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든 인간관계가 다 싫네요..

허상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16-06-18 19:51:59
제게 모든 갈등이 인간관계에서 나오네요
돈 버는 것도 직장 다니는것도 그럭저럭 다니겠는데
남편 시댁 친정 어떻게보면 직장사람 가까운거
친하지 않으면 갈등도 없는것 같아요
혼자가 편한거 같네요
그러기 힘들겠지만요
내적 외적 갈등 다 싫어요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곁을 잘 안줘요
IP : 122.44.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7:54 PM (121.139.xxx.71)

    스트레스 내성이 없어서 그래요 ㅠㅠ

  • 2. ..
    '16.6.18 7:56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충분히 지칠만 하세요

  • 3. 성인군자 코스프레
    '16.6.18 7:58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하면서 공동명의 자산빼돌리고 대출 받아 쓴 놈도 있네요 본인은 성인군자같이 굴지만 생긴게 역겹게 생겨서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 4. .....맞아요
    '16.6.18 7:58 PM (122.35.xxx.141)

    저도 엊그제부터 속앓이중...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없는(없어보이는)사람보면 진짜 신기하고 진짜 나는 자존감도없고 유리멘탈인가 싶고...ㅠㅠ

  • 5. ....
    '16.6.18 7:58 PM (211.36.xxx.101)

    이해관계 얽히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죠

  • 6.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아봐야
    '16.6.18 8:04 PM (211.245.xxx.178)

    정작 나한테 스트레스 주는 당사자는 아무것도 몰라요. 신경도 안쓰고요.
    그냥 그 사람 생각을 말고, 당분간 만나지 말고 생각도 말고, 없다고 생각하세요.ㅠㅠㅠ
    물론 어렵겠지만요. 그래도 의식적으로 생각안하려고 노력하니 생각안하게 되고 좀 나아져요.

  • 7. ..
    '16.6.18 8:07 PM (223.33.xxx.93)

    근데 친하지 않으면 친하지 않은대로 또 맘고생해요.
    맘 맞는 진짜 친구 몇 명만 진심으로 대하고 직장동료나 스쳐가는 사람들은 때에 따라 그냥 적당히 어울리는 정도로...
    힘내세요~!!

  • 8. ..
    '16.6.18 8:10 PM (223.62.xxx.122)

    저도 몇번 마음의 상처 받아보니
    진짜 혼자가 편해요.
    사람 깊이 사귀지 않습니다..
    친구들도 싫고..

    정기적인 모임도 있어서 나가긴 하지만
    솔직히 나가기 싫어요.
    모임 언니들한테 미안하지만..
    여기까지 안나가면 저는 정말 고립된 삶을
    살것 같아요.

    시댁가도 조용히 듣고만 있어요.
    이런저런 얘기 하고 싶지도 않고..

    저한테는 남편이 제일 친한 친구 입니다.

  • 9. 부질 없음
    '16.6.18 8:57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 한번 무섭게 데이고 나서 주변 사람들 다 털어냈어요.
    나 죽으면 장례에 올 사람 아무도 없으니 장례식하지 말고 바로 화장하라고 할거예요.
    이젠 내 부모, 가족 외엔 다 필요 없다 싶어요

  • 10. ....
    '16.6.18 8:58 PM (221.164.xxx.72)

    인간관계..
    나는 자연인이다 할 것 아니면, 살아가는 동안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닐까 싶네요.

  • 11. 갈등하게 하는 사람은
    '16.6.18 9:00 PM (115.41.xxx.181)

    피해서 사귀세요.
    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나를 갈등하게 하는 사람은
    계속 나를 이용하기위해서 선을 치고 들어옵니다.

    그런사람과는 접촉점을 절대 만들지 않고 내인생에 끼어들게 못 삽니다.

  • 12. 갈등하게 하는 사람은
    '16.6.18 9:07 PM (115.41.xxx.181)

    피해서 사귀세요.
    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나를 갈등하게 하는 사람은
    계속 나를 이용하기위해서 선을 치고 들어옵니다.

    그런사람과는 접촉점을 절대 만들지 않고 내인생에 끼어들게 못 합니다.

