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야채즙 좋으네요..

다시금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16-06-16 20:57:44

요즘 아침마다 야채를 갈아먹고 있는데요

체중이 적정보다 좀더 나가는 편이라
아침밥을 패스하고 대신 야채를 갈아먹고 있어요

배합은 당근1개, 사과1개, 생감자1개, 샐러리1줄기, 냉동아로니아 2스푼, 우유 유리컵으로 2컵 이렇게 블렌더에 넣고 아침준비하는동안 통째로 갈아버리는데요

위처럼 하면 딱 4인분이 나와요
그래서 저와 애아빤 그거 한잔씩 먹고 아이들은 간단한 아침후 한잔씩 마시구요

원래 살찔까봐 저리 먹게 됐는데 또다른 신세계는 피부가 좋아졌어요
투명하고 맑게요 신기하죠

쥬서 좀 남은거는 물 조금 넣어섞어서 작은병에 넣고 근무중에 조금씩 마시거든요
피부가 지치질 않는거같아요

이곳에서 항상 도움을 받아서요
제경우엔 좋은거같아 한번 올려봐요..

(갈을때는 믹서기보담 블렌더를 사용하셔야 목넘김이 좋구요, 과일야채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제거는 따로 안했어요..
그리고, 여기에 최상의 효과를 얻기위해 콩종류를 넣으면 안되실거같아요. 제가 근무중에 쥬서에 따로 만들어둔 콩가루를 섞어마셨다가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아주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IP : 113.61.xxx.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금
    '16.6.16 8:59 PM (113.61.xxx.99)

    그리고 덜 피곤한 느낌도 있네요..

  • 2.
    '16.6.16 9:10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생감자가 독특하네요. 다음에 저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먹는데요.전 찐양배추,당근,브로콜리,블루베리와 견과류 여기에 냉동딸기 몇 알 넣습니다.
    아침에 먹어도 좋고 저녁 대신 이걸로 먹으면 아침에 몸이 날아갈 듯 가볍고 꼭 살이 빠진 듯 배가 쏘옥 들어가 있어요.
    몸이 가벼워선지 저도 덜 피곤하다 느끼고 뭔가 막 좀 건강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전 위가 좀 안좋은 가족이 있어 같이 먹을 때 양배추를 넣어요.)

  • 3. 다시금
    '16.6.16 9:20 PM (113.61.xxx.99)

    윗님, 생감자가 위에도 좋다고 자료에도 나와있는데요 그래서 친정엄마는 하루 꼭 한개씩 우유와 갈아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생감자는 추천드려요..
    제가 생감자를 넣었을때와 그렇지않았을때를 비교해봤는데 넣어줬을때 피부가 많이 좋더라구요..

  • 4. ㅇㅇ
    '16.6.16 9:27 PM (220.117.xxx.187)

    좀 다른 질문인데,,
    블렌더 어떤거 쓰세요? 저도 사고 싶은데 뭐가 좋은지 몰라서요.
    핸드 블렌더와 블렌더는 서로 다른건가요?

  • 5. ..
    '16.6.16 9:53 PM (49.168.xxx.249)

    야채과일즙 ㄷㅅㅂㄱ

  • 6. 다시금
    '16.6.16 9:56 PM (113.61.xxx.99)

    핸드블렌더는 믹서개념이구요.
    제가 말씀드린 블렌더는 걍 시원하게 갈아주는 업소에서도 쓰는 그런거요
    예전에 홈쇼핑에서 샀는데(메이커이름은 말 몬하겠어요 광고랄까봐) 끓여주는 기능도 있어서 토마토즙 만들때도 끓여서 갈아버리면 되니까 간편하더라구요.
    블렌더들이 가격들이 다양하긴한데 이거저거 따져서 하나 있으심 집에서 다양하게 쓸수 있어 좋더라구요

  • 7. 홍시
    '16.6.16 10:00 PM (203.226.xxx.116)

    저도 블렌더 궁금이요
    미니믹서로 1인용씩 갈다 힘들어서 먹기포기했어요
    앞자리 이니셜 힌트주세용?

  • 8. 다시금
    '16.6.16 10:09 PM (113.61.xxx.99) - 삭제된댓글

    윗님 이니셜못드려 미안해요. 예전에 같이 공유하고싶어 어떤글 올렸었는데 광고라고 어쩜 그리 뭐라하시는지 상처받았었거든요..
    대신 끓여주는 블랜더 검색하심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블랜더제품들이 다들 괜찮아서 본인에게 맞는걸로 구입해 사용하시면 괜찮을듯해요
    저는 제가 좀 움직이기 싫어해서요..

  • 9. 다시금
    '16.6.16 10:14 PM (113.61.xxx.99) - 삭제된댓글

    윗님 예전에 같이 공유하고싶어 어떤글 올렸었는데 광고라고 어쩜 그리 뭐라하시는지 상처받았었거든요..
    끓여주는 블랜더 검색하심 나올지도 모르겠어요.(ㅎㅍㅋ)
    그런데 블랜더제품들이 다들 괜찮아서 본인에게 맞는걸로 구입해 사용하시면 괜찮을듯해요

  • 10. 봄향기
    '16.6.16 11:14 PM (211.226.xxx.104)

    저도 시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1. 저는
    '16.6.16 11:51 PM (59.16.xxx.183)

    서재걸의해독쥬스
    삶은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생사과
    먹는데 원글님처럼 날아갈거 같아요.
    고기나 점성있는 탄수화물을 최소로 섭취하니 좋아요.
    재료로 먹으니까 설탕 소금도 거의 안 먹게되고.

