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6세 7세 둘인데요. 아빠가 맨날 바쁘고 애들이랑 안놀아줘요.
저 혼자 애둘데리고 여행다닐수 있는 나이가 애들 몇살부터 가능할까요.
여긴 서울이고 장농면허라 기차타고 부산다녀오기 이런거 해보고 싶은데 몇살부터 가능할까요.
1. ㄹㄹㄹㄹ
'16.6.19 5:06 PM (192.228.xxx.117)지금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대화가 통화잖아요..
애들도 밖에 나가면 은근 엄마 말 잘들어요..
도전해보세요...2. 호ㅗㅗ
'16.6.19 5:06 PM (92.21.xxx.192) - 삭제된댓글지금도 가능하죠
저는 유모차 끌고 하나는 손 잡고 잘 다녔어요
기차 타고 조만간 셋이 바다 보러갈거에여3. 아들둘맘
'16.6.19 5:07 PM (122.45.xxx.195)청승맞아 보이진 않겠죠? 여름방학때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4. 아들둘맘
'16.6.19 5:09 PM (122.45.xxx.195)호ㅗㅗ님 아이들이 몇살이세요? 바다 어디로 가시나요?
5. ..
'16.6.19 5: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아직은 번잡해서 힘들어도 굳이 하고싶으면 무리를 할 만 하고
작은 애가 학교가면 둘을 점잖게 데리고 다닐만 하죠6. 데미안
'16.6.19 5:13 PM (118.37.xxx.64)전 혼자 5세 8세 남매 데리고 도쿄디즈니랜드랑 괌 다녀왔는걸요.(국내는 부지기수)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7. 가능하세요.
'16.6.19 5:15 PM (211.201.xxx.147)5,7세부터 아들둘델고 해외여행도 시작했어요.
이제 8,10세됐고 담달엔 외국서 한달살이도 해요.
남편 바빠서 혼자서 다니는데 한해한해 갈수록 수월하더라구요.8. 아들둘맘
'16.6.19 5:19 PM (122.45.xxx.195)댓글에 여행다니시는분들 다른맘들이랑 같이 가나요? 아님 혼자 애들데리고 가나요? 동네맘들이 가자는데 부담되요
9. ...
'16.6.19 5:26 PM (118.221.xxx.144)저늠 당일로 많이다녀요 대중교통도 편한데.아무래도 애등.자니깐 차로다녀요 9.7살이니 지갑만있음 되요 ㅎㅎ 저는 우리셋만가거나 친정식구들하고다니죠
10. 아들둘맘
'16.6.19 5:28 PM (122.45.xxx.195)운전하시는 분들 진정 부럽네요
11. ..
'16.6.19 8:52 PM (112.186.xxx.122)저 같은 나이 딸. 아들 있는데 혼자 델고 잘 다녀요..
차로 두시간거리 놀이공원 체험하는곳 같은덴 기본이고요.
얼마전엔 장기간 해외여행도 다녀왔어요. 혼자 둘 데리고요^^;
여기는 지방인데 제주변엔 대중교통으로 매주 데리고 다니는 분도
있더라구요. 고속버스는 탈만해요~12. 당일치기부터
'16.6.20 6:36 AM (122.35.xxx.146)처음부터 부산가면 서로 병나구요^^;;
일단 집가까운곳 전철,버스부터 다녀봐요
적응되면 인천공항(공항철도),
대천(용산역 출발,대천해수욕장) 정도 가보구요
(대천은 편도 2.5시간 정도라 당일치기 가능)
그담에 부산^^으로 슬슬 늘려요
절대값으론 초2-3정도면 다닐만하나,
어릴때부터 다녀 버릇하면
엄마나 애나 적응되서
6,7세에도 장거리 갈만해요
전 우리가족끼리 다니는게 편한데
동네맘이 나들이 많이가는 사람이면
같이가보는것도 좋을듯요
짐은 백팩에 넣어 손을 가볍게 하시고
아이들용 작은백팩 하나 마련해서
번갈아 메고가게 해보세요
(두개했다가 애들지치면 온통 님차지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237 | 찰스숯불김밥에서 일하시는 분~ | 궁금궁금 | 2016/07/17 | 938 |
577236 | 영어과외 고민상담 드려요. 13 | ... | 2016/07/17 | 2,424 |
577235 |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 | 2016/07/17 | 2,354 |
577234 |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 | 2016/07/17 | 1,925 |
577233 |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 부 | 2016/07/17 | 3,846 |
577232 |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 어쩔 | 2016/07/17 | 3,885 |
577231 |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 | 2016/07/17 | 3,662 |
577230 |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 | 2016/07/17 | 6,673 |
577229 |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 | 2016/07/17 | 2,280 |
577228 |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 플로라 | 2016/07/17 | 3,341 |
577227 |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 | 2016/07/17 | 18,295 |
577226 |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 | 2016/07/17 | 1,126 |
577225 |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 궁금 | 2016/07/17 | 1,051 |
577224 |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 고민중 | 2016/07/17 | 2,800 |
577223 |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 | 2016/07/17 | 2,480 |
577222 |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 ㅇ | 2016/07/17 | 1,611 |
577221 | 오늘 38사기동대ㅎ 6 | 가발 | 2016/07/17 | 2,537 |
577220 |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 휴 | 2016/07/17 | 2,646 |
577219 |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 | 2016/07/17 | 4,659 |
577218 |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 궁금 | 2016/07/17 | 3,934 |
577217 |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 기쁨의샘 | 2016/07/17 | 2,639 |
577216 |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 사드찬성이랰.. | 2016/07/17 | 1,485 |
577215 |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 1004 | 2016/07/17 | 1,615 |
577214 |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 궁금해요 | 2016/07/17 | 2,172 |
577213 |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 슬픔 | 2016/07/17 | 1,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