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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시조카 생일잔치...조언좀 부탁드려요

조언 조회수 : 6,724
작성일 : 2016-06-18 12:09:21
좋은 주말 아침부터 아기 들쳐업고 남편과 언쟁하고 기분이 좋질 않아요...
 
항상 시댁의 과한 행사 중심....과한 음식준비 낭비 등등이 불만이었어요.
식당엘 가도 좋은 곳, 비싼 음식, 디저트도 백화점 지하에서 사야 좋다하시고 뭐 그렇거든요
 
양가 생신에 명절, 어버이날 이정도만 하면 싶은데,
시조카 생일이라고 온 가족이 모입니다. 평소 저희 아이 잘 챙겨주시는 마음 넉넉한 형님한테는 불만 없어요.
그래서 더 시조카 선물 이것저것 정성으로 고르고 골라 티셔츠 2장, 바람막이, 바지 세트로 예쁘게 준비해 뒀거든요.
여기까지는 기쁨으로 조카 생일 축하해 주려고 했는데...
 
주말이 오기도 전에,
시댁에서 남편한테 전화가가요.
 
어디어디에 무얼 맞춰놨으니 그거 픽업해 와라 (집에서 한 20분거리)
어떤어떤 음식을 포장해 와라...(가까운 거리)
돌전 아기 있는 집이고, 맞춰 놨다는 거는 어머님 제일 좋아하시는 거 음식은 아버님 제일 좋아하시는 거
조카는 일단 이 두가지 음식에 흥미없어요. 그리고 두개 다 최고급 라인....비싼거 싸서 두집 보낼만큼 넉넉하게...
먹고 남길지언정 무조건 넉넉하게...가 모토에요
 
그러곤 시누는 오는길에 케익사와라 하겠죠....
 
 
이쯤 되면, 애기데리고 백화점 일부러 나가 정성스레 선물 준비한 마음이 빈정 상하기 시작하네요.
저희 친정이 정 반대라 더더 이해가 안가는 걸 수도 있어요.
근검 절약하시고, 70대, 60대이신데 아직 경제활동 하세요.
 
반대로 시댁은 두분 집에 계시고
노후 준비 다되어 오히려 저희 결혼에 보탬이 되주신 친정인 반면
집 없고, 결혼때 아무것도 못해주셨다고 (바라는 건 아니구요) 미안해 하십니다. (이런 부분 좋은 시부모님이세요 평소엔...)
안해주고 안받는게 저도 좋아요.
 
근데 이런 행사로 과하게...제 기준에 넘치게 과하게 손주들 챙기시고
챙김 받으시려는거...
솔직히 나중에 다 저희 부담인거 같고, 남편도 은근히 평소 외식에도 둘이서 음식 세개 시키려하고 노후 준비에 은근히
개념없는 발언에 무조건 애만 낳자하고...이런 게 답답하던차
 
주중 내내 이 잔치 준비하느라 연락 오고가며
남편 음식 픽업하느라 애 혼자 보는데 보채고 울고 하다가 폭발해서 남편하고 큰소리 나왔어요 ㅠ
평소 시댁과 문제서 중재 선 긋기는 철저히 해 주는 편이고, 제가 원하지 않으면 다 차단하고 안가고 하는데,
 
오늘은 결국 당일 다 망했네요
선배 주부님들,,,,,,한 마디라도 조언 좀 부탁드려요 흑....ㅠ
IP : 175.255.xxx.1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12:12 PM (121.139.xxx.71)

    어차피 시부모 바뀌지도 않을텐데 미리 신경 쓰지 마시고 오더 하면 그냥 그선에서만 해결하세요
    원글님 배려가 있는 분이라 기본을 하려는데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요구하는데 힘겨우시겠네요

  • 2. ....
    '16.6.18 12:13 PM (221.157.xxx.127)

    남편혼자 가라고하세요 선물챙겨들려보내고..

  • 3. ..
    '16.6.18 12:15 PM (180.229.xxx.230)

    무슨 시조카생일까지..
    별별 핑게로 자리 만들려는 노인네들 바램이 사단이군요.
    아들이 짜증내하고 힘들어서 한소리해야 그만할걸요.