  • 12. 야채즙
    '16.6.17 12:14 AM (124.53.xxx.117)

    당근1개, 사과1개, 생감자1개, 샐러리1줄기, 냉동아로니아 2스푼, 우유 유리컵으로 2컵

    고맙습니다.!

  • 13. 다시금
    '16.6.17 6:57 AM (113.61.xxx.99)

    00님홍시님
    제가 쓰는 블렌더 조심스럽게 이니셜만 올려봐요 ㅎㅍㅋ
    직접 써보니 좋더라구요 자동모드도 있어서 바쁜 아침에 눌러만 주면 알아서 갈아주니까요..
    참, 요 쥬스를 먹고난후 애아빠 피부도 참 좋아진거 같아요 애아빠는 스킨로션를 전혀 안쓰는데 (옛날엔 꼬박꼬박 썼는데 40중반되니까 귀찮아졌는지 얼굴에 뭘 바르는걸 싫어하더라구요)
    얼굴에서 광이 나네요ㅎ(담배 전혀 안하고 술은 아주 가끔씩요, 참고하시라구요)
    혹 남편피부땜에 걱정이신 님들께 추천드려요..

    그리고 해독쥬스도 이전에 해먹어봤었는데 글쎄요..
    제경우엔 익힌쥬스보다는 생과일야채쥬스가 훨씬 효능이 좋았던거같아요
    그래서 이방법으로 당분간 고집해보려구요 혹 나중에 변화있음 글 올릴께요..

  • 14. 그린
    '16.6.17 10:31 AM (59.20.xxx.92) - 삭제된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 그린
    '16.6.17 10:36 AM (59.20.xxx.9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있는데요.
    2명정도 먹으려면 올리신 재료의 반정도 하면 될까요?
    아니면 남는건 냉장보관해서 저녁이나 다음날 마셔도 될까요?
    (아무래도 즉시 먹는게 좋을것 같긴한대요...)

  • 16. VERO
    '16.6.17 12:07 PM (59.12.xxx.253)

    과일채소쥬스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7. 다시금
    '16.6.17 12:21 PM (113.61.xxx.99)

    그린님, 제가 예전에 두고간적이 한번 있어서 저녁때 집에 와서 마셨었거든요
    좋았어요..마신후 잠깐 쉬었는데 피부가 투명해지고 맑고,,
    넘 신기하죠..그이후로 저녁에도 마셔볼까 했거든요
    근데 담날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안마셔봐서요..

  • 18. 그린
    '16.6.17 12:32 PM (59.20.xxx.92)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 오호
    '16.6.19 8:36 PM (1.237.xxx.5)

    감자, 아로니아 갈아마시기. 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226 현 성주군수 김항곤.. 세월호 발언 6 성주군수 2016/07/13 2,379
576225 기벡입문해요.인강으로 괜찮을까요??? 2 수학쌤 계세.. 2016/07/13 1,262
576224 흑설탕 결국 버리려구요 ㅠㅠ 19 /ㅡ 2016/07/13 7,307
576223 쇼핑몰이름을 바꿔야할까요 고민 2016/07/13 732
576222 우리 임재범 노래 같이 들어요. 2 바람 불어요.. 2016/07/13 752
576221 드릴하나 추천해주세요 3 싱글 2016/07/13 445
576220 맨날 떼떼옷입고 공짜로 놀러댕기니까 좋냐? 3 그래 2016/07/13 1,644
576219 수하물로 얇은 천가방도 되나요? 2 수하물 2016/07/13 1,956
576218 셋째......... 19 제목없음 2016/07/13 4,787
576217 운빨로맨스 18 -.- 2016/07/13 2,777
576216 친정엄마가 연세가 61세. 혼자인게 싫으시다는데요. 59 남자소개 2016/07/13 18,474
576215 급질문 냉장실 상부 냉동실 하부구조인데 영이네 2016/07/13 598
576214 보험료 선납 할인 1 또리방또리방.. 2016/07/13 1,320
576213 A컵 아니라 B컵 이었어요! 사이즈 재는법! 15 ㅇㅇ 2016/07/13 16,728
576212 [급질] 삶은옥수수를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있을까요? 3 삶은 옥수수.. 2016/07/13 1,405
576211 주중 게임 허락해달라는 아들 2 중딩맘 2016/07/13 810
576210 유투브 동영상 좀 하나 찾아주세요 1 찾고싶다 2016/07/13 412
576209 이름에 "서로 상"을 쓰면 뜻이 어찌되나요 4 !. 2016/07/13 3,704
576208 개복숭아는 어떻게 씻나요 4 개복숭아 2016/07/13 723
576207 공감대화의 폐해, 느끼셨나요? 망할 놈의 공감대화 3 ㅇㅇ 2016/07/13 1,444
576206 은박지에 고기 구워주는 식당 무개념이죠?? 6 흐음 2016/07/13 4,806
576205 꽉끼는 니퍼착용함 지방재배치효과있을까요?? 7 .. 2016/07/13 1,474
576204 휴대폰 바이러스 걸리거나 이상한 메세지 뜨는 분들 2 ㅇㅇ 2016/07/13 1,504
576203 감자먹다 진짜 죽다 살았어요... 84 애휴 2016/07/13 27,761
576202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 두려워요. 3 허무 2016/07/13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