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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민희는 배우로서 엄청나게 고민하고 노력한거 같은데

ㅇㅇ 조회수 : 18,054
작성일 : 2016-06-23 18:10:39
그 모든게 한순간에 거품으로 꺼지는 선택을 하는게
본인은 진정한 사랑을 한다고 생각해서이겠죠?

어떤 한편으로는 그녀의 용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물론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한다는건 정말 옳지 않지만
평생을 살면서 그렇게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랑을 위해서 어떠한 댓가도 치르겠다는 그녀의 용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특히나 그 상대가 재력도 권력도 없는 늙은 할배라니
사랑아니고서는 그녀가 그 모든걸 버릴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요 며칠 홍김 커플로 인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IP : 166.137.xxx.6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3 6:12 PM (49.142.xxx.181)

    자기한텐 지금은 진정한 사랑일수도 있겠죠. 아니 사랑이겠죠. 근데 그 사랑이
    옳지 않은 사랑이잖아요. 그냥 속으로만 사랑했어야 했는데 ㅉㅉ

  • 2. ..
    '16.6.23 6:18 PM (211.176.xxx.46)

    결국 연애를 그렇게 미화하는 게 이렇게 귀결되는 것이죠.
    패러독스.
    그렇게 연애를 추앙하기에 연애 여부 묻는 게 일상이고 연애한다면 축하해주고 연예인의 연애에 포털 검색어 1위 따논당상이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면 축하한다고 축하한다고 난리치고 그런 한쪽이 자기 배우자 아닌 자와 연애를 해도 미화 작렬에 이르나니.
    모든 것은 버킹검인지라. ㅋ

  • 3.
    '16.6.23 6:18 PM (223.62.xxx.215)

    김민희가 알아서 잘 하겠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라는
    홍상수감독의 말에는 동의.

    사랑중독도 문제이고
    나처럼 너무 메말라도 문제이고

  • 4. 대중의 질타
    '16.6.23 6:19 PM (121.147.xxx.4)

    를 받는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아주아주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제가 홍상수부인이라면 그냥 이혼할것같아요

  • 5. ...
    '16.6.23 6:19 PM (223.62.xxx.79)

    용기요? 꼴리는대로 살고 말하는 애가 무슨 용기요.
    그냥 저지른 것 뿐. 데뷔초부터 머리에 든게 없이 행동하더니..
    그리고 대가를 치룰지는 봐야알죠.

  • 6. 그냥
    '16.6.23 6:22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연기와 인생을 일체화시킨거죠.
    근데 윤여정 인터뷰에서 드러났던 성향이나 이런거 볼때 홍씨랑 은근 오래갈거 같습니다.
    홍씨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한 관계는 이어질거 같아요.

  • 7. ..
    '16.6.23 6:22 PM (175.207.xxx.216)

    무슨 이런 또라이같은 글이 계속 올라오지...?

  • 8. 그런데
    '16.6.23 6:22 PM (182.250.xxx.230) - 삭제된댓글

    둘이 잘어울려요
    자기부인한테 진작에 여자로써 아내로써 미련도 없을놈이였을테고 ..
    여러여배우한테 찝쩍댔을텐데 김민희걸려든거겠죠.
    김민희 엄마뻘한테 그렇게까지 했어야했을까 싶지만 잘 어울려요.

  • 9. 오직 현재만
    '16.6.23 6:27 PM (119.198.xxx.146) - 삭제된댓글

    사는 사람들 같아요
    앞으로 둘 사이든, 각자의 커리어가 어떻게되든 훗날 돌아보면 현재에 충실했던게 후회할까요 그 반댈까요?
    불나방은 스스로 몸이 불타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뛰어들까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는새에 그렇게 되어버리는 건지..
    그냥 저는 계속 성석제 소설 속 한 구절이 떠올랐어요
    -나는 너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어리석은 중학생이 아니었다-
    수 년간 사귀며 결혼얘기가 오고가던 연인사이도 조금만 이해득실에 관련되면 결혼조차 백지화되는일이 다반사인 세상에서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현재감정에 충실한 김민희씨가 저는 조금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 10. 오직 현재만
    '16.6.23 6:28 PM (119.198.xxx.146) - 삭제된댓글