  • 13. .....
    '16.6.18 9:14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가족과 남들에게 잘해줘서 사람으르부터 인정받고
    더 친해지고싶은 마음을 관리해야해요

    적당하게 사귀는걸 늘 연습하고
    내 자신의 만족 과 욕구에 집중하는걸 새로 배우고
    죽을때까지 노력해야하는게 인간인거같아요

    갈등 과 욕구좌절이 항상 있으니까 노래 드라마 영화
    소설 수필이 있는거같아요

  • 14. 저는
    '16.6.18 10:50 PM (172.98.xxx.29)

    오랜 절친과 절연하다시피 싸우고 오히려 맘이 편해졌어요 분쟁중에 그녀 입에서 나온 내 남편에 관한 모욕적인 말들을 참지 않기로 했거든요 관계를 생각해서 어물쩡 넘어가지는 않을 예정입니다,사업상 엮인게 있어 소송까지 갈지도 모르는데 겁먹지 않고 잘 해나갈 자신 있거든요. 마침 다 도와주겠다는 친지분이 있어 든든하기도 하고

  • 15. 당연하죠
    '16.6.18 11:20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친하지 않으면 갈등도 없는것 같아요 - 2222222

    그래서 인간관계에선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귀라는 말하는거죠.
    국가들 사이도 마찬가지구요. 가까운 나라들끼리 앙숙이만 먼 나라들과는 관계가 원만하죠.

  • 16. 당연하죠
    '16.6.18 11:2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친하지 않으면 갈등도 없는것 같아요 - 2222222

    그래서 인간관계에선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내라고 말하는거죠.
    국가들 사이도 마찬가지구요. 가까운 나라들끼리 앙숙이만 먼 나라들과는 관계가 원만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71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고민 2016/06/19 2,385
568770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궁금 2016/06/19 3,588
568769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축의금조의금.. 2016/06/19 2,416
568768 요가 (양말 안신어야 되나요 ?) 3 ggpx 2016/06/19 2,345
568767 고딩 학부모님들.. 선생님 고르는 기준 있으세요? 5 질문 2016/06/19 1,368
568766 그레이쇼파 심플하고 천 좋은곳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 ddd 2016/06/19 1,159
568765 이 조건에 시어머니와 합가하시겠습니까? 98 잉구 2016/06/19 15,339
568764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나요? 20 사회생활 2016/06/19 1,896
568763 6살 아이가 아픈데 뭔지 모르겠어요 4 .... 2016/06/19 981
568762 자꾸 강남과 비교한다는 선생님..어이없어요 10 .... 2016/06/19 2,942
568761 여러분은 늙으면 요양원 당연히 가실껀가요? 66 ㅡㅡ 2016/06/19 9,928
568760 오븐 살까요? 장 단점 알려주세용~ 7 희망 2016/06/19 1,902
568759 해외봉사는 보통 어떤 직업이 가나요? 카톡 프사에.. 5 궁금 2016/06/19 1,500
568758 그림 개인이 도용 ㅎㅎ 2016/06/19 528
568757 부추가 남자 정력에 좋다고 하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일까요? 6 ........ 2016/06/19 3,109
568756 나이트 갔다 온 울신랑..ㅠ 2 민쭌 2016/06/19 2,897
568755 코스트코냉동 아보카도 정말 맛없는데 그냥 바나나랑 갈아 1 몽쥬 2016/06/19 3,793
568754 바디워시 향좋은거 추천해주세요. 6 살빼자^^ 2016/06/19 3,331
568753 중3 학원 고민 4 초짜엄마 2016/06/19 1,119
568752 세월호 잠수사 고 김관홍씨 조의금 모금 13 light7.. 2016/06/19 1,510
568751 남편과의.문제 상담을.할곳이 없네요 21 uic 2016/06/19 4,260
568750 이중적인 시동생네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7 겉과 속 2016/06/19 2,605
568749 힐러리 클린턴 재산이 트럼프와 비슷하다네요 7 억만장자들의.. 2016/06/19 4,785
568748 웬지 건강한 아침을 먹은 이 기분 (별 내용 없어요^^) 9 2016/06/19 2,820
568747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 칼 꽂는 사람이 많나요?? 20 ㅁㄴ쇼 2016/06/19 8,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