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우스 수박 재배시 설탕도 들어가나요?

설탕물 조회수 : 6,380
작성일 : 2016-06-19 23:49:27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하우스 수박 달달한 이유가

설탕이 들어간다는데

설탕물을 땅에 뿌려서 적시는건지 뭔지 모르겠슈 ㅎ

IP : 122.36.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문으로 들었소
    '16.6.19 11:54 PM (59.11.xxx.51)

    제철과일이 아닌이상 그렇게 재배한다고 소문이 있던데~~진짜인지는 잘모르겠어요

  • 2. ㅜㅜ
    '16.6.19 11:56 PM (122.36.xxx.29)

    그죠?

    과일이 달아도 너무 달아서 ㅋ

  • 3. 없는
    '16.6.20 12:01 AM (112.173.xxx.251)

    말이 돌지는 않을거라고 봄.

  • 4. ㅇㅇ
    '16.6.20 12:07 AM (119.197.xxx.250)

    기초적인 생물 지식만 있어도 아니라는걸 알텐데요

  • 5. ...
    '16.6.20 12:09 AM (112.145.xxx.28) - 삭제된댓글

    말도 안댐 안댐안댐
    식물은 광합성으로 자라납니다
    설탕은 고분자인데 그게 뭐 어찌어찌 분해된다고해도 식물속에서 다시 단맛이 나는 이당류로 뭔 재주로....

    저 예체능이고 생물공부는 이십년전에 해본게 끝임

  • 6. ㅇㅇ
    '16.6.20 12:10 AM (175.121.xxx.13)

    요즘 과일 너무 달기만 해서 먹기 겁나요. 많이ㅡ먹으면 당뇨 걸릴거 같음
    특히 참외 으 ~~ 어릴적먹던 싱그러운 과일맛은 어디서 사야 맛 볼 수 있는지 ㅜㅜ

  • 7. 창을 넘은 100세 노인
    '16.6.20 12:17 AM (211.219.xxx.135)

    이라는 책에 보면 수박에 주사 놓는대요. 당분 주사.

    과육에 직접 주입하기때문에 과육이 달달한 수박으로 바뀐대요.

    헛 소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8. **
    '16.6.20 12:18 A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하나로에서 토마토 한 상자를 샀는데 크기는 주먹만한게 완전 빨갛게 익었는데 만져보니 너무 딱딱해요. 색깔은 완숙인데 만져보면 안 익어서 새파랄 때 느낌이어서 이건 무슨 공장에서 나온 물건같더라구요.

  • 9. 생물은커녕
    '16.6.20 12:46 A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문과라서 내 인생의 생물은 생물 오징어밖에 모르는 인간인데
    수박도 너무 달고 딸기도 너무 달고 참외도 너무 달다는 것은 확실히 알아요.

    ...라고 쓰고 나니 무식깽이는 틀린 말, 무지깽이가 맞는 말이라네요.

  • 10. 예전에
    '16.6.20 1:03 AM (211.109.xxx.214)

    티비서 탈북인들 나와서 얘기하는거 봤는데
    북한서 직업? 김일성 수령님 먹을 과일 농장에서 일했다고 설탕물을 줬다고 그래서 엄청 달았다고 하는거 봤어요.

  • 11. ..
    '16.6.20 1:34 AM (112.168.xxx.94)

    올해 하우스수박 재배해봤는데 설탕물을 준다는 건 첨 듣는군요;; 당도 올리기 위해선 수확 얼마전부터 물을 안주면 당도가 올라가요.. 알아서 땅과 시간이 해결해주는 걸 굳이 설탕물을 줄까 싶네요

  • 12. ...
    '16.6.20 1:46 AM (211.223.xxx.203)

    실제로
    농사 지었던 분한테 물어보니
    그 돈이 더 들어 가겠다고 하시던데요?
    자기가 시골에서 몇년 동안 농사 짓는 시댁에서
    살았지만 그런 건 없었다네요.

  • 13. 2006년 인디아의 기사
    '16.6.20 4:32 AM (211.219.xxx.135)

    과일에 인공감미료 주사한다는 기사를 찾았어요.


    떡볶이이나 국수에 밀가루 코팅하는 건 아시나요? 식용필름으로 코팅한대요. 쉽게 퍼지지 말라고.

    모든 시판 떡, 우동 국수는 식용비닐로 코팅되었다고 보시면 맞아요. 배달되는 동안 쉽게 불지 않아서 그렇게 만들어 판대요.

    저도 수박이 너무 달고 예전처럼 그런 (잘익은 수박을 골랐을 때의) 오묘하게 복잡한 맛의 당도가 아니라 아이스크림같이 고른 단맛이라....주사맞은 수박이구나....했어요.

  • 14. 시댁
    '16.6.20 6:52 AM (112.166.xxx.158)

    식구들 먹을 수박 하우스에심는데 듣도보도 못한 소리네요. 토질만 좋아도 수박 엄청 달아요. 시댁수박 완전 설탕덩어리인데 그런거없어요.

  • 15. ㅇㅇ
    '16.6.20 7:35 AM (180.230.xxx.54)

    설탕물 주면 개미로 밭 망쳐요.
    하우스 재배일 경우 어릴 때 잘 크게 물과 비료 주고
    어느 시점에 물을 안주고 말려요.
    가뭄이 오면 과일이 달잖아요.
    하우스 내부에서 인위적으로 가뭄을 만들어요.
    그것도 햇볕은 좋아야 가능하지..흐린데 그래봤자 맛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63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460
577062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09
577061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209
577060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126
577059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161
577058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187
577057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271
577056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661
577055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11
577054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154
577053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5,998
577052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382
577051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2016/07/16 6,176
577050 기차안 향수냄새... 9 ㅜ.ㅜ 2016/07/16 2,501
577049 시어머니생신 8 생신 2016/07/16 1,863
577048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2016/07/16 2,908
577047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궁금 2016/07/16 7,542
577046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미녀 2016/07/16 42,722
577045 친정엄마의 전화 3 그냥 2016/07/16 1,771
577044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ㅇㅇ 2016/07/16 2,451
577043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2016/07/16 7,501
577042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전기밥솥에 .. 2016/07/16 896
577041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사드 문제 2016/07/16 1,423
577040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7 참나 2016/07/16 3,425
577039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3 거침 2016/07/16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