런 자신의 부메랑에 자신이 맞음 14 2016/06/24 3,715
570624 자동차 배기까스 등 인증 업무를 왜 자동차 자체에 맡기나요? .... 2016/06/24 552
570623 브렉시트가 NON-EU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1 파운드환율 2016/06/24 1,705
570622 무인양품 이불 커버 쓰시는 분들, 이불솜 사이즈 어떻게 하시는지.. 3 ... 2016/06/24 7,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