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만나고 오면 머리가 아퍼요 ㅠ

.. 조회수 : 5,692
작성일 : 2016-06-17 15:49:41
내가 무슨 얘길 했는지 계속 생각하고 괜히 얘기했다 싶어 후회하고 ㅠ 전 역시 은둔하는게 속 편하네요.
IP : 110.70.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7 3:52 PM (39.7.xxx.171)

    학부모모임은 다 그래요~
    그리고 가장 쓸데없는 모임같아요~

    영혼없이 얘기하다오는 ,,,,;ㅜ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남 자식 뒷얘기나 하고오는 곳이라요

  • 2. ;;;;;;;;;;
    '16.6.17 3:55 PM (121.139.xxx.71)

    저도 대인관계 자체가 피곤해요 유리멘탈

  • 3. 그래서
    '16.6.17 3:55 PM (211.36.xxx.75)

    운둔생활해요
    필요한 정보는 82쿡 선배들에게 여쭈구요

  • 4. ..
    '16.6.17 3:57 PM (110.70.xxx.6)

    요즘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사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ㅠ

  • 5. 어머
    '16.6.17 3:57 PM (110.14.xxx.45)

    제가 쓴 줄...

  • 6. .....
    '16.6.17 4:03 PM (218.156.xxx.161)

    저도 1학년 모임 때 한동안 수시로 만나다가 지금은 거의~~
    그냥 수다 떨다 오고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동갑 내기가 있어 친구 하고 잘 지내고 있는거 외에는... 그래도 동갑 좋은 친구를 만나서 좋긴해요. ^^

  • 7. 저도
    '16.6.17 4:04 PM (121.131.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쓴 줄...

    3-4명이서 만나니 그저 겉도는 얘기들 하게 되고
    힘들어요. 밥ㅇ석고 커피 마시고 넉넉히 딱 3시간
    있고 싶은데 이 얘기 저 얘기 늘어지다보면 기가 다 빠져요

  • 8. 게다가
    '16.6.17 4:05 PM (121.131.xxx.80) - 삭제된댓글

    집에 와서 굉장히 유익하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할때는 거의 없어요

  • 9. ..
    '16.6.17 4:08 PM (14.52.xxx.51)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아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근데 왜 남들은 다 잘 지내는거처럼 보일까요. 저만 못어울리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은둔해야지 하면서도 우울해지네요..

  • 10. 크게 기대가 없어요.
    '16.6.17 4:0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누굴 만나든 웬만하면 상대에게 또는 분위기 적당히 즐겁게 맞춰 주는데
    집에오면 싸악 잊어요.
    늘 재밌고 유쾌하단 소린 듣지만 별 생각 없어요.
    '함께하는 시간은 즐거웁게' 가 제 마음이라서요.

  • 11. 사실..
    '16.6.17 4:41 PM (121.145.xxx.180)

    그게 그래요 ~
    공유되는 대화거리는 한계가있고 ,, 그러다보니 안해도 될말을 하게되는거지요
    유익하다고는 할수없지만 다들 그러고 살지않겠어요

  • 12. ..
    '16.6.17 4:47 PM (223.62.xxx.84)

    공감합니다 10년 넘게 만난 모임인데도 그래요
    담 주 모임인데 가기싫어요

  • 13. 저도
    '16.6.17 5:15 PM (223.62.xxx.21)

    엄마들만나면 힘들어요~ 팀수업에 끼어야되니~ 만나지만 혼자놀고 싶어요~ㅠㅠ

  • 14. .....
    '16.6.17 5:25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정말 영양가 없는 모임인 것 같아요. 일때문에 여러 협회에 등록되어있고 조찬모임부터 별 모임이 다 있는데 제일 재미없고 가치없는 모임이 엄마들 모임인 거 깨닫고 일절 안나갑니다. 어찌나 다들 시샘많고, 우위에 서고 싶고 자기애만 잘났고 편나누기에 생각하는 세계가 좁은 지..어느 순간부터 머리아프고 갑갑해져서 내다 버렸어요. 2년만에 탈출하고 나니 쓰잘데기 없는 일로 마음쓸 필요 없고 피로도도 줄고 훨씬 삶이 윤택해지네요.

  • 15. 경험
    '16.6.17 7:11 PM (210.103.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언제는 밤에 술한잔 하러 만났다가 불쾌함에 기분만 나빠져서 밤새 잠못 이룬적도 있네요
    제가 좀 순해보이는지 저를 대상 삼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인연안만들고 거리를 두니까 넘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391 안철수 "거대양당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어".. 16 ... 2016/07/08 1,553
574390 사람을 살리는.. 이런 뉴스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1 .... 2016/07/08 479
574389 볶으밥 소스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1 ㅇㅇ 2016/07/08 764
574388 저 오늘 50살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20 다시시작 2016/07/08 2,381
574387 사는게 재미없다는분들 13 ㅡㅡㅡㅡ 2016/07/08 5,068
574386 남자 사이에서는 연봉 오픈 하는 편입니다. 3 자취남 2016/07/08 2,270
574385 OP가 모하는 곳인가요?오피스텔 약자같은데...여자만나는곳이라는.. 7 없음잠시만 2016/07/08 2,920
574384 박대통령, 반기문총장과 4월 극비 회동 4 속보인다 2016/07/08 856
574383 젖은마늘 반나절 둬도 될까요? 1 마늘 2016/07/08 609
574382 우리집 고3 아들넘 얘기 좀 해볼게요. 11 쐬주반병 2016/07/08 3,270
574381 내가 이건 잘한다 하는 일 있나요? 5 집안일 2016/07/08 1,143
574380 이사가기 얼마전부터 집보러 다니시나요? .. 2016/07/08 1,519
574379 대구 사시는 분들, 동대구역에서 제일 가까운 백화점이 어딘가요?.. 1 .. 2016/07/08 1,075
574378 어제 jtbc뉴스에서 정명화씨가 나오셨는데... 5 어제 2016/07/08 2,284
574377 냉동된 면 --해동후 삶아야하나요? 2 냉면~ 2016/07/08 1,441
574376 학교선생님이 머리를 두대나 엄청세게 때렸다고해요.... 13 초4 2016/07/08 2,738
574375 방콕 혼자가도 재밌을까요?? 5 질문 2016/07/08 1,929
574374 대학생 교환학생 노트북이나 핸드폰 보험?따로가입하고 1 82 2016/07/08 381
574373 브로큰 발렌타인.. 고인이 된 반.. 1 흑흑ㅠㅠㅠ 2016/07/08 664
574372 성매매 부추키는 박유천 팬들.. 기가 차네요 26 ㅇㅇ 2016/07/08 4,108
574371 남녀 발정기 1 퍼온글) 2016/07/08 2,031
574370 누렇고 검은 피부 머리카락은 밝은색, 어두운색 어느게 나은가요?.. 2 일반적으로 2016/07/08 1,010
574369 중형차 말리부, k5, sm6 차 타시는 분 어떤가요? 7 ~~ 2016/07/08 2,593
574368 국민연금 가입하는게 유리한가요? 7 ... 2016/07/08 2,273
574367 한달에 한번 생리통으로 죽음에서 벗어났어요 3 생리통 2016/07/08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