  • 4. ..
    '16.6.18 12:17 PM (180.229.xxx.230)

    담부턴 급한 약속생겼다고 미리 선물 갖다놓고 빠지기도 하세요. 길을 잘못 들였으니 다시 들이려면 시간이 걸리죠.

  • 5. ...
    '16.6.18 12:19 PM (121.171.xxx.81)

    그 놈의 친정과의 비교는 참 어쩌라는건지. 지금 님이 남편과 싸웠다고 이미 맞춰놓은 음식 취소하고 포장해오라는 음식 안하고 그냥 검소하게 시조카 생일잔치 할 수 있어요? 싸워도 현명하게 머리 써서 싸우세요. 평소 시댁일에 협조적인 남편이람서요.

  • 6. 제목이
    '16.6.18 12:21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감정이 너무 치우치셨구요,
    릴렉스 사세요

    시어른들이 자기 먹고싶고 하고 싶은 욕구를
    조카생일을 빌미로 채우시려는거니

    시어른들 농간어 놀아나지 마세요.

    비겁한 자들은 이타주의를 가장해서
    자기의 욕구를 채웁니다.

  • 7. 제목이
    '16.6.18 12:21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감정이 너무 치우치셨구요,
    릴렉스 하세요

    시어른들이 자기 먹고싶고 하고 싶은 욕구를
    조카생일을 빌미로 채우시려는거니 

    시어른들 농간어 놀아나지 마세요.

    비겁한 자들은 이타주의를 가장해서
    자기의 욕구를 채웁니다.

  • 8. 제목이
    '16.6.18 12:22 PM (115.41.xxx.181)

    감정이 너무 치우치셨구요,
    릴렉스 하세요

    시어른들이 자기 먹고싶고 하고 싶은 욕구를
    조카생일을 빌미로 채우시려는거니 

    시어른들 농간에 놀아나지 마세요.

    비겁한 자들은 이타주의를 가장해서
    자기의 욕구를 채웁니다.

  • 9. 어차피
    '16.6.18 12:25 PM (175.255.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 아기 다 다시 챙겨받는다는데
    전 이것도 싫어요
    뭐 애들 생일에 어른 잔치마냥...그냥 쓸데없는 지출이나 줄여서 진짜 필요한거 사줄거 해줄것도 천지인데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노후 준비해서 아이한테 부담주지 말아야지 싶고

    시어머니 아들인 남편은 본인이 이런 환경에서 자라선지 이런저런 행사 군소리없이 싱글벙글 아무리 피곤해도 기쁨으로 다해요
    저희 친정에도 저한테도 이렇게 잘하긴하니 그냥 참아야 하는건지...

    혼자는 절대 안가요 아기 컨디션 안좋다는 핑계로 셋 다 집에 있어요 그 심부름, 음식 남편 혼자 다 사다나르고ㅋ

    내년부턴 애초에 참석 안하려구요 조카 선물만 따로 챙기고...

    제가 하나 알아서 잘하려면 그 위에 플러스 알파 ㅠㅠ 정확하게 보셨어요. 근데 제가 막 살갑고 막 좋은 며느리는 못되구요
    남편 앞세워서 뒤로 숨어지내왔어요

  • 10. ...
    '16.6.18 12:33 PM (218.149.xxx.18)

    이게 성격이 안맞는 거라는 거에요.

    님은 시댁과 안맞는 거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편하고 안맞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과 안맞는걸..

    그냥 이런 행사 있을 때, 무념 무상으로 행사만 다녀오세요.
    시부모님 바꿀 수도 없고,
    님이 거기에 장단을 마출 수도 없고

    중간에 남편만 죽어나네요.

  • 11. 조언
    '16.6.18 12:35 PM (175.255.xxx.142)

    우리 아기 다 다시 챙겨받는다는데
    전 싫어요
    뭐 애들 생일에 어른 잔치마냥...그냥 쓸데없는 지출이나 줄여서 진짜 필요한게 천지인데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노후 준비해서 아이한테 부담주지 말아야지 싶고
    남편은 본인이 이런 환경에서 자라선지 이런저런 행사 군소리없이 싱글벙글 아무리 피곤해도 기쁨으로 다해요
    친정이나 저한테도 이렇게 잘하긴하니 그냥 참아야 하는건지...