    오직 현재만

    '16.6.23 6:27 PM (119.198.xxx.146) 삭제

    사는 사람들 같아요
    앞으로 둘 사이든, 각자의 커리어가 어떻게되든 훗날 돌아보면 현재에 충실했던게 후회될까요 그 반댈까요?
    불나방은 스스로 몸이 불타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뛰어들까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는새에 그렇게 되어버리는 건지..
    그냥 저는 계속 성석제 소설 속 한 구절이 떠올랐어요
    -나는 너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어리석은 중학생이 아니었다-
    수 년간 사귀며 결혼얘기가 오고가던 연인사이도 조금만 이해득실에 관련되면 결혼조차 백지화되는일이 다반사인 세상에서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현재감정에 충실한 김민희씨가 저는 조금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 11. 오직 현재만
    '16.6.23 6:29 PM (119.198.xxx.146)

    사는 사람들 같아요
    앞으로 둘 사이든, 각자의 커리어가 어떻게되든 훗날 돌아보면 현재에 충실했던게 후회될까요 그 반댈까요?
    불나방은 스스로 몸이 불타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뛰어들까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는새에 그렇게 되어버리는 건지..
    그냥 저는 계속 성석제 소설 속 한 구절이 떠올랐어요
    -나는 너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어리석은 중학생이 아니었다-
    수 년간 사귀며 결혼얘기가 오고가던 연인사이도 조금만 이해득실에 관련되면 결혼조차 백지화되는일이 다반사인 세상에서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현재감정에 충실한 김민희씨가 저는 조금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 12. ....
    '16.6.23 6:33 PM (125.141.xxx.67) - 삭제된댓글

    전도연도 뇌가 순백이라 캐릭터에 잘 스며들어 연기를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앞뒤재지 않고 빠져드는것이 장점이기도 하고 죄이기도 하고
    예술인은 일반인의 잣대로 잴수없는세계죠
    우리가 추앙하는 위대한 예술가들 이면을 알면 다들 충격적이고
    어쨌든 김민희는 아가씨를 남겼네요

  • 13. oo
    '16.6.23 6:35 PM (175.210.xxx.19)

    불륜을 미화하고 싶지 않지만, 김민희가 다시 보이는 건 사실이예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면 되는데.. 연말에 여우주연상 많이 탈 거고. 정말 배우로서 목표가 있다면 이 스캔들을 온몸으로 거부했을거예요. 홍감독이 집적댄걸로 하면 되니까.
    그런데 진짜 사랑하는 것 같아요.
    외국을 떠돌며 살겠죠. 그리고 수십년 후 홍상수 회고전 하거나, 관련 행사가 있으면 김민희가 초대받겠죠.
    문숙이 국내외 이만희 감독 행사에 초대받듯이.
    홍상수 감독의 뮤즈이자 삶을 함께 한 동반자, 그리고 그의 예술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료로서.
    홍 부인이 안됐지만, 이제 끝난 걸 인정하고 재산이나 다 가져오는게 현실적인 선택이지 않을까요.

  • 14.
    '16.6.23 6:35 PM (223.62.xxx.111)

    김민희가 뭘 버리고 포기해요
    불륜설 돌때도 극장엔 아가씨 보려는 사람 많던데요
    아마 시나리오가 더 들어올걸요

  • 15. ..
    '16.6.23 6:37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아마 이 사건은 30년도 더 그녀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어리석죠. 김민희.
    재능과 미모 지금의 위치 모든 것이 아깝고...

  • 16. 000
    '16.6.23 6:41 PM (211.192.xxx.229)

    가수 현미 생각나요.
    본인은 남편 이라고하지만 남들은 다들 첩이라 하잖아요

  • 17.
    '16.6.23 6:45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불쌍한 인생이지요
    바탕이 썪었는데

  • 18. 자기가 못가진거에
    '16.6.23 6:47 PM (112.150.xxx.147)

    집착하는거 같네요. 지적인 면에 열등감이 많았나봐요.
    데뷔때부터 여자연예인 중에서도 머리가 텅텅비었다고, 무뇌아라는 소문이 많았었는데...
    글타고 어린 나이도 아닌데...한국 최고의 여배우 되는게 눈앞인데, 저런 선택을 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 19. 남의일
    '16.6.23 6:47 PM (114.203.xxx.61)

    이지만 그부인이 참 안됐단 생각~
    그걸 뭐이라 남편이라고ㅜㅜ

  • 20. 차라리 순수하네요
    '16.6.23 6:48 PM (39.121.xxx.22)

    계산적이지 않고
    안됐단생각이 들정도로

  • 21. ...
    '16.6.23 7:0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맹한거죠. 순수라니...

