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와 둘만 경주여행이요..

경주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6-06-16 17:20:39
1박2일로 다녀오신분 있을까요?
자차가 아니다보니 기차타고 경주역에서 내려 역에서 가깝다는 한옥호텔에 묵고, 경주시티버스투어나 호텔에서 걸어서 간다는 안압지나 첨성대 다녀오고 싶은데 어떨까요?
아이는 다행히 잘 걷고 또 저와 둘이서 비행기도 많이 탄 지라 괜찮을 것 같구요..
김수현 드라마에서 경주 여행 간 주인공들 보면서 너무 가보고 싶더라구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22.104.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5:24 PM (58.230.xxx.110)

    그리 넓지않은곳에 유물들이 모여있으니
    많이 힘들진 않을거에요...
    토암산 석굴암은 꼭 가보세요...
    거긴 좀 떨어져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대왕암은 만신들이 너무 점령한듯해서
    가보고 무서웠어요...

  • 2. ...
    '16.6.16 5:29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어디 사시는지요?
    꼭 경주여야 하나요?
    걸어 다녀야 하는 곳 너무 많고 ,,, 요즘 너무 더워요
    4살 아이한테는 별다른 재미가 없을 듯요

  • 3. ...
    '16.6.16 5:36 PM (58.230.xxx.110)

    근데 4살이면 아마 힘들거에요...
    전 4학년인줄...
    날씨도 오락가락하구요...

  • 4. ...
    '16.6.16 5:42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4살아이와 가신다면 숙소를 보문단지내 스위트호텔,현대호텔,대명리조트,힐튼호텔 중에서 정하시는게 좋아요.저 호텔들이 보문호수를 끼고있어서 산책하기좋고 테디베어박물관도 가까이있고 대명리조트 워터파크도 아기들이 놀기좋아요.
    주중에 가신다면 저렴한 금액에 예약할거에요.
    첨성대근처 황남관은 주변이 아기데리고 여행하기엔 적합하지않아요.
    초등학생이라면 학습여행으로 좋겠지만요.

  • 5. ...
    '16.6.16 5:47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안압지나 첨성대는 초등학생 되면 데려가세요.
    안압지,첨성대,반월성,계림숲,박물관,경주향교 모두 가까이에 있긴하지만 더운날씨에 4살 아기가 다니기엔 힘들어요.
    황남관 숙소도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비추.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호수가 보문호수인데 현대호텔쪽은 벗꽃나무 터널이 정말 예쁜데 벚꽃이 없어도 너무 좋아요.

  • 6. ...
    '16.6.16 5:51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KTX신경주역은 경주 도심에서 멀어서 경주시내,보문단지 어디를 숙소로 정하시든 멀어요.
    일반 기차를 이용하실경우 경주역에서 황남관까지도 도보로 갈수있는 거리는 아니고 택시를 이용하셔야해요.
    요즘날씨에 드라마에 나왔던 천마총도 너무 더워요.
    선선한 가을에 오시든가 경주는 일년중 벚꽃필때가 가장 좋아요.4월초.
    아기데리고 혼자 오신다니 자꾸 답글달게되네요.

  • 7.
    '16.6.16 7:08 PM (112.144.xxx.169)

    지금 말고ᆢ봄이나 가을에가세요
    저도 가을에 경주갔는데 정말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자고했어요
    안압지 불국사랑 그냥 길 자체도 좋았고 교촌마을교리김밥도 맛있었어요

  • 8. 경주까지
    '16.6.16 7:09 PM (183.102.xxx.122)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경주에선 작은차라도 렌트하세요. 제가 경주서도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려다가 너무 힘들었어요. 서울처럼 버스앱도 안되고 노선 자체가 별로 없고 버스도 자주 안다니고 자차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 타면 이상하게 도는거 같고 정류장도 원하는 곳에는 그닥 없고. 그리고 택시는 정말 더하구요. 경주에서 택시때문에 이미지 너무 나빠졌어요. 불친절하고 잡기도 힘들고 할증 붙는 구간도 따로 있고 정말 너~~~무 꽝.
    여튼 대중교통으로 경주 다니시려면 1박은 일정이 너무 빡빡하기도 하구요 어린 아이랑 너무 힘들어요.

  • 9. 음...
    '16.6.16 7:30 PM (121.175.xxx.150)

    엄청 더울테고 대중교통도 불편한 상황인데다 어린아이에게 경주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수학여행에서도 아무것도 못 느꼈다가 나이 들어서야 유물들이 눈에 보이고 좋아졌는데요.
    경치야 서울 주변에도 좋은 곳 많잖아요.

