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안할때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6-06-19 19:36:10
살아보니...너무 갈팡질팡 할거 없고 기다리면 되는건데
그럼에도 바시당거리는때가 있잖아요...
나혼자 전전 긍긍...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헐...어떻게 있어야하는거죠? 
청소.냉장고정리 이런거 해야하나요..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6.19 7:38 PM (175.126.xxx.29)

    책 봐요...
    예전엔 글 책 봤는데


    이젠 책속의 그림(요리나 풍경이나 꽃이나)보면
    좀 가라앉아요..

    그리고 정리도 괜찮고
    걷기도 괜찮아요
    젤 좋은건 잡초뽑기였어요...제가 해본것 중엔.

    가끔....공원 같은데서 잡초뽑기 하고 싶을때도..(근데 잡초도 있어야 공원이 이쁘니까 참습니다 ㅋㅋ)

  • 2. .
    '16.6.19 7:38 PM (91.113.xxx.154)

    몸을 써야 그나마 낫죠.
    청소, 정리, 산책, 빡세게 운동.

  • 3. 집에
    '16.6.19 7:39 PM (115.41.xxx.181)

    있지말고
    밖으로 싸댕기시면 다른곳으로정신이 분산되지요.

  • 4. 영화라도
    '16.6.19 7:41 PM (124.49.xxx.61)

    보러가려고 하는데..보고싶은것도 없네요.ㅠ

  • 5. ㅇㅇ
    '16.6.19 7:44 P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자요. 자고 또 자고 푹푹 자요

  • 6. 저도
    '16.6.19 7:45 PM (220.76.xxx.253)

    자요.자고 또 자고 푹푹 자요 222

  • 7. ..
    '16.6.19 7:58 PM (211.36.xxx.101)

    멍때려요
    아무생각 없이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 자고또자고

  • 8. 나나
    '16.6.19 8:25 PM (39.7.xxx.17)

    핸드폰으로 고스톱 쳐보세요
    아~~~무 생각 안납니다
    ( 밖에선 커리어우먼인데 집에선 쇼파쟁이 . ^^)

  • 9. 요즘
    '16.6.19 8:54 PM (182.211.xxx.44)

    제가 자주 불안함에 힘들어서
    제게는 큰 도전이었던 수영 매일 열씸히 다니고
    딴생각 안나게 몰두하려고 그림도 배워요.
    그림 그리면 시간 정말 잘가요.

  • 10. ...
    '16.6.19 9:31 PM (112.145.xxx.28)

    영화봐용 ㅇㅇ

  • 11. ..............
    '16.6.20 12:20 AM (39.121.xxx.97)

    몇년전엔 미드에 빠져서 순간순간 잊고 지냈어요.

    요즘 마음이 힘든데 배우고 싶었던 거 학원 다니고
    집에서는 몸 움직이고 있어요.
    매일 청소, 옷정리, 이불빨래, 버리기 등등
    땀 뻘뻘 흘리는 동안은 잠시 잊습니다..

  • 12. ***
    '16.6.20 12:30 AM (220.70.xxx.141)

    피트니스 해요. 샤워하거나. 락음악처럼 시끄러운 걸 듣기도 하구요. 원래 드라마나 책 보면서 현실도피하는 타입이었는데 이러니까 생활이 안 되더라구요. 몸 움직이면 기분 전환돼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요.

  • 13. 111
    '16.6.20 12:55 AM (36.227.xxx.179)

    전 웃끼는 프로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해서 불안을 안 느끼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럴 틈을 안주려고 하는거죠. 운동도 좋고 희망을 주는 동영상(세바시 나 포프리쇼, 강연 등등)을 들으면서 청소나 빨래를 마구 하면 좀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20 스트레스가 심하면 잠도 안오나요? 5 fff 2016/07/09 1,311
574819 다이소 갈대발 바람잘 통하나요 1 문발 2016/07/09 2,002
574818 정신과 선생님이 이사를 권하시네요. 59 .. 2016/07/09 22,251
574817 “죽는게 팔자라니” 부산 수면내시경 사망사건 시끌 4 ..... 2016/07/09 4,725
574816 교통사고 합위금 1 좋은날 2016/07/09 830
574815 부자들은 에어컨 팡팡틀고 살겠죠? 26 덥다 2016/07/09 7,625
574814 한국내 사드 기지, 중국군의 우선 공격목표될 것이다! 위협! 5 사드배치반대.. 2016/07/09 663
574813 월 200만원 월급쟁이 신차뽑으려고 하는데 무이자할부도 있나요?.. 5 .. 2016/07/09 2,749
574812 간수치 정상이었다 훅 나빠진분 있나요? 2 ... 2016/07/09 1,871
574811 버스정류장에서 미친 할배가 절 계속 쳐다보고 주시하더라고요. 2 ..... 2016/07/09 1,120
574810 종합운동장서 불꽃놀이 했나요? 1 불꽃 2016/07/09 541
574809 인생템 공유합니다^^ 3 0행복한엄마.. 2016/07/09 3,228
574808 일본 참의원 선거 D-1... '전쟁 국가' 실현되나 1 일본선거 2016/07/09 368
574807 존스노우는 누구아들인가요? 12 왕좌 2016/07/09 4,434
574806 여자입에서 창녀 란단어가 어찌그리쉽게나오죠? 정말천박‥ 44 eeelov.. 2016/07/09 5,970
574805 유전자의 힘이 무서운게 37 ㅇㅇ 2016/07/09 29,208
574804 지금 밀양에 별보러 가면 별 많을까요? 4 82쿡스 2016/07/09 751
574803 ebs 아버지의귀환 4 .. 2016/07/09 2,408
574802 압구정 한남동 신사동 근처 내장탕 맛있는집 추천바랍니다 3 내장탕 2016/07/09 1,084
574801 파워 블로그 수입에 대해 내기 했는데 답변좀 주세요. 10 블로그 2016/07/09 5,693
574800 광화문근처맛집 6 사랑해 2016/07/09 1,752
574799 두돌 갓 지난 딸.. 너무 힘드네요. 49 두돌 2016/07/09 5,610
574798 다음주에 전라도 여행 1 어떨까요? 2016/07/09 826
574797 저 지금 흑설탕 사러 나가는데요... 5 미들 2016/07/09 2,166
574796 과탄산소다 락스 질문이요.. 1 mylove.. 2016/07/09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