  • 22. ㅇㅇ
    '16.6.23 7:08 PM (121.130.xxx.134)

    애가 맹하다 싶어요.
    속이 텅 비어서 계산 않고 연기도 잘할 듯.

  • 23. 그냥 철이 없는 건데요.
    '16.6.23 7:09 PM (110.70.xxx.57)

    바람둥이든 뭐든 가정도 있고 나이도 많은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는건 철딱서니가 없거나 이기적이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순수는 개뿔.
    유부남 가로채는게 순수면 총각과 결혼한 처녀는 불순한 겁니까?

  • 24. dominion
    '16.6.23 7:11 PM (211.179.xxx.203)

    김민희는 다 쪼그라든 할배가 뭐가 그렇게 좋을까요?
    세계3대 미스테리네요 정말

  • 25. 김민희매력이 뭐냐는글들
    '16.6.23 7:21 PM (39.121.xxx.22)

    진짜 웃겼어요
    아니 할배매력이 뭐길래
    매력적인 딸뻘여배우가 저러나
    이런질문이 올라와야지
    참나

  • 26. ~~
    '16.6.23 7:22 PM (116.33.xxx.71)

    불륜은 어떻게도 이해될 수 없고
    더군다나 연기 그 정도 하면 철딱서니가 없을수도 없는
    제법 똑똑한 여자예요.
    그냥 범죄죠
    누구나 꿈꿀 수 있지만, 그대로 하고 살수는 없죠.
    순수? 어이없음요
    그 아내와 딸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안보이는데서나 둘이 사랑하길바래요

  • 27. 뭐야
    '16.6.23 7:27 PM (183.109.xxx.87)

    김민희가 무슨 연기 고민을 해요?
    연기 잘 한다는거 정말 근래들은 최악의
    어이없는 소리네요

  • 28. ㅇㅇ
    '16.6.23 8:01 PM (175.196.xxx.212)

    김민희랑 같이 연기한 여배우가 김민희의 매력이 백치미.라고 얘기했던게 기억나네요. 좀 전반적으로 맹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 느낌이 있죠.

  • 29.
    '16.6.23 8:23 PM (118.34.xxx.205)

    김민희는 이런 스캔들 신경도 안 쓸 거 같고 오히려 홍상수 배경을 발판으로 더 배우로써 잘 나갈 것 가튼데요

  • 30. --
    '16.6.23 8:45 PM (39.118.xxx.102)

    김민희는 다 내려놓고 잃을 각오를 한거 같네요.
    괜찮은 배우들 케어잘하고, 계약기간 계약금 없이 10년씩 같이하는 숲엔터에서 나왔다고 했을때 이상하다 생각했었고 올초에 스캔들 처음 듣고 그래서 였구나 생각했어요. 아가씨 마지막 무대인사에서 팬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건강하라고 헀다네요. . 아마 배우 못하지 싶어요.

  • 31. 감독이상타게 해줄듯
    '16.6.23 9:21 PM (210.178.xxx.225)

    국제영화제에서 상타면 찬양의 글들이 넘칠거에요.
    기사나기 얼마전에도 그랬던것처럼.

  • 32. 어울리네요
    '16.6.23 10:20 PM (218.48.xxx.220)

    둘이 어쩜 똑같이 똘아이로요~
    이런류의 인간들은 뻔뻔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싸가지없는 부류들이에요. 성격도 너무 닮았고 천생연분일듯..
    홍상수 부인이랑 딸이 참 안됬고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 33. 어휴
    '16.6.23 10:5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미화도 잘하지..

    남 일에 이렇게 더러운 기분 들기도 힘들듯

  • 34. ㄱㅁㅎ매력도없고 징그러
    '16.6.23 11:19 PM (119.192.xxx.18)

    나이가 어리긴 뭐가 어려요 삼십대 중반이
    양심도 없고 개념도 없고 막사는거지
    어찌보면
    노이즈 마케팅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ㅉ
    우얏든 영화가 자꾸 언급되니까요
    그냥 좀 징그러워요
    저 옆에 서 있으니 더 늙어보이고
    ㄱㅁㅎ 엄마도 완전 ㄷㄷ
    그건 그렇고
    ㅎㅅㅅ는 두집살림할 돈은 있고 딸 양육할 돈은 왜
    안주는건지
    아주썩놈

  • 35. 이놈의 나라도 참 징허다
    '16.6.24 1:03 AM (125.191.xxx.99)

    아주 오래도 토론하네.
    늙었든 머리가 비었든 지들이 좋다는데 왜 남들이 감놔라 배놔라 난리인지.