  • 10. 가능
    '16.6.16 7:35 PM (39.125.xxx.20)

    첨성대 안압지는 다 시내에 있어서 다른곳 욕심안내시고
    근처에서 놀다가 숙소들어가서 쉬고 하믄 경주 느낌은 많이 받고 오실거 같아요 첨성대 잔디밭에서 연도 날리고 하드라고요 그리고 하루정도 워터파크나 버드공원다녀오시던지요
    아기 케어 할수 있음 힘들지만 힐링 되실수 있을거같아요^^

  • 11. 우아여인
    '16.6.16 8:42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차없이 이 여름에 밖에 돌아다니신다구요?엄마나 좋지 아이가 4세면 뭘 알까요...경주 관광단지는 산이나 언덕에 많아요.도보로 힘들어요.여기서 저기로 이동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편한데도 아니구요. 더워도 잠깐 쉴곳도 없구요. 밥먹는데 갈래도 차타고 많이 다녀야햐요. 차 가져감 괜챦겠네요.

  • 12. ^^
    '16.6.16 11:19 PM (49.169.xxx.8)

    경주 ... 지금은 더울텐데요

    저희 아이들도 너댓살 때 경주 갔어요. 그때는 현대호텔에 묵었구요.

    시티투어 ...유적지 중심인데 아이는 재미없을 거예요 ... 지난해 열 한살 아이 데리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피곤해요. 느긋하게 다니는 일정 아니랍니다

    경주 꼭 가신다면 대명도 좋아요
    수영장도 있고 편의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고 현대호텔까지 산책로도 참 좋아요

    저희 아이들 어릴 때는 밀레니엄 파크 다녀왔어요. 유적지 여러곳 보다 4살 아이는 그게 좋아요
    경주 박물관 (무료)에 가면 어린이 박물관도 잘 되어 있어요. 거기도 권해 드리구요

    식사는 맛집 다니시지말고 그냥 대명에서 집수셔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838 급합니다. 굳에셈 2016/07/12 470
575837 24평 아파트 살면 가난한건가요? 19 어휴 2016/07/12 9,320
575836 고양이 모래에서 두엄 냄새 나나요? 5 .. 2016/07/12 722
575835 최소 무릎길이에 헐렁한 속바지 어디 파나요? 4 속옷 2016/07/12 1,107
575834 (펑예) 32 애들하고나하.. 2016/07/12 5,455
575833 아주 작은 수박 있던데.. 일반 수박보다 더 당도가 높나요? 2 수박 2016/07/12 888
575832 저는 흑설탕으로 만든 요리당으로 얼굴마사지 해봤네요.. rr 2016/07/12 1,075
575831 내가 싫은 것 주기 2 양심상 2016/07/12 1,070
575830 차도 근처에사는 길고양이들.. 위험 할까요 ? 2 하아 2016/07/12 380
575829 외국 사는 분들 거기도 매일 성폭력 뉴스가 쏟아져 나오나요. 2 . 2016/07/12 1,100
575828 김홍걸 김종인에 일갈.. 5 dd 2016/07/12 1,426
575827 33살에 입을 만한 브랜드.. 그리고 Bird 라는 옷 브랜드 .. 10 00 2016/07/12 3,534
575826 올해 주식으로 1900만원 정도 벌었어요. 그럼 종합소득과세 대.. 10 세금? 2016/07/12 9,412
575825 침대에 뭐 까세요?? 4 ........ 2016/07/12 1,672
575824 카드값 40만원대로 줄였어요 캬캬 6 과소비했던자.. 2016/07/12 3,832
575823 jtbc뉴스 볼수록 괜찮네요... 5 dd 2016/07/12 1,130
575822 세월호81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7/12 318
575821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처럼 남자가 갑자기 변심해서 이별 통보 시... 5 .... 2016/07/12 1,290
575820 부산에 정신과나 강박증치료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힘드네요.. .. 3 ... 2016/07/12 2,134
575819 어깨가 균형이 안맞아요 2 교정 2016/07/12 1,116
575818 팩트 생중계-일본자위대 창설 기념식, 누가 참석하나 4 매국노 2016/07/12 695
575817 과학 흥미 초등 4학년 방학동안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3 미미 2016/07/12 736
575816 회사만 가면 아픈 내 몸 11 건강 2016/07/12 1,692
575815 추성훈 아버지요 28 98231 2016/07/12 18,958
575814 고1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요 3 파란하늘 2016/07/12 1,165