    혼자는 절대 안가요
    오늘은 아기 컨디션 안좋다는 핑계로 셋 다 집에 있어요 그 심부름, 음식 남편 혼자 다 사다나르고ㅋ

    내년부턴 애초에 참석 안하려구요 조카 선물만 따로 챙기고...

  • 12. ..
    '16.6.18 12:39 PM (180.229.xxx.230)

    남편분 힘들어서 고만하자 할날이 멀지않았어요.
    님은 빠지고 혼자 용을 써야 스스로 그만합니다

  • 13. 답글
    '16.6.18 12:44 PM (175.255.xxx.142)

    남겨주신 분들 감사해요
    흥분한 마음이 그래도 글쓰면서 댓글 읽으며 차분해졌어요

    불쌍한 남편은
    아침 일찍부터 암것도 못먹고 시댁 심부름 다하고 다시 집에와
    애기 들쳐업고 떡 하나 뜯어먹네요ㅠ

  • 14. 시댁식구들
    '16.6.18 12:49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경제 관념이 심하게 없네요.
    그러니 그 나이까지 집도 없죠.

  • 15. ddd
    '16.6.18 12:52 PM (101.181.xxx.120)

    시댁행사에는 시댁문화를, 친정행사에는 친정문화를, 우리집 행사때는 우리집 문화를 따르면 됩니다.

    다만 원글님이 느끼시기에 친정에서 자란분이시니 친정문화가 익숙하고, 시댁문화는 좀 낯선게 사실이죠. 하지만 틀린게 아니고 다른것뿐입니다.

    좋은날 핑계로 식구들 모여 좋은 음식 한번 먹어보자는게, 식구들끼리 잘 챙기고 사는게 그리 비난받을 일인가 싶네요. 며느리 심부름 시키는것도 아니고 아들 시키는데, 아들이 좋다는데...그것때문에 애 혼자 봐야한다고 그게 불만이라면...흠...심보가 조금 있으시네요.

  • 16. ..
    '16.6.18 12:53 PM (211.197.xxx.96)

    남편 불쌍하네요 점심 좋은데 가서 드시고 위로해주세요

  • 17. 네ㅠ
    '16.6.18 1:04 PM (175.255.xxx.142)

    점심 잘 챙겨야겠어요

    남편.제가 늘 하는 말이에요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다...

    저 윗분 말씀처럼 경제관념이 다른게 잠재적인 저의 제일 큰 불만이죠. 뭐 오늘 하루 이거저거 좋은거 한번 먹는다고 그럴까요
    매번 반복되는 소비패턴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그러니 집한칸없이 자식들 부담주신다고
    과한 소비나올때면 이런 생각이 어쩔수 없이 들면서 제가 괴로워요. 평소 좋으신 분들이라 저도 이상황이 힘들어요

    그래서 전 제 노후 준비해요

  • 18. 많은 사람들이
    '16.6.18 1:05 P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보는 게시판에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원래 없는 사람, 아니면 어렸을때 여유없이 자란 사람들이 식탐도 많고 명절이니 생일이니 과하게 챙기고 받으려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왜 명절빔, 세배돈, 생일날 고기국에 흰쌀밥이란 말도 있잖아요.
    형님이나 시부모가 전반적으로 좋은 분들이라면 그냥 몇번 심호흡하고 속으로 삭히고 마세요.
    왜 애꿎은 남편이랑 안 좋을 말 하며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세요?
    그러지마세요.

  • 19. 많은 사람들이
    '16.6.18 1:09 PM (68.80.xxx.202)

    그런데 자식들에게 베푸는게 아니라 한참 아이키우고 살림 늘려가냐하는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부담지우면서 그렇게 일 벌리는 시어른분들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예요.
    다른거다 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자식들에게 부담지우지말고 자력갱생할만큼 능력있는 분들이어야죠.

  • 20. ㅇㅇ
    '16.6.18 2:06 PM (210.221.xxx.34)

    생일에 가족 초대해서 얼굴 볼수는있어요
    간단히 외식하고.일찍 헤어져서 서로 부담 없게요

    백화점 비싼 선물도 부담인데
    뭘 가져와라 픽업해와라 시키기까지 하나요
    당연 짜증 나죠
    자식이 부모 기쁨조도 아니고
    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시부모님이 욕심이 많네요
    남편이 적당히 자르는게 맞아요

    모든요구 들어주다간 서로 피곤하고
    그건 가족간의 정을 쌓는게 아니라
    갈등만 쌓이게 하는겁니다

  • 21. 아니 뭘
    '16.6.18 2:39 PM (203.128.xxx.8) - 삭제된댓글

    애들 생일까지 챙겨요
    피곤하시겠다~~~

    부모가 챙기면 되는거지
    뭘 일가친척까지 에고..