  • 36. ㅇㅇ
    '16.6.24 2:19 AM (223.62.xxx.66)

    이미 금갔던 가정.. 김민희는 죄책감 없을걸요?
    딸바보 믿는 사람도 있어요??

    오히려 욕을 먹어도 홍감독이 먹어야하는건데
    이놈의 나라는 항상 남자만 살판남

    남편이 바람펴도 여자들끼리만 따귀날리고 싸움

  • 37. 아이고
    '16.6.24 7:35 AM (61.78.xxx.161)

    용기라....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때 쓰라고 하늘이 주신게 아닐텐데말이죠 ㅎㅎㅎㅎㅎ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꼴리는 데로 살으라고 주신게 아닐 것 같은데요 ?

    진정한 용기란 정의를 위해, 대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때 나와야 하는 것 같은데

    나 꼴리는 데로 하고 싶은데로 자고 싶은 남자랑 맘껏 하고 싶어
    그게 용기인가요 ?

  • 38. 아이고
    '16.6.24 7:36 AM (61.78.xxx.161)

    아 그리고 늙은 할배가 아니라니까요.

    돈많고 권력있고 지명도 있는 할배지

  • 39. 불륜을 하려면
    '16.6.24 8:11 AM (211.108.xxx.86)

    남자보고 돈 다 주고 몸만 오라고 하면
    누가 뭐랄까요?

    내가 다 먹여살릴께 이러면 멋있다고나 하지

    불륜하면서 돈까지 챙기려니까
    꼴사납고 지저분해지는 거지요

  • 40. ??
    '16.6.24 8:23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김민희가 무슨 이 일로 모든 걸 잃고 외국을 떠돌며 살아요ㅋㅋㅋㅋㅋㅋ
    지금이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오히려 배우로써는 몸값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질 일은 없죠
    얼마나 화제가 되고 흥행하겠어요
    저같아도 김민희와 작품 하고 싶겠네요
    cf는 못찍겠지만 재력 충분한데 아쉬울 것 같지 않고요

  • 41. 위에..
    '16.6.24 8:51 AM (113.131.xxx.88)

    119님 김민희 어머님 카톡, 양육비 지원 끊은거 사실 아니라고 보도되었어요. 자꾸 확대 재생산되네요... 암튼 저는 두 여자들이 다 안타까워요. 좀 더 영리했어야하는데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서 지탄받는 여배우도...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아내도

  • 42. 가만둬도
    '16.6.24 8:53 AM (39.118.xxx.46)

    퇴물 하이틴 스타정도로 남을텐데
    배우가 되기위해 인생을 건 것 같은데요.
    홍감독 전에도 어떤 루트로 주연자리 꿰찬는지도 모르고
    이번 사건은 홍씨 스타일이 찌질해서 일이 커졌을 뿐.
    일반적인 남자들은 가정은 지키려고 하는데
    집을 나가고 내 사랑을 찾겠다고 난리 치는 찌질이 드물어요.
    간혹 보이기는 합디다. sk최뚱.

    미니는 지금쯤 버릴 궁리만 한다에 한표겁니다.

  • 43. 아가씨
    '16.6.24 9:01 AM (122.36.xxx.22)

    아가씨 봤는데,,
    화차 이후 배우로써 한단계 올라설 수 있는 인생작이겠더만요,,
    그냥 연애나 할 것이지 왜 이렇게 난리를 피우는지,,,
    그런데 이런 연애행각이 김민희 앞길을 막을지는 예츨불가라고 봅니다
    예술인들은 도덕과 윤리를 뛰어 넘어선 그 무엇을 추구하는게 멋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니,,
    오히려 홍과의 연애가 끝나면 몸값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 44. ..
    '16.6.24 9:36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이병헌도 타격 입듯이 김민희도 타격 입겠죠.
    그래도, 이병헌 부부는 봉합이 되었는데,
    이 부부는 그러지 못해 비난이 잦아들지 의문이네요.
    안 써주는 것이 아니라, 김민희가 안 나올 것 같아요.
    한국이고, 여자잖아요.
    한국여자 특유의 숨어버리는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 45. ..
    '16.6.24 9:37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이병헌도 타격 입듯이 김민희도 타격 입겠죠.
    그래도, 이병헌 부부는 봉합이 되었는데,
    이 부부는 그러지 못해 비난이 잦아들지 의문이네요.
    안 써주는 것이 아니라, 김민희가 안 나올 것 같아요.
    한국이고, 여자잖아요.
    한국여자 특유의 숨어버리는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김민희 그냥 나오고,
    영화흥행실패로 두어번 매 맞고,
    그리고 원상회복했으면.
    그런데, 두어번 실패할 영화에 써줄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저예산 영화 몇번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매 맞았다 할 수도 없고요.

