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유치원생인데 손톱을 반년째 안 깎아줬어요

.. 조회수 : 4,827
작성일 : 2016-06-17 00:27:46
다섯살때는 손톱이 자주 길어서 며칠 깜박하면 손톱에 때가 껴있고
어린이집 다닐 때 손톱이 길까봐 늘 살펴줬는데요

여섯살때부터 손톱을 깎아준 기억이 거의 없어요 올해 한 번 깎아준 거 같아요
손톱이 잘 자라지가 않고
손을 보면 손톱이 좀 닳아있어요 손을 많이 써서 놀아서 손톱이 닳았나 싶은데
근데 생각해보면 발톱도 잘라준 기억이 거의 없어요
머리카락도 정말 안 자라서 일년에 한번 커트할까말까예요!!
저희 아들 같은 분 있나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마른편이고 말라서 키가 커보이긴 한데 평균키예요.
IP : 181.233.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6.17 12:30 AM (180.92.xxx.57)

    손톱 물어뜬는 거 아닌가요???
    저희 애도 7-9살까진 거의 못 깎았어요....먹어서...ㅠㅠ
    심한 아이는 발톱도 뜯는다던데....

  • 2. 칼슘
    '16.6.17 12:30 AM (120.16.xxx.80)

    칼슘 섭취 충분한가 보시고 - 먹는 거 일지 적어보심 되고요..
    평소 손톱 물어 뜯지 않나 보세용
    유치원에서 매일 모래 파고 놀고 그럼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은 데..
    제 두아이들은 매주 깍아 줘야 할 만큼 자라던데요

  • 3. ㅡㅡㅡ
    '16.6.17 12:31 AM (182.221.xxx.13)

    손톱을 물어 뜯는게 아닌가싶네요
    발톱도 물어뜯습니다
    잘 관찰해보세요
    집에서는 안그러다가 유치원에서만 그럴수도 있으니 선생님께도 확인부탁드리세요

  • 4.
    '16.6.17 12:32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유치원에서 깎아주나 보죠

  • 5. 감사해요
    '16.6.17 12:34 AM (181.233.xxx.36)

    영양결핍인지 걱정되네요 별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손톱물어뜯는지 체크해야겠네요 제가 볼 때는 한번도 뜯은 적이 없어요
    새끼발톱은 손으로 뜯는 거 봤고요..

  • 6. 엄마가 안해줘서
    '16.6.17 7:02 AM (175.223.xxx.4)

    유치원에서 해줬겠죠. 글만봐도 애한테 무관심해 보이는데요.

  • 7. 음..
    '16.6.17 7:02 AM (122.44.xxx.186)

    손,발톱 물어뜯지 않으면 담임선생님이 깎아주실 수 있어요.
    교사가 손톱이 긴 아이들은 친구 얼굴이나 신체 어디라도
    긁힐까봐 깎아주기도 하거든요.

  • 8. 세상에..
    '16.6.17 7:16 AM (211.176.xxx.34)

    매주 깎아줘도
    언제 이리 길었나 싶게 자라요.
    저희애는 마르고 키도 평균보다 작아요.
    샘이 보다 못해 깎아준다에 한표.

  • 9. ..
    '16.6.17 7:27 A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근데 머리카락은 자라나지 않는것도 이상하네요 ‥

  • 10. 음.
    '16.6.17 8:17 AM (187.66.xxx.173)

    물어뜯는거 아닐까요
    제 아이는 여섯살인데 2년째 손톱은 안깍고 발톱만 깍아줘요.
    제가 물어뜯을때마다 뭐라고 하니까 내가 안볼때만 물어뜯나봐요.
    하루 20시간 붙어 있는데 도대체 언제 물어뜯는걸까요?

  • 11.
    '16.6.17 10:5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한 3일~5일정도 관찰해보세요. 반년이나 손톱이 자라지않을수가있나요.
    사실이면 병원에 함 가보셔야할듯.
    엄마가 세심하게 잘 지켜보세요.

  • 12. lll
    '16.6.17 1:36 PM (180.230.xxx.74)

    유치원교사인 친구 왈
    아이 하나가 손톱이 긴데 항상 안깎고 온다
    놀면서 친구들을 긁기도 하고 해서 담임이 늘 깎아줬는데
    상담때 엄마왈 우리애는 손톱이 안 자란다고..ㅡㅡ;;

  • 13. .....
    '16.6.17 3:29 PM (222.108.xxx.69) - 삭제된댓글

    매주 깎아줘야할 텐데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다 못해 깎아주는 거 아닐런지.

  • 14. .....
    '16.6.17 3:29 PM (222.108.xxx.69)

    매주 깎아줘야할 텐데요..
    유치원 선생님이 보다 못해 깎아주는 거 아닐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05 코스트코 보청기 어떤가요? 1 19:45:25 25
1761304 인공눈물 비급여로 바뀌었나요? 안과 19:45:19 51
1761303 시청에서 뽑는 공공근로 일이요 하고싶은데요 4 추석연휴 19:29:48 563
1761302 부모님들 혼자 사시다 아플 때 4 .. 19:29:15 539
1761301 요즘 밖에 분노장애 걸린 사람 많네요 1 78861 19:25:00 458
1761300 다 이루어질지니가 도깨비보다 나은 점 1 ㅇㅇ 19:24:20 503
1761299 경기도 버스 기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요? 5 .. 19:22:09 327
1761298 [단독]‘서울 쥐’ 5년 만에 두 배 급증 12 111 19:16:20 1,301
1761297 그놈의 전화 타령 그만해라 !! 8 시모 들아 19:14:59 822
1761296 인천공항 극우들 시위 8 ㅇㅇ 19:12:44 449
1761295 명절싫어 66세..ㅜㅜ 9 어쩌누 19:11:17 1,546
1761294 시댁 조카 용돈도 줘야 할까요? 13 트라이07 19:09:41 816
1761293 이런 문자 어떤걸까요 3 ... 19:08:57 369
1761292 원산지인증제 폐지 이야기가 있네요 15 18:59:43 719
1761291 제발 나이들면 자식들 하자는대로... 8 ... 18:57:37 1,161
1761290 시크릿 가든이 벌써 3 ㅓㅗㅎㅎㅎ 18:53:19 683
1761289 잡채면 끓는 물에 10분 하면 되나요. 6 .. 18:43:52 595
1761288 제가 좋아하는 콩송편 사서 먹었어요 2 좋네요 18:41:14 444
1761287 저녁 치킨 먹을건데 추천좀요 5 ㅇㅇㅇ 18:37:17 334
1761286 서울가요제 보니 옛 추억이 솔솔~ 향수 18:30:55 357
1761285 식전야채 뭐가 좋을까요? .... 15 ........ 18:24:41 1,232
1761284 김종찬 목사님이었네요 4 가수 18:18:16 1,233
1761283 서울물량 공급은 이렇게만 해주면 집값 잡히는데 13 대한민국미래.. 18:12:53 770
1761282 콩비지찌개에 쇠고기 다짐육 넣어도 되나요 2 요리 18:12:29 331
1761281 왕복 4시간 거리 성묘 가자는 시아버지 28 먼치킨 18:11:01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