  • 22.
    '16.6.18 3:04 PM (223.62.xxx.245)

    그냥 님이 욕먹는다 각오로 비싸요 많아요 부담돼요.하세요.
    그렇게 살아온 남편 들들 볶지말고.
    시부모님 좋은신건 님이 잘하면 되는거고 그런행사에 쓰는돈 평생 못하겠으면 지금은 잘라야죠.
    그냥 나쁜년하세요.착한며느리가 꿈이에요?

  • 23. 남편이
    '16.6.18 3:18 PM (124.54.xxx.150)

    사가지고 가면 돈은 주시나요? 돈도 안주면서 이거사와라 저거사와라 하면 다음에는 남편이 직접 말하게 시키세요 부모님 생신도 아니고 먹는거는 누나네가 알아서 챙기겠죠 우린 저카애 선물만 챙겨갑니다~ 라구요. 대신 부모님 생신때는 그 먹고샆어하는 그거 사다 드리시구여. 나참 갑자기 친정부모님모시고 여행다녀오는데 시조카생일이라고 얼른 오라고 호통치던 시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왜들 그래요 걍 친정부모님과 여행간게 못마땅하다 솔직하질 못하고 그거 훼방놓고싶어서 나참... 그러나 문제는 거기에 부응해서 얼른 부모님 내려놓고 지네 아빠네집으로 달려간 내남편이 문제죠 저도 속풀이하고가요

  • 24. ..
    '16.6.18 3:52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형님하고 상의를 하세요. 서로 선물 준비는 안하는걸로 하든지.. 60.70대에 경제활동하시는 친정 부모니뮤존경 스럽겠지만 그나이에 쉬는게 욕할건 아니죠.
    시댁이든 친정이든 노후 준비되어 있는집이 한집이라도 있으면 감사하고 도움주시면 받으세요 두집 비교하지마시구요.

  • 25. 뚜앙
    '16.6.18 4:59 PM (121.151.xxx.198)

    그런 소비 문제 있는거 맞아요

    그거 허세에요 허세

    재산도 없으면서
    그런데에 돈써서 눈과 입만 호강하는거죠
    현실은 깡통

    가장 먼저 할일은 신랑에게 서서히 주입식 교육하는거예요
    조곤조곤 설명 웃으며 가르치기
    시댁 흉을 보는게 아니라는걸 반드시 말하고
    기분나쁘게 말하면안돼요
    그럼 신랑을 공격하는게되니까요

    그리고 돈이 세어나가지않게
    꼭 쥐기,,,,

    그리고 시댁어 소문내기
    저흰 돈모아야됩니다,,,,

  • 26. 어휴...
    '16.6.18 4:59 PM (121.175.xxx.150)

    그 나이 먹도록 집 한칸도 없는 형편에 특별한 것도 아닌 손주 생일에 무슨 그런 과소비를...
    그런거 볼때마다 속 답답하시겠어요.

    이 경우는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죠.
    노후준비 안 되서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자식에게 손 벌려야 하는 형편이면 그렇게 돈 써대면 안 되죠.

  • 27. 당근
    '16.6.18 5:01 PM (175.255.xxx.142)

    돈 안주시죠
    다 자식부담...

    그러니 제가 촉을 세워 감시하게되고 남편은 눈치보고ㅜ

    암튼 오늘은 안가고 사 놓은 선물은 당일 조카한테 직접주고
    돌아오는 제아기 돌은 저희가 식사 대접하고
    내년부턴 각자하려구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 28. 제가 보기엔
    '16.6.18 6:11 PM (1.238.xxx.15)

    시조카 생일이 문제가 아니고,
    시조카 생일을 빌미로,시부모님이 과한 행동을 하는게 불만인거네요.
    시부모님이 원글님 부부를 시켜서 갖은 생색 다 내고 계시니까요^^
    바쁘다고 직접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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