  • 46. ..
    '16.6.24 9:38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이병헌도 타격 입듯이 김민희도 타격 입겠죠.
    그래도, 이병헌 부부는 봉합이 되었는데,
    이 부부는 그러지 못해 비난이 잦아들지 의문이네요.
    안 써주는 것이 아니라, 김민희가 안 나올 것 같아요.
    한국이고, 여자잖아요.
    한국여자 특유의 숨어버리는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김민희가 밖으로 나와
    영화흥행실패로 두어번 매 맞고,
    그리고 원상회복했으면.
    그런데, 두어번 실패할 영화에 써줄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저예산 영화 몇번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매 맞았다 할 수도 없고요.

  • 47. 홍부부 봉합못돼요
    '16.6.24 10:33 AM (223.33.xxx.132)

    부인이 나서서
    남편올자리를 치워버렸는데
    무슨 봉합이 되요??
    완전 가정을 똥판으로 만들었는데
    차라리 가만있었음 몰라도

  • 48. 저위에
    '16.6.24 10:35 AM (110.70.xxx.164)

    헤어지고 재산이나 받아오라는 소리
    뻑하면 나오는 소리건데. 홍감독 돈이 어딨어요
    전부인이 먹여 살리다시피 했던데 참나

  • 49. 구구절절
    '16.6.24 10:38 AM (211.182.xxx.2) - 삭제된댓글

    지극히 빠져드는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소멸될거에요.
    지금 당장 호르몬 작용에 의해 사랑이라는 환상에 빠져있지만
    이 지독한 사랑도 곧 변색될껄요? 세상엔 영원한거 없다에 한표!
    부모님 마음에 못을 밖았으니 김민희도 나머지 인생 계속 후회하며 살것 같네요.
    그리고 나이차가 많으면 한쪽이 먼저 가는데 남은 인생 또 다시 시작하던지
    아니면 쓸쓸하게 보내야겠죠. 그런데 김민희 못됬네요. 어디 감히 홍감독부인한테
    남편관리를 잘 하라는 말을 할 수 있는지 큰 대못을 박았네요. 심는대로 거두리..

    죽도록 못살것 같은 사랑도 뇌에서 사랑호르몬이 사라지는 순간 곧 깨달음이 올것..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엄따 ㅎㅎ

  • 50. 구구절절
    '16.6.24 10:40 AM (211.182.xxx.2) - 삭제된댓글

    지극히 빠져드는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소멸될거에요.
    지금 당장 호르몬 작용에 의해 사랑이라는 환상에 빠져있지만
    이 지독한 사랑도 곧 변색될껄요? 세상엔 영원한거 없다에 한표!
    부모님 마음에 못을 밖았으니 김민희도 나머지 인생 계속 후회하며 살것 같네요.
    그리고 나이차가 많으면 한쪽이 먼저 가는데 남은 인생 또 다시 시작하던지
    아니면 쓸쓸하게 보내야겠죠. 그런데 김민희 못됬네요. 어디 감히 홍감독부인한테
    남편관리를 잘 하라는 말을 할 수 있는지 큰 대못을 박았네요. 심는대로 거두리..

    죽도록 못살것 같은 사랑도 뇌에서 사랑호르몬이 사라지는 순간 곧 깨달음이 올것..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엄따 ㅎㅎ
    그러니까 지금 둘다 행복할지 몰라도 사랑중독에 빠져 잠시 정신이 혼미한듯
    평생을 함께 해온 반려자를 버리다니 이건 있을 수 없는 일!
    사랑에 빠진 순간에 죽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입니다.

  • 51. ㅇㅇㅇ
    '16.6.24 10:49 AM (114.200.xxx.83)

    남이하면 불륜이고 본인이 하면 로맨스다 이런거겠죠
    결국 가정을 파탄낸 상간녀일뿐

  • 52. 그동안 수많은 여자중 하나일뿐
    '16.6.24 11:26 AM (203.226.xxx.102)

    김민희가 과하게 욕먹네
    홍이 더 나쁜놈이구만

  • 53. 예언
    '16.6.24 11:36 AM (221.165.xxx.156)

    얼마 못 가 헤어집니다.
    지금은 홍씨의 뱀같은 말빨에 속어 넘어가 대단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겠죠.
    하지만 조만간 콩깍지가 벗겨질 겁니다.
    그리고 홍씨는 김씨의 신경질적인 성격을 더이상 감싸주지 못할거구요.
    본처의 배려심이 그리워질거에요.

  • 54.
    '16.6.24 11:47 AM (164.124.xxx.147)

    사랑을 위해 모든 걸 걸었다니... 풉.. 걔 아무 생각 없어보이지 않아요? 뭘 잃게 되는지도 모를거같아요

  • 55. dbtjdqns
    '16.6.24 12:25 PM (39.7.xxx.228)

    남들의사랑이든이혼이든불륜이든 그들의 미래를 함부로 점치는것은 인간의 본능일까요? 지적활동일까요?

  • 56. 무소유
    '16.6.24 12:50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차라리 순수하다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그냥 자기 감정에만 충실한거지 무슨,,사랑의 끝은 다 그렇죠 뭐,,

  • 57. 둘다 똑같구만
    '16.6.24 1:35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홍이 더 나쁘대.
    에라이~ 쉴드칠껄 쳐라

  • 58. 순수
    '16.6.24 1:42 PM (211.182.xxx.2) - 삭제된댓글

    순수하면 그것이 전부라고 믿게되지만
    세월을 조금 오래도록 살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그 시절에 몰빵했던 행위들이 참으로 어리석다는 것을 느낀다.
    경험처럼 확실한 교사는 없기에...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사회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그 시대가 만들어놓은 사회문화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어디 무인도에 가서 함 살아보시지? 과연 행복할까?

  • 59. 원래
    '16.6.24 1:57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김민희 스타일좋고해서 흔한미인형은 아니지만 전 호감이었는데 인터넷 댓글이나 평이 백치미에 아무 생각없다해서 의아했었는데 이제야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알것 같다는;;

  • 60. 제목없음
    '16.6.24 3:10 PM (112.152.xxx.32)

    놀대로 놀아봐서
    이젠 취향이 독특해진 느낌만 들어요

  • 61. 그냥 머리에 든게 없어서
    '16.6.24 3:32 PM (1.215.xxx.166)

    홍감독 쏼라쏼라 멋부린 말솜씨에 넘어간듯

  • 62. ....
    '16.6.24 3:44 PM (119.201.xxx.2)

    가정을 파탄낸건 김민희가 아니라 그 감독이겠죠.
    상간녀란 표현은 옳지 않네요.

    도덕성엔 문제가 있지만
    솔직히 돈없어서 이혼하는거나 성격안맞아서 이혼하는거나
    결국은 어떤 이유에서건 상대가 싫어지는건 매 한가지 아닌가요?
    돈없다고 남편을 버리는건 괜찮고
    성격 안맞다고 자식도 있는데 가정 깨는건 괜찮고요?

    돈없어도 성격안맞아도 상대를 사랑하고 가정이 소중하면 참고 인내하며 행복하게 살아야죠.
    결국 맘떠난건 똑같아요.

    바람이라는건 상대가 있어서 그렇지.

  • 63. 그냥
    '16.6.24 4:15 PM (112.156.xxx.109)

    이기적인거죠..
    내맘 가는대로.
    누군들 불탄는, 불륜 이런거 안해보고 싶답니까?
    여럿 위해 참는거죠.
    그리고 그 말로가 너~~~~~~무 뻔하니까.

  • 64. 오늘만사는
    '16.6.24 4:59 PM (222.237.xxx.33)

    현재만사는 사람같아요..ㅡㅡ

  • 65. ......
    '16.6.24 4:59 PM (112.153.xxx.171)

    누군들 불타는 불륜 이런거 안해보고 싶답니까?

    이글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하하하

  • 66. ㅇㅇ
    '16.6.25 1:56 PM (175.196.xxx.212)

    걍 머리나쁘고, 자존감 없고 맹한데다, 남 눈 의식안하고, 남 생각 안하고 자기만 생각하면서 사는 그런 이기적인 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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